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7-26 07:33
[한국사]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소개
 글쓴이 : 징기스
조회 : 1,188  



구리시 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 ‘고대사 재평가’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소개로 우리의 역사인식 재점검

이종민 기자  |  gosanaaa@hanmail.net




 

▲ 구리시 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 ‘고대사 재평가’ ⓒ뉴스타운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가 주관하는‘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22일 개최되어 고대사에 대한 토론이 열 띈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구리역 앞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 세미나는 우리 고대사의 중요한 강(江)인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을 소개하고 최근 또 다시 붉어진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우리의 역사인식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사)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이찬구 박사는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과 문제점을 소개한데 이어 전 칭화대 객좌교수인 정인갑 박사는 중국의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우리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구리시 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 ‘고대사 재평가’ ⓒ뉴스타운




또한 김종서, 황순종, 성헌식 등 대표학자가 패널로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패수의 위치에 대한 각자의 학설을 소개하고 학설의 옳음을 주장하기 위한 뜨거운 논쟁을 펼쳤으나 예정 종료 시간을 1시간이나 초과했음에도 단일한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패수의 위치에 대한 결론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임이록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은“패수는 고대 한·중 국경선이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와 백제의 경계이기도 했다”며“(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는 구리시와 함께 고구려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뿌리인 고조선의 2천년 대륙역사를 복원하고 전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구리시 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 ‘고대사 재평가’ 기념사진 ⓒ뉴스타운




이번 학술세미나의 전 과정과 자료집은 편집과정을 거친 후 고구려역사저널 홈페이지에서 공개 된다.



<기사 링크>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28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85
3050 [기타] 고려시대 기병의 무기와 기병전술 관심병자 07-16 1319
3049 [기타] 통전과 삼국유사에 나오는 말갈 (4) 관심병자 11-01 1319
3048 [일본] 731부대의 진실(3) (1) history2 04-02 1319
3047 [한국사] 명성황후의 왜곡과 미화 (1) mymiky 06-30 1319
3046 [기타] 고화질로 보는 1950년대 대한민국 관심병자 09-06 1319
3045 [다문화] 재차질문합니다. (4) 졸라걸 01-05 1318
3044 [다문화] 너무 늦은건가요... (6) 백발마귀 02-02 1318
3043 [한국사] 환빠라니. 역사는 다양성을 놓고 보는 거지. (9) 눈틩 06-06 1318
3042 [기타] 중국에서 본 고구려가 중국사라는 안내판 (3) 인류제국 06-07 1318
3041 [한국사] 한국어를 다른 언어와 독립된 언어로 보아야 하나요? (4) BTSv 01-13 1318
3040 [북한] 재미있는, 구소련의 독특한 스탈린에 대해서.. (2) 돌통 12-08 1318
3039 [중국] 중국인 : 고구려 부여 백제는 중국역사다 (5) 예왕지인 09-05 1318
3038 [다문화] "달아난 결혼이주여성…중개업체도 책임져야 doysglmetp 11-17 1317
3037 [기타] 매국집단으로 비난 받는 동북아역사재단, 태도 모호. 두부국 07-07 1317
3036 [기타] 강단사학의 무능함과 뻔뻔함 (28) 바람따라0 06-05 1317
3035 [한국사] 31세기에 유사역사학(환빠)가 존재했다면 이런 주장… (23) 고이왕 07-06 1317
3034 [한국사] 패수위치 만큼은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요.... (1) history2 03-11 1317
3033 [한국사] 근초고왕이라는 드라마 보면요. (6) 코스모르 05-29 1317
3032 [한국사] 우리 고대 강역사에서 어떤 쟁점이 궁금하신가요? (7) 감방친구 08-26 1317
3031 [한국사] 압록(鴨渌)과 압록(鴨綠)의 차이점 (짧은 한자 풀이 … (11) 보리스진 11-22 1317
3030 [기타] Indians & Koreans are brothers. Traditional games are the same (5) 조지아나 09-28 1317
3029 [기타] 흔한 어그로에 일일이 어그로 끌려서 화도 못내고 답… (3) 상식4 07-02 1316
3028 [한국사]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문제점을 잘 말해 줍니다. 스리랑 12-06 1316
3027 [기타] 여기서 궁금한건 왜... 신이다잉 10-29 1315
3026 [한국사] 고대국어의 닿소리 (2) 타이치맨 12-12 1315
3025 [기타] 이완용은 과연 나라를 팔았는가? (4) 관심병자 08-12 1315
3024 [한국사]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런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 스리랑 06-04 1314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