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14 13:56
[한국사] 밑에 문빠 내용때문에 궁금해서 봤는데 그사이트 정신분열증있는건지 뭔지...
 글쓴이 : Marauder
조회 : 856  

본론 들어가기전에 말하자면... 도종환후보자는 그야말로 강단사학계라면 우려할만한 인물이죠.
괜히 우려하는게 아니고 실재로 한사군 한반도설에 태클을 건 전적이 있으니까요.
반대로 재야사학계라면 환영할 인물이죠.
그런데 사학계에서 괜히 우려하는게 아니죠... 
그 사람이 장관이 되면 정책에서 그사람 생각이 고스란히 드러날테니까요.

그런데 그 사이트는 유독 문빠기질이 강한건지...
도종환 장관과 역사관점은 완전 따로 보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덕일같은 유사사학자들 추종자들은 도종환 장관된거 괜히 분탕치거나 끼여들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말은 바로해야지 도종환 장관이 그사람들 손을 들어준것 아니겠습니까.
자기가 옳지않다고 생각했으면 거론도 하지 않았겠죠.

그런데 도종환은 좋아해야겠고 유사사학자들은 싫고.....
그야말로 사람이 먼저인 문빠들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나는거같더군요.
(사람이아니라 그사람의 행동을 봐야하는데 거참... 같은 행동이어도 그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는게 ㅋㅋ)

가끔씩 도종환이 잘못한거보고 책임져야하지않냐고 생각하는 이성적인 사람들도 있었는데
(물론 이건 강단사학자입장) 바로 비추폭탄먹는거보고 놀랐네요.

그런데 웃기는게... 제가알기로 도종환 내정자는 강단사학자들을 지지해주거나 타협본 적이 없으므로 결국 그 낙랑 요서설에대해서 입장이 결국에는 드러나게되겠죠.
아니면 제가 모르는 사이에 도종환내정자가 선을 그었나요?
그런데 여기서 도종환후보자 관련 글 보면 선을 그은거같은 내용은 없었단 말이죠.

문화체육관광부가 비록 교육부에비해서는 역사에 끼치는 영향이 적을지는 모르겠어도
엄연히 영향을 끼칠수있는 자리로 보이는데 도종환후보자가 그때가서 찬성입장 드러내면
뭐라고 말할지...

뭐 이해못하시는분들 있으실까봐 박정희 싫어하는 가생이여러분들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난 반일이지만 박정희가 좋음. 박정희가 과거에 친일했어도 상관없고 앞으로는 안하겠지."

뭐 이런 의미로 보인달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내일을위해 17-06-14 15:13
   
도종환후보가  무슨 역사학자도  아니고 무슨 강단이니 환빠니  하는데 학자도 아닌 문체부장관이 역사를 어떻게  할수있는것도 아닌데  왜  이리 이슈가 되는거죠?
     
Marauder 17-06-14 15:35
   
문체부 장관이면 실제로 정책추진하는 자리잖아요. 예를들어 낙랑관련 문화사업이라고 추진해놓고 낙랑은 중국에 있었다라고 홍보하면 그들입장에선 역사왜곡이고 기분나쁘겠죠. 정확히 무슨일 하는지는 몰라서 확언할수는 없는데 장관정도 되는 자리면 뭔일이든 할수 있으니까요.
     
징기스 17-06-14 15:38
   
지들이 학자인지 장사치인지 분간 못하는 강단 인간들이 호들갑을 떨고 난리를 피워서 그렇지 남들은 담담하고 차분하게 바라보고 있지요.
비좀와라 17-06-14 15:58
   
님 평소 정치에 관심 없으시죠?

저기서 문빠라고 하면서 환빠니 하는 사람들 거의 한경오 패거리 에요. 정의당 패거리요. 진성 문빠가 아닙니다.

지금 한경오 하고 소위 문빠라는 사람들 하고 전쟁하고 있는 것 안보이세요?

한경오는 식민사학의 홍위병 내지는 교두보 입니다.

더이상은 정치적인 문제인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징기스 17-06-14 16:05
   
경향과 한겨레는 가끔씩 제 정신 차리는 것 같은데 핸콕일보는 완전히 독이 단단히 올라서 저주를 퍼붓더만요. 학언 카르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건 뭐 언론인지 강단 찌라시인지 ㅉㅉㅉㅉ
     
Marauder 17-06-14 16:40
   
오유가 진성 문빠 아니었나요? 패거리주장하는게 아니라 저는 행동만봅니다.
 도종환이 재야사학 옹호했으니까 도종환 좋아하면 보통 재야사학을 친화적이나 최소 중립적으로 봐야하는데 정작 싫어하면서 도종환 옹호한다는게...

