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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2 18:06
[중국] 몽골이 뚫는데 40년 걸린 양양성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3,953  

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619/486263/7476545/687212408/f00911456722b6f1143933a6c66195c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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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요새 


무엇보다 양양성이 까다로운 점은 번성의 존재 때문

양양성은 강 남단에 있고, 맞은편 강 건너 번성이 언덕 위에 있으며 

양양과 번성 모두 강을 통해 쌍방지원이 가능한 구조 


양양을 치러 강을 건너면 번성 주둔군이 뒷덜미를 물고 

번성을 먼저 치면 양양에서 강을 통해 보급 및 지원을 함. 


몽골이 양양성을 뚫지 못해서 

송으로 남하를 하지 못함. 


결국 처절한 싸움 끝에 양양성이 무너지자

불과 3년도 안되서 송은 멸망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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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10-22 18:08
   
양양성의 위치가 고구려 평양성 지리구조네요. 압록수와 패수의 사이.
적군- 강 - 성곽
뭐꼬이떡밥 17-10-22 22:12
   
만만치는 않아보이네요

헌데 성을 포위하고 장기전으로 가면 군량미 반입도 쉽지 않아보이는 군요

양양성의 뒷쪽에 있는 산은 점령이 어려웠었나보죠?
자기자신 17-10-23 02:53
   
우리도 귀주성이 있었죠 박서장군과김경손장군과 그휘하에 군사들 그리고 성안에 주민들까지 모두 잘싸워다죠
전쟁망치 17-10-23 18:27
   
딱봐도 천해의 요새군요.
아시아 성은 특징이 자연과 지형을 철저하게 이용하여서 성을 구축하는거 같아요.
반면에 십자군의 유럽식 성을 보면 지형보다는 인위적인 성 자체 구조를 뚫기 복잡하고 높게 만드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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