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은 역병처럼 땅을 넓히고 민족을 흡수하고 또다시 그 민족으로 땅을 흡수하는 좀비식 전략을 쓰고있습니다. 한번 물리면 전부 중화민족이 되버립니다.
중국과는 전혀 관련도 없고 원나라 왕도 아닌데 몽골이 중국을 지배한적이 있고 청나라가 흡수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칭키즈칸이 중국인이 되는 마술을 부립니다.
멀쩡히 몽골이라는 국가가 남아있는데 말이죠.
그 역사공정은 오래되었지만
조선족 시인 윤동주로 인해 우리에게 그게 까발려져버린것이죠.
그런데 제목에서 말한것 처럼 그 관계가 칼로 물을베는것처럼 쉽사리 끊어지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우리 민족이 하늘에서 온게 아니니깐요.
백제만 하더라도 지배층과 피지배층은 달랐고 위만만 하더라도 연나라 사람이었죠. 조선 초기까지도 여진족과의 밀접한 관계에있었고 기타 조건이 있다지만 영토를 주고받을 정도였죠
뭐 아무튼 이걸 방어하는 방법은 실은 간단합니다. 그냥 한족사와 북방민족사를 때어버리면됩니다. 그들이 괜히 고구려 백제 공정을 하는게 아니죠... 그냥 북방민족만 자기껄로 하고 싶은데 관련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공정을 하는겁니다.
처음에는 발해만 하려고했는데 발해를 하다보니 고구려를 안할수밖에 없고 고구려를 공정하려고보니까 또 백제를 때어놓지 않을 수가 없는겁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고구려는 그렇다 쳐도 백제의 땅은 온전히 한국에만있었던 처음부터 끝까지 한반도 국가였는데(강단사학 주장대로라면) 백제공정을 할 이유가 어디있겠습니까?
우리가 아무리 아니라고 주장해봤자 관련이 있던게 없던게 되는게 아닙니다.
뭐 금 요 청사를 우리걸로 하자는건 아닙니다.
김정민 박사강의를 보면 중앙아시아 유목민족들과 연계를 하자고 쓰여있는데 그걸 하면되는겁니다.
우리 직계 선조는 아니지만 형제국가였다. 먼옛날에는 고조선 시절에는 함께 비슷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점차 분화되었다. 그리고 지금 한족화 된 사람들은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동화되었다.
우리와 말이 다른게 뭔상관이냐 어차피 그 말은 지금의 중국어와도 다르다라고 하면되는겁니다.
동북공정이 괜히 설득력을 얻는게 아닌겁니다. 김정민박사도 그렇게 말했는데 기본적으로 그들의 주장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논리적입니다.
원나라가 어느 나라야? 중국이지? 몽골인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가 어디야? 중국이지? 그럼 그들의 선조는 어느나라사람? 중국인 아주 간단한겁니다.
우리나라 재야사학계처럼 무조건 그나라는 우리 나라역사야 우리 민족 속국이었어 이렇지 않는다는거죠.
그런데 중국은 아주 조그만 관계도 침소봉대 하여 어떻게든 친분성을 만들려고하는데 우리나라 보면 항상 갈라서려고하는거 보면 웃깁니다... 같은 민족끼리도 통일이 싫다고하고...
물론 개인은 그럴수도 있지만 위정자들이 전략을 잘 짜야 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