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ㅡ 오환 난루부 출신이라 성을 난으로 삼음
ㅡ 동성왕 백제와 위의 전쟁과 요서 진출 관련하여 이 시기에 백제에 귀화
ㅡ 난원경의 조부 등이 벼슬한 요 지역은 요서로 추정됨
ㅡ 요에서 벼슬하였다고 해서 백제에 귀화한 후에도 요서지역을 다스렸다고 볼 수는 없음
ㅡ 부여 망국 후 선비족에 의해 요서로 끌려간 부여유민의 후손일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음
ㅡ 백제와 위의 전쟁, 요서백제 등은 이들 난루부의 귀화와 연관된 것으로 실제 백제가 요서를 지배하였다고 볼 여지는 미지수
<한국 주류 사학계>
ㅡ 묘지명의 요, 요양 등은 특정지역이 아니라 한반도까지 아우르는 넓은 지역
ㅡ 고구려나 발해 등 유민의 묘지명에도 요동인이니 하는 표현이 등장하므로 난원경 묘지명의 요도 한반도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범주로서, 일종의 수사적 표현
ㅡ 따라서 난원경의 조상이 벼슬한 지역(요라고 표현된)도 백제가 있던 한반도 서남부에서 찾음이 옳음
ㅡ (참고로 강단주류사학계는 흑치상지의 흑치지역도 한반도 서남부 지역에 비정)
<해당 블로그 주인장의 견해>
ㅡ 난이라는 성은 백제 초기, 비류와 온조 시기의 어려움을 나타내어 성으로 삼은 것
ㅡ 요가 요서인지 한반도 서남부인지 알 수 없으나 비류백제, 혹은 요서백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학계의 적극적 연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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