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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5 21:29
"통일한국 GDP 2050년 美제외 G7 웃돌 것"
 글쓴이 : KoreanAmerican
조회 : 6,421  

"통일한국 GDP 2050년 美제외 G7 웃돌 것"

 

골드만삭스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이귀원·권혜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21일 남북이 통일되면 GDP(국내총생산) 규모가 30∼40년 내에 프랑스와 독일, 일본 등 선진 7개국(G7)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애널리스트는 이날 통일 한국, 북한 리스크를 재평가하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남북통일이 이뤄지면 달러화 환산 GDP는 30~40년 후 미국을 제외한 G7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북한의 계획경제는 붕괴 직전이지만 북한에는 지난해 GDP의 140배에 달하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경쟁력을 갖춘 훌륭한 인적자원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광물의 97%를 수입하는 상황에서 통일이 이뤄지면 북한에서 생산되는 물량으로 이를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한의 기술과 자금력, 북한의 천연자원과 노동력의 결합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통일 한국의 통합 과정이 전환기(2012~2027년), 통합기(2028~2037년), 성숙기(2038~2050년)의 3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계별로 보면 1단계에는 북한의 실질 GDP성장률은 평균 7%에 이르겠지만 이후 성장세가 2%대로 둔화되면서 2050년까지 연평균 5.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시기 북한 통화는 한해 11% 이상 절상되며 남한은 통일에 따른 투자 활성화와 규모의 경제로 0.3%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북한의 1인당 소득은 통합 시점으로부터 20년이 지났을 무렵 남한의 절반 수준에 도달하며 2038~2050년 성숙기에는 양측이 성장률이 한 지점으로 모이게 된다고 권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의 통일은 한쪽이 다른 쪽에 소득을 지원하는 독일식보다는 한 국가 안에 2개의 경제체제와 정치 체계가 공존하는 중국-홍콩식을 따를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우려되는 통일 비용은 적절한 정책 추진을 통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

 

 21세기 통일비전은 크게 세 가지  

첫째, 통일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바탕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선진 민주 복지 사회’가 될 것입니다. 모든 민족구성원이 개개인의 존엄성과 자유와 복지를 최대한 보장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역대 정부가 추진해 온 민족공동체통일방안에서 제시하고 있는 통일국가의 미래상이기도 합니다. 시장경제와 자유 민주주의에 바탕을 두고 개인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사회가 바로 우리가 꿈꾸는 통일 국가입니다.

 

둘째, 통일 한국은 대륙과 해양의 연계를 통한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통일한반도는 국토면적이나 인구규모면에서도 G8국가인 英, 獨, 伊와 근접하게 되어 경제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또한 남북은 지하자원, 산업구조, 지경학적 위치 등에서 상호보완성이 큽니다. 남한의 자본, 북한의 인적자원, 관광, 지하자원이 결합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나아가 한반도 종단철도, 도로가 대륙철도․도로와 연결되면 한반도는 중국과 러시아,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 확대,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으로 통일한국은 더욱 부강한 국가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셋째, 통일한국은 평화로운 국가가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직접적 안보위협이 되고 있는 북핵문제가 해결되고,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이 이루어지면서 우리는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20세기 냉전이 유산이 여전히 남아있는 한반도에서 평화가 정착되면 이는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통일부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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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우 11-05-25 21:42
   
만약 이 자료대로 된다면

젊을땐 미친듯이 일하고 내가 갈때쯤 빛을 바란다는...?!
123 11-05-25 21:42
   
전쟁위험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고싶다 첫번째단추는 통일이겠지
머야 11-05-25 21:51
   
일단 전제인 통일도 불확실하다는거........;;
mymiky 11-05-25 21:58
   
중국이 대동강 이북 점령 연습한다고 오늘 기사나왔는데, 중국이 평안도 먹고, 러시아군이 함경도 먹으면
-.-;; 휴.. 이와중에 이 정부에 대한 희망은 없고..
조상님들이 보우하사.. 고난을 잘 헤쳐나갈수 있길...
     
굿잡스 11-05-25 22:04
   
요즘에 그런식으로 했다가는 국제 사회에서 매장.
          
쿠르르 11-05-25 23:56
   
중국은 염치가 없음...
               
굿잡스 11-05-26 01:41
   
염치정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짱궈 본토로 확전 이후 초토화도

각오해야.

미국입장에서는 커는 짱궈 이참에 철저하게 밟아서 잽처럼

미국 군사력 아래 완전 기어 들어가게 할 찬스로 삼을 수도 있음.
도둑이야 11-05-25 23:12
   
통일되면 오히려 정세는 더 불안정해 질 것같긴한데, 하여간 통일만하면 된다가 아니라 외교적으로 더 포괄적인 전략이 필요한듯..
시나브로 11-05-25 23:28
   
통일 후 40년이라면...

