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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30 00:07
[세계사] 홍산문화에 대해서 한마디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1,638  

홍산 문화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은 동북공정과 유사역사학 쪽에 대한 관심에서 특히나 불거지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문헌사학계나 고고학계에서는 그다지 우리와의 관련성을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왜 일까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만드는 이야기인데 어쩌면 당연할지 모르는 문제입니다, 전통적으로 이 지역은 산융이나 선비 그리고 거란과 같은 이 들의 터전인터라 이 들과 한국사를 연계시키기위해서는 한국인과 관련이 있는 집단이 이 지역에 한때나마 거주하며 활동했음을 입증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일단 문헌 사학계는 결론을 낼수가 없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요, 문헌 기록이 전무하다시피 하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요하로의 이동이나 한반도 내의 고고학적 사료들과 홍산 문명의 대조를 해봐야 하는데 신석기 단계와 청동기 초기 단계에서 이들 요서와 요동 및 한반도 사이의 문화적 격차는 상당한 터라 양 지역의 문화가 동일한 문명이 영위하였다는 것은 현 단계에서 거의 불가능합니다.
 
시쳇말로 까놓고 말하자면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주장하는 것은 환단고기를 들고 나오는 거랑 다를게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홍산 문명이 우리와 연관되어 있다는 분들의 논거는 어떨까요? 이 글에서는 그러한 논거를 중심으로 간단하게나마 두서 없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옥으로 만든 장식품
 
동물의 조각상을 두고 이야기 하는것은 토테미즘의 특성상, 그 모양은 사실상 전 세계 공통적인 분포를 자랑하고 있어 투라니즘과 같은 기마 민족 주체설이나 환국 문명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면 연결짓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준비한게 다음에 보여드릴 장신구입니다.
 
아래는 일본 죠몬 유적지에서 흔히 발견되는 귀걸이입니다. 그 아래는 제주도에서 발견된 귀걸이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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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홍산 문명 유적지에서 나온 귀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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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귀걸이를 결상이식(玦狀耳飾) 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수직으로 귀에 걸고 다닌 장식품을 통칭하는 것인데 사실 처음에 출토 되었을때는 이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다가 1917년 일본 오사카의 코우 유적지에서 인골이 발굴되었는데 그 때 두개골 양 옆에 위치하였기에 이것이 귀걸이 인것을 처음 알았다는 비화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상이식은 비단 우리만의 무언가는 절대로 아닙니다.
 
한반도와 가까운 큐슈 지역의 경우, 2009년까지 90개 유적 120점 정도의 결상이식이 출토될 정도로 신석기 유적지라면 적게나마 꾸준하게 출토되는 장식품으로서 오히려 상기의 제주도의 유물과 같은 경우를 비릇해서 한반도 동해안 지역과 큐슈 서해안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그것도 일본의 그것이 한국에서 출토되거나 심지어는 러시아 일대에서 나오기도 하는등 우리는 이러한 유물에서 무역의 흔적을 찾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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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문으로 돌아오자면 결상이식은 비단 이렇게 생긴것이나 옥 재질만 있는게 아닙니다.상기의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골무처럼 생긴 것부터 둥구스름하게 생긴 사각형, 가로나 세로의 타원형, 돌칼 같이 생긴것등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재질도 대리석이나 활석까지 다양하며 그 가공 방법 또한 찰절구에 갈거나 가는 실이나 줄에 갈아서 끊어내는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즉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것은 가공 '형상'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며 앞서 언급한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할때 이러한 가공품만으로는 우리와의 직접적인 관계성을 입증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이 난것입니다.
 
 
2. 청동기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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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문명에서 비파형 동검과 관련지어 볼수 있는 비파형 옥기는 나온적이 없습니다.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옥은 귀금속이지 실생활에 쓰는 도구가 아닙니다. 실생활에서 쓰는 도구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제작된 것이지, 미학적인 측면에서 제작된게 아니지요,정말 크게 양보해서 만일 나왔다면 정말 만에 하나 그랬다면 홍산문명에서 쓰였을 다른 비파형 도구는 왜 안나오는 걸까요?
 
