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연구에는 유물과 유적도 중요하다.
사료(기록)도 중요하다.
한국의 역사학은 유물을 중시한다.
하지만,
유물에만 의지하는건 기록으로 설명할수 없을때에 한해서다.
기록이 있을때,
단하나의 기록이 아니라 여러 다른 기록이 교차검증될때는 유물로만 판단할수 없다.
1천년후 한반도에서는 인천쪽에서 중국계 유물이 쏟아져 나올것이다.
마찬가지로 LA에서도 중국계 유물이 쏟아져 나올것이다.
차이나타운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 주류 사학의 방식으로 보면 20세기~21세기간 중국의 미국 식민지나 중국의 한국 식민지배의 증거가 될것이다.
일제에서 독립한후 한반도에 있던 일본인 공동묘지 무덤의 유골들을 모아서 묻었다.
이것이 1천년후에는 해방후 한국인에 의한 일본인 대량학살의 증거가 될것이다.
현재같이 기록을 무시하고 유물만을 중시하는것으로 본다면 말이다.
한국식 실증사학은 사학이라고 볼수도 없는
유치원생 수준의 떼쓰기 학설이다.
살인사건 현장에 남겨진 흉기에 매직펜으로 홍길동이라고 적혀져 있다면,
정황이나 알리바이 같은건 조사해보지도 않고 범인은 홍길동이다.
라는 아주 명석한 결정을 내리는 수사관이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