오유 글보니까 거기도 한경오 별로 안좋아하던데요...
          
비좀와라 17-06-14 16:46
   
오유 원래 정의당 지지 했습니다. 심지어 정의당에 정치헌금 까지 한 곳 입니다.

오유 진성 문빠 아닙니다. 정의당 지지 했다가 메갈 문제로 정의당하고 틀어진것이지 기존의 다른 문제는 노선을 같이 합니다.
               
유수8 17-06-15 00:00
   
게시판별 성향이 조금 다릅니다.

베충이들과 메갈들이 전략적으로 테라포밍을 하는 게시판이 몇개 있어서 ...
대략적인 전체적 성향은 시게를 중심으로 진보쪽에 치우쳐져 있어서 지난 총선때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전략적으로 정의당을 측면 지원했던 부분이었지만..
심메갈의 배신으로 이제 완전하게 민주당 골수로 자리를 잡으며 문재인 지지자들로 단합하게 됩니다.

다만 역게 같은 경우는 거의 식민사학 애들이 오래전에 테라포밍을 끝낸 상황이라 ...
거기서 열받아 싸우다가 탈퇴했는데... ㅋ

암튼 머... 좀 복잡한 동네긴 하져..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92
3052 [일본] 731부대의 진실(3) (1) history2 04-02 1321
3051 [중국] 중국인 : 고구려 부여 백제는 중국역사다 (5) 예왕지인 09-05 1321
3050 [기타] 위당 정인보 선생을 아십니까? (1) 두부국 04-29 1320
3049 [기타] 문재인대통령 가야사언급과 도종환장관 때문에 똥줄… (5) 환빠식민빠 06-07 1320
3048 [기타] Indians & Koreans are brothers. Traditional games are the same (5) 조지아나 09-28 1320
3047 [한국사] 환빠라니. 역사는 다양성을 놓고 보는 거지. (9) 눈틩 06-06 1319
3046 [기타] 고려시대 기병의 무기와 기병전술 관심병자 07-16 1319
3045 [기타] 통전과 삼국유사에 나오는 말갈 (4) 관심병자 11-01 1319
3044 [북한] 마지막편.. (제 3편) 북한과 (중공) 중국과의 역사적 … 돌통 08-16 1319
3043 [북한] 재미있는, 구소련의 독특한 스탈린에 대해서.. (2) 돌통 12-08 1319
3042 [한국사] 우리 고대 강역사에서 어떤 쟁점이 궁금하신가요? (7) 감방친구 08-26 1319
3041 [중국] 필명 감방친구의 `수리.지리와 대체로 일치한다`는 … (12) 백랑수 02-05 1319
3040 [다문화] 재차질문합니다. (4) 졸라걸 01-05 1318
3039 [다문화] 너무 늦은건가요... (6) 백발마귀 02-02 1318
3038 [기타] 강단사학의 무능함과 뻔뻔함 (28) 바람따라0 06-05 1318
3037 [기타] 중국에서 본 고구려가 중국사라는 안내판 (3) 인류제국 06-07 1318
3036 [한국사] 31세기에 유사역사학(환빠)가 존재했다면 이런 주장… (23) 고이왕 07-06 1318
3035 [한국사] 한국어를 다른 언어와 독립된 언어로 보아야 하나요? (4) BTSv 01-13 1318
3034 [한국사] 패수위치 만큼은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요.... (1) history2 03-11 1318
3033 [기타] 흔한 어그로에 일일이 어그로 끌려서 화도 못내고 답… (3) 상식4 07-02 1318
3032 [한국사] 압록(鴨渌)과 압록(鴨綠)의 차이점 (짧은 한자 풀이 … (11) 보리스진 11-22 1318
3031 [한국사]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문제점을 잘 말해 줍니다. 스리랑 12-06 1318
3030 [다문화] "달아난 결혼이주여성…중개업체도 책임져야 doysglmetp 11-17 1317
3029 [기타] 매국집단으로 비난 받는 동북아역사재단, 태도 모호. 두부국 07-07 1317
3028 [한국사] 근초고왕이라는 드라마 보면요. (6) 코스모르 05-29 1317
3027 [북한] 김정은에게 하고 싶은말.. (11) 대박행운 09-14 1316
3026 [한국사] 고대국어의 닿소리 (2) 타이치맨 12-12 1316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