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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9 06:57
[일본] 일본국은 왜국을 계승했는가 ? 왜왕의 이름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2,833  

*후한서
AD 107 安帝 永初元年，倭國王帥升等獻生口百六十人，願請見。왜노국 왕 수승

*삼국지 위서
243　正始四年 冬十二月，倭国女王俾弥呼遣使奉献。왜국 여왕 비미호
247 正始八年 倭女王卑彌呼與狗奴國男王卑彌弓呼素不和，遣倭載斯、烏越等詣郡說相攻擊狀。
왜여왕 비미호 - 구노국 남왕 비미궁호소

*유송서
425 元嘉二年，讚又遣司馬曹達奉表獻方物。讚死，弟珍立，遣使貢獻。 왜왕 찬 - 진
443 二十年，倭國王濟遣使奉獻，復以為安東將軍、倭國王。왜왕 제
462 大明六年, 倭王世子興，奕世載忠，作藩外海，稟化寧境，恭修貢職。왜왕 흥
478 昇明2年 五月，倭國王武遣使獻方物，以武為安東大將軍。왜왕 무

*남제서
479 建元元年，倭王武號爲鎮東大將軍。왜왕 무

* 양서
502 天監元年 夏四月 鎮東大將軍倭王武進號征東大將軍 왜왕 무

* 수서
600 開皇二十年，倭王姓阿每，字多利思北/比孤，號阿輩雞彌，遣使詣闕。왜왕- 아매 다리사비고

* 신당서
670 咸亨元年，遣使賀平高麗。後稍習夏音，惡倭名，更號日本。670년 일본국 개명
或云日本乃小國，爲倭所并，故冒其號。
이후의 일본국 왕명
孝德死，其子天豐財立。死，子天智立。天智死，子天武立。死，子總持立。

621년 일본, 631년 왜, 703년 일본, 753년 일본 => 당나라에 조공한 열도의 국명, 구당서


670년 이전의 역사를 기록한 일본서기를 인용할때는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중국사서의 왜국 위치는 대마도 동쪽으로 천리를 지나서 시작됩니다.

660년 백제 멸망
.

사서로 볼때 , 일본국은 왜국을 계승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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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09-29 08:14
   
일본에 존재했던 한반도계 분국들의 통칭 - 왜국
그 중 나라현에 있던 백제계 야마토국의 이름이 일본?
     
도배시러 17-09-29 09:06
   
중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일본입니다.
아스카라스 17-09-29 09:55
   
일본 열도가 아예 독립적인 땅이었다면
중국에서 말하는 왜국은 일본 열도 전체를 말할 텐데
대마도로부터 동쪽으로 천리라면 최소 관동지방이지요?
그럼 그 전까지의 영토는 한반도의 분국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중론으론 도래인이 진출한 야요이 문화가 꽃피는 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감방친구 17-09-29 18:51
   
김운회 교수가 프레시안에서 연재했던 글을 읽어보세요
사료 상 왜는 발해 지역에도 등장합니다
특정 종족을 지칭한다기보다 특정한 생활방식을 하며 예맥한과 붙어서 사는 종족을 가리키는 말로 보더군요
     
도배시러 17-09-29 19:05
   
혹시 사마천의 사기 하본기에 달린 주석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
거기에 보면 왜와 백제가 동시에 나오죠.
          
감방친구 17-09-29 19:11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읽은 거라서요
한번 찾아볼게요
          
감방친구 17-09-29 19:13
   
               
도배시러 17-09-29 19:30
   
후한서 선비전에 왜인국이 나오네요.
후한서 왜왕 수승이 직접 궁궐로 찾아오는데 이때의 국명은 왜노국 입니다.
선비족이 만난 倭人國 - 후한서 안제 본기에 수록된 倭奴國 왜왕 수승
일단 왜인국-왜노국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 다른 명칭으로 표기 되었네요.
                    
감방친구 17-09-29 19:31
   
잡게에서 사진 올리는 거 배워왔습니다 ㅎㅎ

                         
도배시러 17-09-29 19:35
   
대단하십니다 ㅋ
          
도배시러 17-09-29 19:16
   
淮海維揚州：彭蠡旣都，陽鳥所居. 三江旣入，震澤致定. 竹箭旣布. 其草惟夭，其木惟喬，其土塗泥. 田下下，賦下上上雜. 貢金三品，瑤、琨、竹箭，齒、革、羽、旄，島夷卉服，[12]其篚織貝，其包橘、柚錫貢. 均江海，通淮、사마천의 [사기] 하본기夏本紀,
여기서 島夷[12]를 주석 하면서 백제, 왜의 섬지역 지배를 언급합니다.
夏나라 당시에 있었다고 할수는 없는 존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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