 
 
3. 치성의 유무
 
고구려 중기에 등장하기 시작하여 고구려 말기에 비로소 한반도 전역에 퍼지기 시작한 이 치성의 경우는 고구려 중기와 같은 시기에 중원에서 모습을 가진 유적물이 없는 것이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성에 관하여 채희국은 고구려가 원조다 라고 하지만 반대로 손인걸은 북방민족 원조론을 들고 나오고 있고 서인길은 하가점하층문화가 고구려 성곽 문화의 원조가 아닌가 하는 학설을 들고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것과 별개로 춘추전국시대 원조론 즉 묵자의 기록을 토대로 주장하는 것은 비단 중국 학자들만이 아닙니다, 이를테면 여러가지 학설이 존재한다고 할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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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문명의 치성의 유무에 있어 홍산문화와 우리의 연관성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중국과 우리의 건축 양식이 가지는 차이점, 즉 우리는 둥근 성곽을 중시한다는 사실을 주장하시나 이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홍산문화의 치성이라 주장되는 구조물(첫째 사진)은 모서리가 뭉개졌을뿐 각진것이 맞으며 아래의 반월산성에서 볼수있지만 비단 우리나라의 치성이 둥그스름한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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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빗살무늬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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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발견된 곳도 유럽이고 최초의 학술명이나 연구 성과 역시 유럽에서 나왔습니다.폴란드 독일 스웨덴 러시아 중국 일본 등등 빗살 무늬 토기의 출토지는 그 만큼 많지만 우리가 이 빗살무늬토기 문화권안에서 우리의 문화권을 한정 짓는것은 그 안에서 우리와의 명백한 관련성을 찾았고 입증할수 있었기 때문일뿐이지 우리의 문화권 내에서만 빗살무늬 토기가 출토된게 결코 아닙니다.
 
무엇보다 홍산문명에서 발굴된 채문 토기와 협사회도는 우리가 빗살무늬 토기라 부르는 즐문토기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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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사실 이러한 유물들로 유사성을 가늠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이 어쨌거나 우리와 같은 도구를 쓴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 들을 우리 민족이라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상호간의 관계성을 입증하는 것에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 지역은 하가점 상층 문화일때는 산융이나 선비 거란과 같은 유목 민족들의 터전이었고 하가점 하층 문화일때는 정주민족이던 이 들의 터전이었는데 이 들과 한국사를 연계시키기위해서는 한국인과 관련이 있는 집단이 이 지역에 한때나마 거주하며 활동했음을 입증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인데 일단 문헌 사학쪽으로는 불가능한게 당연한게 문헌이 전무하지요.
 
그렇다면 고고학계에서 검토를 해야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관계성을 입증하는 문제에서 신석기 단계와 청동기 초기 단계에서 이미 이 들 요서와 요동 및 한반도 사이의 문화적 격차는 상당한 터라 양 지역의 문화가 동일한 문명이 영위하였다는 것을 입증하는것은 현 단계에서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유전자 인류학과 체질 인류학 등을 통해 같은 계통의 조상을 두었는가를 알아보는 일입니다.주관적인 요소를 배제할수 있고, 인구이동과 문화 전파라는 고고학적 난제를 배제할수 있기때문에 이 유전자 인류학과 체질인류학이 가장 객관적이라고 생각해볼수 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우리의 조상뻘되는 민족은 요서지역에서 홍산 문화를 건설했던 집단과는 거리가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서지역에서 출토된 인골은 고동북 유형 그리고 고화북 유형 끝으로 고몽고고원유형의 순서로 고동북유형으로 지칭되는 집단중에서 한국인의 선조뻘되는 집단과 연계시켜 볼만한게 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요서의 홍산문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체질인류학 연구를 통해볼때 mtDNA에 따른 지역별 차이보다는 Y염색체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다는 점과 연구 표본이 지극히 부족한 점과 유전자 인류학의 유전자 채취 문제 등을 생각해본다면 더 나아갈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나 어디까지나 우리와 관련성을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을뿐이지 이들이 한국인과 간접적이거나 직접적으로 연결 되어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러한 홍산문명은 황화 문명과의 연관성부터 신러 문화나 자오바오거우 문화등에서 볼수 있듯이 황화문명과 비교할만한 새로운 고대 문명이라는 주장까지 여러가지 주장이 나오고 있는게 사실입니다만 아직까지 연구 성과는 갑론 을박인게 사실입니다.
 
