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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1 16:30
[한국사] 한국도 한때 80년대 대학에서 맑스주의세력의 힘이 거대했다고..
 글쓴이 : 맹구인
조회 : 1,047  


그때 대학다녔던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맑스주의혁명을 원하는 대학생들이나 조직이 많았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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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호랭이 17-09-21 16:52
   
한때 유행처럼 패션 빨갱이들 넘쳐난건 사실이구요.
다 배부른 소리인거고 경제위기 맞고 전부 제정신 차렸다고 봐야죠.
그래도 그 덕분인지 인권상승이나 복지정책이 발전했다고 봅니다.
진실게임 17-09-21 17:35
   
지금이 더 거대하죠. 그 때는 대학생도 소수일 땐데, 그 대학생 중에서도 아주 소수가 몰래 읽던 거...

지금은 그냥 서점에서 대놓고 팔고, 그 사상에 대해 누구나 읽고 토론하고 방송에 나와서도 그 미래적 의미를 논하고 있으니까.
국밥햄 17-09-21 19:28
   
맑스주의를 학문적으로도 논할 수 없는 시기니까 그렇죠. 이론적으로는 완벽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게 지금의 평가지만 당시에는 실험이 끝나지 않은 학문이었습니다. 실험이 끝난 지금도 매력적인 건 사실이고 복지국가는 이 이론을 토대로 만들어졌죠. 지금에 와선 맑스주의자는 복지국가 추종자에 가깝죠.
     
촐라롱콘 17-09-21 21:17
   
냉전시기 당시 울 나라는 북한을 비롯한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들과
정치-군사적으로만 적대한 것이 아니라...
사상,학문,문화교류까지 단절차원을 넘어 아예 금기시했던 사실상의 쇄국정책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특히 당시 울 나라보다는 상대적으로 훨씬 앞서 있었던 수학-과학관련 분야에서의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국가들의 학문과 지식을 거의 접해볼 수 없었다는 측면에서
저의 대딩시절 어느 교수님이 강의시간 와중에 상당한 아쉬움을 토로하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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