전세계 석유가채연수가 약 40년 정도 남았다는데, 5년이내 통일되지 않으면 통일비용으로 신에네지
연구, 개발비로 쓰고 에너지확보에 올인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중국이나 러시아나 이 부분과 관련해서 제 살길 바쁠텐데...
무명씨9 11-05-25 23:46
   
사실 이건 너무 낙관적 견해라고 봅니다.

북한인들의 공산주의 습성을 무시하고 한국인만큼 열심히 일한다면이란 전제가 깔려있는거 같네요.
justchange 11-05-25 23:55
   
일단 통일이되더라도 북한주민들 사회가 돌아가는걸 가르치고 먹이고 재워주고 해야노동을 하겟지요.
화폐가치도 다다르고 분명히 북한주민들은 한국문화에 불적응함. 예를들어 슈퍼마켓가서 물건 그냥갓고
나오던가 백화점시식코너 다털어버릴테고; 통일후 10년정도는 정말 혼란해질듯.
ㅑㅑ 11-05-25 23:58
   
홍콩과 중국이 분리되어 돌아가듯이 그런 방법을 택할 수 밖에요...
동서독은 그래도 정치체제 말고는 경제사회문화 격차가 적어서 바로 가능했지만...
ㅑㅑ 11-05-26 00:01
   
어쨋든 북한이 경제발전 시작되면 연간 성장률은 10-20퍼센트는 그냥 찍을 겁니다.
한국과 국제사회의 엄청난 투자,,,기본적으로 남쪽보다 더 독한 근성과 근면함(정주영같은 인물을 보면)
아마 경제적으로는 순식간에 남한에 접근할 겁니다.
송대장 11-05-26 00:47
   
중국이 북한 점령하면 3차대전 발발하죠.. -ㅅ-중국이 북한 품을라고 전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미친짓은 절대 못할것 같은데요...;
무명씨9 11-05-26 01:03
   
중국이 북한을 먹으면 한국에 선전포고를 하는거고

한국과 싸운다는건 자동으로 개입되는 미국과 싸운다는거죠.
ㄱㄴ 11-05-26 02:49
   
만약 중국이 북한을 점령할시 한국은 무조건 전쟁돌입할수밖에 없다,,,,가만히 내버려두면 더더욱 중국과 상황을 되돌리기 어려워지기때문에, 또한 북한이 중국에 점령당하면 남한만으로는 더욱 위협적인 상황이 되기때문에 생존권의 문제로써 , 즉시 중국과 대규모의 사즉필생의 전쟁을 할수 밖에 없다, 이것은 객관적인 얘기 일뿐 ,,한국의 민족주의적 관점으로 얘기한다면 이것보다 더 극단적이고 치명적인 전쟁이 될것이고 미국의 개입이 된다면 3차대전으로 확전될 가능성 농후하지만,,미국의 개입여부와 상관없이, 한국은 중국과 치명적인 전쟁을 할것이다,,,중국은 다시 아프리카와 같은 상태가 되지않으려면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그리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중국의 영토확장야욕이 노골화된 이상,,,,,더이상 세계로부터의 한국과의 전쟁으로 폐허가된 중국 재투자는 없을 것이다,,,
ef 11-05-26 06:33
   
중국이 북한  접수하면 무조건  전쟁할 수밖에 없다라... 중국이 전쟁없이 북한 접수하는 방법  많습니다.  지금 동해안쪽  나진지역  중국에 내줬죠.  북한이 붕괴하면 중국이 자신의 나진지역 보호를 명분으로 군대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구테타를 지원해서 친중  정권을 세웁니다.

이 과정  까지는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북한은 여전히 중국의 일부는 아지니까 요.  하지만 핵심권력은  중국이 접수한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나진  지역을  시작으로 북한 전지역에  경제개발을 시작합니다.  중국사업가들을 대거 보내고  중국 노동자까지도 투입해서 경제개발합니다.  이 상태까지 오면  핵심  권력  뿐 아니라  경제까지도 중국이 접수한  상태가 되고 북한 곳곳에 중국인들이 넘쳐나게 되죠.  즉,  북한이 화교국가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적당히 때가 되면 북한에서 중국어를 공용어로 채택합니다. 이  단계가 되면 문화까지 중국이 접수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전쟁을 해서 북한을 찾아야된다는 소리조차 못나올겁니다.  만주를 중국이 접수했는데 전쟁해서 찾자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똑같이  북한도 중국이 전쟁없이 접수가능합니다.
총통 11-05-26 07:17
   
이걸보면 중꿔들이 더 통일안시키려구 발악할듯...족바리들도 음모꾸미구,,
11-05-26 13:00
   
후세들이 지금의 우리를 본다면 뭐라할지...
당장 자신들 배때지 불리자고 절호의 민족부흥기를 놓쳐버린 이기적인 쉑들로 기억하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한가지
북한급변사태시 미국은 이미 이명박정부의 북진포기를 확신하는 상황이고
중국의 대동강 원산만선 점령은 이미 수많은 시나리오로 굳어진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이런맥락에서 나오는 우리정부의 정책이 국방개혁 2020의 축소이고
전시작전통제권이양의 자진 연기이고
대양해군의 포기이며 전략무기개발의 백지화이고
대북신냉전기조의 유지인겁니다

국민의 과반수가 반대하는 통일...할필요없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후대의 내 자식들이 날 원망하면 우길겁니다
난 정말 정말 미치도록 통일을 원했다라고....
봉달이 11-05-26 15:02
   
풉~

중국이 대동강 이북을 먹는 시나리오 라굽쇼?