물론 동북공정을 통한 정부의 이념적 개입이 우세한것 역시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확실하게 고고학적으로나 인류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볼때 우리와는 관련성이 없다는 점입니다.따라서 영토 중심의 사관 정리 사업인 동북공정에 대하여 홍산문명이 어떻든 현재로서는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밖에 볼수 없는 우리가 홍산문명에 대하여 뭐라 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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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8-30 00:11
   
300만원 준비해서 왕복 50만원에 한달 체류하면서 발로 다니면서 사직찍어와라.
환빠들이 우리꺼라 할것같은거 위주로 우선 조사해봐라. 책상에서 그런짓하지말고...
     
고이왕 17-08-30 00:16
   
직접 해보시지 그러세요?
          
도배시러 17-08-30 00:36
   
지금 본인이 가져온 게시글이 무슨 뜻인줄 알고 있나 ?
이건 환빠보다 더 심각한거야... 한반도 인류문명 기원설이야... 모르겠어 ?

한반도의 뿌리는 한반도라는 해괴한 논리라구...
               
고이왕 17-08-30 00:37
   
본문에 무슨 한반도 인류문명 기원설이 있습니까? 참나....
                    
도배시러 17-08-30 00:45
   
홍산문화가 지척에 있는데 아무런 영향도 안받았다고 하면, 한반도 독자문명설 아니냐 ?

홍산문화의 영향없이 옛날 역사책처럼 한반도는 스키타이 문화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끝나는거야 ?
                         
고이왕 17-08-30 00:48
   
홍산문화 안 받았다고 한반도 독자문명설이 된다는 논리는 뭡니까?
                         
도배시러 17-08-30 00:51
   
그러면 한반도가 어떤 문명의 영향을 받은거여 ? 없지 ?
그냥 지나가던 놈이 흘린거 줏어서 한반도 토착민이 알아서 발전시킨거지 ?
                         
막걸리한잔 17-08-30 02:30
   
고이왕
아주 진짜 왜 이러나..
그럼 고조선이 어디있었다고 생각하나요??
홍산문명이 고조선의 영향권안인데 무슨 자꾸 딴소리를 주장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징기스 17-08-30 00:14
   
오유 선전 삐끼냐
어휴 진짜 가지가지 한다 정말
     
고이왕 17-08-30 00:16
   
반말 인신공격 참 대단하시는군요.....
비좀와라 17-08-30 00:16
   
혼자서 개 헛소리 하네 ㅋㅋㅋ

한국의 모든 국가는 어는 한개의 예외 없이 모두 북방 기마 유목민들이 세운 국가인데 뭔 개소리?
     
고이왕 17-08-30 00:18
   
고려와 조선이 기마 유목민입니까? 농사를 짓고 살았습니까? 고대로 가볼까요? 산악지역에서 탄생한 고구려나 역시 농경을 중시했던 부여는 뭔가요?
     
비좀와라 17-08-30 00:49
   
고려와 조선 둘다 유목민 국가 인데요?

유목민 국가라서 유목만을 한다는 상상은 어디서 나온 것 입니까?

유목민족은 카라반을 구성해서 상업민족으로 발전하는 것은 기본 상식 입니다.

고려는 누구나 다 알다시피 상업국가로 유목민의 국가 입니다. 농경문화와 하등 관련 없는 국가 입니다.

조선 개국조인 이성계가 유목민 계급이라는 것은 두 말할 필요 없고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모두 유목민들이 이동해서 세운 나라 입니다. 이건 기본 상식 중의 상식 입니다.

더군다나 단군신화에 나온 환웅은 내 몽고 지방에 있던 백인의 기마 유목인 이고요. 웅녀족이 홍산 지역에 있던 브라우니의 농경민족 입니다. 이 둘의 결합체인 단군 계열은 반농 반목의 종족이 되는 것 이고요.
          
고이왕 17-08-30 00:55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유목과 농경의 기본 이해도 없으신 걸로 생각됩니다....
꼬마러브 17-08-30 00:24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 이미지는 오늘의유머 사이트 내에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 그놈의 복붙 ....
     
