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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1 15:27
[한국사] mymiky님께 제가 홍경래의 난을 말한것은
 글쓴이 : 맹구인
조회 : 657  

 

프랑스혁명이
 
 
 
처음에는 농민봉기로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부르주아의 참여로 상황이 바뀌게 되잖아요..
 
 
 
 
 
당시 평안도는 상공업이 매우 발달하고
 
 
 
지식층도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이희저등의 상공인이 그 예지요..
 
 
 
그러니 상황이 진전되었다면
 
 
 
이희저등의 상공인이 참여하는
 
 
 
"한국판 프랑스혁명"이 되었을거라는 얘기지요.,.
 
 
 
 
 
얘기하면
 
 
 
평안도의 발달한 상공인,지식층=
 
 
 
파리의 발달한 상공인,지식층 이라는 얘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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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7-09-21 15:58
   
지식인층은 전통적으로 북쪽보다는 남쪽에 많습니다.
삼남지방에..

왜? [평안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안한다]는 말이 있는줄 아세요?

경상도, 충청도 이런데는 지방 사족들이 꽉 잡고 있는데 비해
평안도, 함경도 같은 곳에는 지방 사족들 힘이 별로 안 커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방관으로 파견되면,,
괜히 지방 토호들이 많은 곳에 가서, 그들에게 시달리며 개고생 하느니..

차라리 평안감사로 가는게 수월한데,
뭐,, 그것도 자기가 싫으면 안한다는 속담이 나온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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