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삼국지의 원작인 삼국지연의은 고대의 판타지 소설쯤 되는 위치였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삼국지 연의가 나온 시대 상황 자체가 이민족 왕조에 지배받아 신음하던 시기였고 (몽골의 원나라 왕조 시기였고 청시기보다 엄청난 한인들이 그야말로 살육당하고 수탈당하던 시기입니다)
한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나관중이 과거에 구전되오거나 기록되오던 삼국지를 새로게 판타지 소설류로만든것입니다.
그러니 한족 중심의 영웅서사기 정도 되겠죠.
현재로 따지면 먼치킨 대체역사소설 정도 되는 위치입니다.
현재 한국군이 과거 일본제국군을 발라버러리는 류의
라면냄비 받침대의 가치밖에 없는 그런 책이죠.
많은 분들이 삼국지를 역사서 내지는 고전인문으로 착각하시는것 같은데
삼국지는 그저 잘 쓰여진 판타지소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사실 삼국지 모델로 수백년간 구전되고 발간되었으니 그 시간동안 보완돠고 그 과정중에 더 정교하게 뻥튀기 되었겠죠.)
이는 중국의 유명한 모 학자도 TV강연으로 낱낱히 까발린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