레스토랑스 17-08-30 00:32
   
클릭하면 보임
          
도배시러 17-08-30 00:37
   
오유가 확대되어 나오네요 - 크롬 브라우저
     
고이왕 17-08-30 00:33
   
그놈의 복붙이라고 하시면서 과연 꼬마러브님의 글은 복붙에서 얼마나 자유로운지 모르겠습니다....
도배시러 17-08-30 00:48
   
사실 체질인류학 연구를 통해볼때 mtDNA에 따른 지역별 차이보다는 Y염색체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다는 점과 연구 표본이 지극히 부족한 점과 유전자 인류학의 유전자 채취 문제 등을 생각해본다면 더 나아갈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나 어디까지나 우리와 관련성을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을뿐이지 이들이 한국인과 간접적이거나 직접적으로 연결 되어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이거는 완전히 틀린 이야기이지. 이런식이면 필리핀, 베트남에 놀러간 한국남자들이 낳은 아이는 우리민족이란 얘기가 되는거쟎아 ?
그런것을 역사적으로 표현하면 노략질의 결과물이다. 그게 Y DNA 그룹이다.
mt DNA그룹은 노략질이 아니라 정복의 결과물이야... 마누라까지 필리핀에 데리고 가서 낳은 자식이 우리민족이다.
     
비좀와라 17-08-30 00:51
   
문화는 어미로 부터 전달 되고 민족은 문화를 기준으로 구별 하는 것 이죠.

무슨 민족이라는 말은 모계혈통으로 구분 하는 것 입니다.

부계혈통은 그냥 무슨 종족이라고 하는 것이죠. 민족과는 상관이 없는 것 입니다.
     
고이왕 17-08-30 00:54
   
유전자의 기본지식도 없으신 것 같고 내용도 이해 못하시는 것 같네요..
          
도배시러 17-08-30 00:55
   
Y DNA 그룹과 mt DNA 그룹의 차이를 알려주삼
               
징기스 17-08-30 09:32
   
우리 잘나신 초딩 고이왕님께서 10시간 넘도록 묵언수행 중이군여
어디서 줏어담아서 지껄일 줄이나 알지 멀 알아야지 ㅉㅉㅉㅉ
               
고이왕 17-08-30 15:48
   
먼저 아랫글부터 다 읽어보고 이해할 수 있으면..

https://en.wikipedia.org/wiki/Human_Y-chromosome_DNA_haplogroup

https://en.wikipedia.org/wiki/Mitochondrion

  영어를 읽을 수 있어요?
                    
도배시러 17-08-30 18:30
   
체질인류학 은 어디쯤 나오나요 ?
                         
고이왕 17-08-30 23:06
   
도대체 유전자 설명하는데 체질 인류학이 왜나옴? 정말 바보 아님?
정욱 17-08-30 06:42
   
확실히 홍산문화는 지나족.중뽕 문화는 아니죠. 그저 잠시 홍산문화 출토된 지역이 한반도와 아주 가깝고 아마도 북방기마민족이 한반도에 오기전에 있었지도 모르죠.
     
고이왕 17-08-30 15:53
   
저 글은 우리 또한 홍산 문화랑 관련 없다는 말.....그리고 한반도가 가까운지 님이 말한 지나족의 만리장성일대랑 거리 비교하면 누가 더 가까운지 눈으로 보고 말하세요 한국인의 선조가 북방기마민족이다? 증거 있습니까?
올바름 17-08-30 08:59
   
영역이 홍산문명과 고조선이 겹치는데 영향이 서로 없었다는 기적의 논리 ㅋㅋ 영향이 없었기를 바라는 님의 속셈은 무엇입니까?
     
고이왕 17-08-30 15:54
   
겹친다? 년대가 1000년을 훨씬 넘어가는데요? 신석기 시대임.. 설마 석시시대에 고조선이 있었다고 믿는 것은 아니겠죠?
          
