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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2 22:54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이라고 욕하지만 사실 해외에 나가게되면 결국 부딪힐 일들입니다.
 글쓴이 : Marauder
조회 : 1,228  

설사 지금 재야사학자들 말이 전부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해외에서는 이미 현재 일본이 만들어놓은 학설을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상당히 보수적이라서 아마 왠만해선 안바뀔겁니다.
그런데 하다못해 국내학자들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해외학자들은 더 설득하기 힘들테고
중국사학자들은 더 설득 못하겠죠.

지금은 논리와 데이터가 축적될 시기라고봅니다.
물론 이게 거짓이라면 아무리 논리와 데이터가 축적되도 주류사학계에 패배할테고
사실이라면 그 학설이 승리하겠죠.
물론 주류사학계쪽에서 모든 가능성을 닫아두고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도
미동도 않는것이 아닌지... 의문이 들긴합니다만... 외국이라고 다르진 않을겁니다.
중국은 계속 동북공정 진행할테고 외국 학자들은 중국 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더높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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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6-12 23:02
   
결론은 논리와 증거가 필요한 과거사 복원과정이지요.
     
Marauder 17-06-12 23:18
   
합의점을 도출해내기가 지금의 방법으로는 힘들다는게 안타깝죠.
          
도배시러 17-06-12 23:25
   
맘에 들면 삼국사기에 따르면... 맘에 안들면 다른 자료 끌어오기.
밥밥c 17-06-12 23:06
   
네. 그래서 동북아 역사재단 지도가 상당히 중요했단 것입니다.

 그리고 , 이 지도 제작자들이 정부에 의해서 징계를 받은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하지요.

 하버드가 바잉턴은 곧바로 내다버린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다시는 바잉턴 부를일도, 만날일도 없을겁니다. 한국사에 대해서는 완전히 끝났죠.

 징계를 받았다는 것 또한 그 자체로 이미 그에 대한 공신력이죠.

 마치 황우석처럼 징계 한번 받으면 그날로 끝나는데 , 그 권한을 도종환장관도 쥐고 있다는 것은 꽤 문제죠.
밥밥c 17-06-12 23:12
   
그리고 현재 언론에서도 꽤 돌아서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이전의 제목은 '유사역사학'이였지만 ,지금은 '재야사학계'입니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역사학계 “도종환, 역사 인식 ‘재야사학계 학설’에 편향” 주장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6121826001&code=960201#csidx89c2f98387ca6ae937ac1e2eb102ed8


 중앙일보도 기존에는 환단고기, 유사역사학 떠들다가 이제는 다릅니다.


  재심의 개입 의혹에 대한 도 후보자 측의 반응은 간단했다. “박근혜 정부 때 일이다. 야당 의원이 무슨 힘이 있었겠나?”

[출처: 중앙일보] [팩트체크] 역사관 논란 빚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회의자료 살펴보니

http://news.joins.com/article/21658985


다른 글에는 본래 유사역사학이 아니라 수십년간 논쟁을 벌여온 것이라고 적습니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재야사학계 “식민사관” 역사학계 “사이비 역사학”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6122218005&code=960201#csidxb0894d4bdab3c8fb7517e396ecd8da9
위구르 17-06-13 20:22
   
그렇죠. 대륙에 백제 영토가 있었다거나 발해 영토가 흑룡강 너머에 뻗쳤다거나 요하문명이 한민족의 문명이라는 아주 당연한 사실들조차 한국인들 상당수에게 부정당하는 판이니 산넘어 산맥입니다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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