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르-여진-고려
난리가 났을무렵 타타르가 한족을 잡으면 코와 귀를 베었고, 고려인과 여진인은 동족이라 하여 변발하게 한후 놓아주었다는 기록.
조선왕조 실록에 백정이라 개칭시켰던 타타르가 수백년에서 길게는 오백년간 같이 살았다고 했으니,
현재 기준으로 한반도로 귀화한 무리는 거의 1천년간 동거했다는것으로 현재는 완전히 동화된것으로 볼수있다.
여진-발해-고려
여진이 금나라를 건국할당시 발해유민을 설득하면서 여진과 발해는 원래 같은 집안이라며 설득했다.
고려는 발해유민들을 같은 동족으로 받아들였고,
발해와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금이 건국된후 거란 지배때와는 달리 발해부흥 운동은 사라졌다.
금 건국 이전 여진은 고려에 우호적인 관계로 고려와 거란의 전쟁때마다 고려의 편이었고,
금 건국후 고려와 상하관계가 역전됐지만 두나라는 계속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거란-고려
거란은 고조선의 팔조금법을 따르는등 고조선 계승의식과
고구려를 계승하겠다는 점에서 고려와 공통점이 있었고,
거란은 처음에 고려에 우호적으로 접근했지만,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켰기 때문에 고려는 거란을 적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