올바름 17-08-30 21:09
   
그냥 뇌에서 나오는 대로 답변좀 달지 맙시다 그 천년동안 그지역 사람들이 멸종했답니까? 단체 이주했나요? 뭐 일부는 이주 했을수도 있지만, 홍산문명을 이룩한 민족의 유전자와 한반도를 중심으로한 주변 민족의 유전자랑 비슷하다는 중공 학자의 논문이 있습니다 한족과는 많이 차이나고요 되도 않는 본인의 희망사항 읊지 맙시다
               
고이왕 17-08-30 22:14
   
뇌에서 멋대로 읍는 것은 님이고요.. 천년이 넘는다면 그 지역사람들이 다른데로 이주하거나 멸종하거나 다른 민족이 이주해서 살수도 있죠 당신 말대로면 1000년전 미 대륙도 지금 미국인들의 선조가 이룩한거네요? 그쵸? 그리고 당신은 어느 중공학자가 홍산문명과 한국유전자가 비슷한다는 논문이 있는지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어디서 그냥 뜨나기나 유사역사학자들의 거짓말과 상상력으로 희망이나 품지 마시고요.. 아니면 홍산문화랑 2천년 이후에 역사시대와 구분을 못하시거나요....
               
고이왕 17-08-30 22:22
   
그리고 체질학적도 한국인과 전혀 다른 몽골족형태가 더 많이 나오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규니 17-08-30 11:14
   
그럼 홍산문명이 중국 한족 문명인가.. 이것은 절대 아니죠.. ㅎㅎㅎㅎㅎ 너무 웃긴 것이죠.. 황제가 홍산까지 올라온 것도 웃긴데.. 불행하게도 홍산문명은 중국 한족하고 정말 너무너무  맞는게 없어요... 찾아보려 해도 정말 너무너무 없어 우리는 단군신화만 갖다 붙여도 스토리가 나오는데.. 저들은 없어..
     
고이왕 17-08-30 15:55
   
미안하지만 우리 역시 연관이 없다는 것과 단군신화는 씨알도 안먹히고 고고학 연구는 중국이 연구한 것을 덥썩 받아먹고 유사역사학자들의 상상의 나래를 퍼부어서 만들고 자위하는데 문제가 있죠
          
대한국 17-08-30 18:28
   
유사사학에서 강단사학으로 바꾸면 맞는말이겠네요
               
고이왕 17-08-30 19:23
   
본문 앞에는 읽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대한국 17-08-30 21:07
   
읽고하는겁니다만.
관심병자 17-08-30 18:15
   
본문 내용중에 비파형 옥기란건 뭐죠?
그럼 세형동검 발굴지역에선 세형옥기란게 나온건가?
비파형 옥기란게 지구상에서 발견된적이 있는 물건인가요?
     
고이왕 17-08-30 19:23
   
본문 좀 읽고 답글 남기세요... 어휴
          
관심병자 17-08-30 19:34
   
"홍산문명에서 비파형 동검과 관련지어 볼수 있는 비파형 옥기는 나온적이 없습니다."
"다른 비파형 도구는 왜 안나오는 걸까요?"

본문 내용입니다만,
비파형 옥기란건 어떻게 생긴거고 비파형 도구란게 발견된 지역이 어딘지 궁금합니다.
내 생각에는
이는 이슬람의 상징이 초승달이니 초승달모양 양탄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그곳은 이슬람 유적이 아니라는 억지랑 동급 이네요.
제가 아는한 어떤 이슬람 문화권 에서도 초승달모양 양탄자는 발견되지 않았고 지금도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필자의 논리 대로라면 이세상 어디에도 이슬람 문화는 존재한적이 없다는게 되는거죠.
이걸 본문 내용으로 대입해서 비파형 옥기랑 비파형 도구들이 발견된적이 없으니 이세상에 비파형동검을 상징으로 쓰는 청동기문화는 없었다는게 되죠.
               
고이왕 17-08-30 23:08
   
본문내용에서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예를 든거지 그 한 구절로 이슬람 문화권 이야기를 끌어 들이는 논리는 뭡니까? 그래요 그럼 반대로 물어볼까요? 그럼 홍산문화 출토품중에서 고조선 혹은 전신이라고 관련된 유물이 있나요?
도배시러 17-08-30 18:20
   
한반도 토착민은 어떤 외부 문명을 받아들이며 발전한거냐 ?
4번째정지 17-08-31 05:33
   
왠만하면 개소리는 벽보고 혼자 하는게 사회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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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세계사] 인도, 동남아 등 제3세계의 역대 왕조의 영토 지도를 … (6) 아스카라스 11-17 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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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세계사] 이탈리아의 통일과정 (11) 레스토랑스 10-30 2027
300 [세계사] 미국 남북전쟁의 진실 (1) 레스토랑스 10-28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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