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48771&page=2
위 영상의 2 : 40~3 : 00 사이를 보시면
원숭이와 코끼리 개미핥기의 토우가 나옵니다.
원숭이나 코끼리는 모양도 확실할 뿐더러
일본과 동남아에서 발견되는 동물이지요.
그런데 개미핥기는 다릅니다.
개미핥기는 유라시아에 살지않아요. 아메리카에 살죠. 그것도 남아메리카에만요.
위 영상에선 개미핥기 토우라고 당연하게 정의를 내려놓네요.
모순입니다. 저 사실대로라면
그 당시까지 어느 유라시아 문명도 가보지 못 했던 아메리카 대륙을 신라가 갔었다거나
신라와 교역하던 국가가 아메리카를 가봤다, 혹은 신라가 아메리카와 교역했다라는
아주 비약적이고도 모순되는 사실로 귀결됩니다.
보기에 모양이 확실치도 않는데
단순 모양새가 개미핥기를 닮아서 개미핥기 토우라니..
저런 방송을 아무렇지않게 내보내는 EBS도 문제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