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밀무역 외에는 없다고 봐야죠.
2. 인삼거래만 하더라도 엄청났기에 모두 합치면 일본 무역 전체보다 컸을겁니다. 뭐 두배 이상으로 치는분도 있던데 이건 모르겠구요...
3. 조공무역 자체는 왕이 이득을 본다기보다는 사실상 조공에 들어가는 비용 때문에 무역에 의미가 크고 역관이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하죠. 백성들은 질좋은 상품을 얻는다는것 이외에 별다른 이득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6. 당연히 육지입니다
4 5번은 잘 모르겠지만 잃는것은 별로 없고 얻는것은 많았겠죠. 물론 조선초기에는 특산품을 바쳐야했으니 지방재정에 상당히 무리가 갔을겁니다.

조공무역이라...

영국이 청나라에 교역을 요청했을때

우린 너희께 필요없다. 로 끝이였습니다
무역후 영국이 적자를 엄청보니까
마약전쟁을 한거구요

조공무역의 효과는 서로의 우호증진입니다

형 오랜만이야
아우아 먼데서 오느라고생했다 어떻게 지냈냐

내가 형주려고 우리산에서 나는 약재하고 나물몇개 가져왔어
아이 짜식 그냥 빈손으로 오지 뭘 이런걸,,, 오는데도 한두푼 든거 아닐텐데

보고싶은 형보러오는데 뭘
그려 그려 잘왔어

형이만갈께
아이 벌써가려고? 여기 자 이거 가져가라

형 뭘 이런걸 내가 얻어먹으러 왔나
짜식 형이되서 동생 빈손으로 보내면 주위에서 뭐라하겠냐?

형 그럼 나 이것 말고도 다른것도 필요한데
응 말해..

내가 집에가서 하인들 보낼테니까
응 알았다 울집 하인들 한테도 일러두마

형제의 우호 확인
주위 사람들로 부터 좋은형이라 칭찬과 존경을 받음.

본래 조공무역의 시초가 언제쯤이지요?
흉노족이
 "황제에게 문안드리옵니다. 건강에 탈 없으시지요? 비단 3만개 말 6천필...등등을 보내주시오"
하니까 한황제가
"가한에게 답하옵니다. 요청하신 비단 3만개 말 6천필... 등등을 보내겠습니다"
라며 형식상으로만 흉노족이 황제로 존대하고 중국은 명목상 형노릇이니 빼앗기는 입장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