에혀~

그냥 웃지요

중국이 북한을 먹는 순간부터 골로가는 급행열차 티켓 구매하는 격이죠

중국을 경계 해야되지만 중국이 북한을 먹는다는 시나리오는

그냥 시나리오 일뿐임
     
few 11-05-26 17:11
   
상식적으로 당신이 중국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세요.  중국은 이미 만주도 먹었고,  티벳도 먹었고,  위구루도 먹었습니다.  다음차례는 몽골과 북한인데,  북한이 붕괴하면  당연히 북한차례죠.

중국이 북한을 접수한다는 시나리오는 중국에서 유출된  정부공식  계획입니다.  이건 그냥 시나리오가 아니라 중국이 수조원의 자금까지 대가면서 준비해가고 있는 일종의 국가프로젝트입니다.
          
봉달이 11-05-26 19:48
   
중국이 만주를 먹은게아니라 청국의 영토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중국영토가 된것이고

위구루는 청국 영토였는지 아니면 위구르를 먹은것인지 분명치 않고

티벳은 한국전이 발발하고 세계의 이목이 한국전에 쏠려 있을때 중공군이

기습을하여 티벳을 점령함

북한은 북한 정부가  중국을 불러 들이지 않는한 세계의 이목이 있어 북한을

점령하기 힘듬

또한 중국은 중국내부의 문제가 산적해 있는 마당에 굳이

북한을 점령해 세계로부터 고립을 자초하는 우를 범하는 짓을 안할것임

중국의 국가 기밀이 여기저기 돌아 다닌다는 것은 기밀이 아니고

그냥 찌라시 조각임
Assa 11-05-26 16:23
   
자크아탈리도 저렇게 예측함
눈팅구리 11-05-29 15:34
   
21세기 통일비전은 세 가지에 대한 개인적인 반론

첫째, 통일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바탕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선진 민주 복지 사회’가 될 것입니다. 모든 민족구성원이 개개인의 존엄성과 자유와 복지를 최대한 보장받게 될 것입니다.
>> 통일한국이 자유민주주의의 어두운 부분인 개인적인 욕망과 사회적 관습, 제도적인 제약 미비로 인한 상당한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자유민주주의로 인한 약점인 빈익빈 부익부가 가속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신분을 세속하려는 체제의 보완이 늦출수록 통일후는 제어하기 힘든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가치관의 정립과 인식의 변환이 없는 통일은 더욱더 치열한 지역주의, 신분주의, 이익주의가 팽배함으로써 내부적 분열로 인한 또 다시 세계적 대열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를 감싸안고 국민을 아우러고 미래를 통찰할 사고를 가진 위대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둘째, 통일 한국은 대륙과 해양의 연계를 통한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통일한반도는 국토면적이나 인구규모면에서도 G8국가인 英, 獨, 伊와 근접하게 되어 경제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또한 남북은 지하자원, 산업구조, 지경학적 위치 등에서 상호보완성이 큽니다. 남한의 자본, 북한의 인적자원, 관광, 지하자원이 결합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나아가 한반도 종단철도, 도로가 대륙철도․도로와 연결되면 한반도는 중국과 러시아,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 확대,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으로 통일한국은 더욱 부강한 국가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문제가 해결되면 이 문제에는 별 이견이 없습니다.
 

셋째, 통일한국은 평화로운 국가가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직접적 안보위협이 되고 있는 북핵문제가 해결되고,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이 이루어지면서 우리는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통일후에는 본격적인 영토분쟁으로 인한 군사적 충돌이 일으날 가능성은 더욱더 크지게 됩니다. 일본과의 독도/대마도문제, 중국과의 만주지역 분쟁이 대두될 주요한 분쟁예상지역입니다. 남북한의 분단한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완충적 역활을 하였지만 통일후에는 이러한 완충적 시스템이 없어지므로써 본격적 국가대 국가와의 분쟁에 휩쓸리게 될겁니다. 한국의 국력신장으로 인하여 독도문제는 조용한 외교에서 한충더 목소리를 높이는 결과를 낞을 것이며, 대마도문제에 대해서는 한국령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일본의 점유에 대한 대해서 최소한 역사적 사료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주문제에서는 중/조협약에 대한 전면적 반대와 청/조협약에 기반한 해석을 요구할거로 예상됩니다. 이 문제는 상당한 분쟁을 불러일어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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