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야역사학자들이 연구중인 고조선시대 또는 그이전 우리민족의 신앙 토템,언어,풍습 우리민족의 기원 등등의 자료들이 지금의 주류역사학을 하고 계신 젊은 세대의 분들이 윗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연구했었더라면 결과가 별반 차이가 없었을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뭐 세부적으론 세세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다른것도 있겠지요 ㅎㅎ 그러나 결국 비슷한 방향으로 갔을것 같단 말이지요.. 이런기분 뭘가요...ㅋㅋ
재밌는거 하나 알려줄까요?
님이 인용하신 글중에 낙랑은 패수의 동쪽에 있다고 몇번이나 적고 있습니다만,
주류 사학자들이 주장하는 낙랑은 그들이 주장하는 패수의 동쪽에 없습니다.
패수를 한반도의 강으로 주장하는 이유가 낙랑군이 한반도에 있다는걸 뒷받침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서에 나와있는 패수는 한반도 지명으로 볼수있는 근거가 전혀없죠.
왜 낙랑이 패수의 동쪽에 있다고 하는가하면,
사서에 패수를 건너 동쪽에 낙랑 이란 기록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구절을 인용하는건데,
평양 서쪽에 강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