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10 16:04
[기타] 위키백가 사전에 중국인들이 왜곡 심각합니다
 글쓴이 : O2b1b1L682
조회 : 1,276  

위키백과 신라쪽에 보면

진한은 옛 진의 후손이다

진한의 노인들이 말하길 우리는 
중국 혼란을 피해 진한 땅에 왔다

마한이 동쪽에 땅을 때주어 살게했다 
그 뒤로 인구가 많아졌다

물론 실제로 있는 기록들지만

이런 기록들 내세우며 중국인들은
신라는 진나라 후손이고 하나의 중국이라고 생각하는 중국에서는
신라 또한 진나라 후손 즉 신라는 중국 역사의 일부 라고 말하고싶은듯

신라랑 고구려랑 때어놓으려는 속셈인듯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관심병자 17-06-10 17:37
   
<삼국지> 한전에 "진한은 옛날의 진국이다"
<후한서>에 "삼한은 모두 옛날의 진국이었다."
<요사지리지>부여는 진한땅을(영토로)삼았다
<성경통지>개평현은 주나라대 조선에 속햇는데 본래 진한땅이다.
<성경통지>복주는 주나라때 조선의 경계였는데 진한땅이며 영해는 주나라때 조선의 경계였는데 진한땅이었다“
<사기>"요동에는 험독현이 있는데 조선왕의 옛 도읍지이다

'진' 이란 국명은 진시황의 '진'이 아니라 고조선의 진한을 칭하는 겁니다.
대조영의 발해가 '대진국'을 칭했고,
금나라 말기에도 '대진국'이란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진국이란 고조선의 다른 이름입니다.
부여가 고조선의 진한땅에 있던 나라고,
부여에서 고구려가 나오고 고구려에서 백제가 갈라나오고, 신라도 진한 출신이니.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같은 원류에서 나왔습니다.
     
O2b1b1L682 17-06-10 17:45
   
그런데 왜

진한은 진나라의 진 이라고도 기록을 했을까요??

물론 진국의 진이지만

진나라의 진 이라고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뭐가 진짜인지?

그리고 가장 오래된 사서에서 진한이 진국의 진이 라고 한

기록한 사서가 가장 오래된겁니까??
          
관심병자 17-06-10 18:05
   
우리의 한자 차용 방식은 '이두'와 '향찰'이 있습니다.
이두는 한자 음을 이용하는 것이고,
향찰은 한자의 뜻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고조선이란 나라를
조선, 숙신, 식신, 주신, 여진등 여러 단어로 기록한 문헌으로 보아,
조선은 한자의 음을 빌려 기록한 것입니다.
진이라는 단어도 이렇게 '진'이란 음을 가진 단어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금나라의 '금'은 현재의 우리에겐 '금' 혹은 '김'이란 발음 이지만 중국인에겐 '진'이란 발음입니다.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2&mcate=M1001&nNewsNumb=20150818081&nidx=18082

‘중천왕’은 또는 ‘중양왕’이라고도 하는데 삼갈 이름은 연불이고 동천왕의 아들이다(中川王 或云中壤 諱然弗 東川王之子)라고 하는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제5 중천왕조>
한사람의 왕의 이름을 같은 기록에서 3가지의 다른 한자로 표현했습니다.
당시 고구려 사람이 볼때는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먹지만 현대 한국인이 볼때는 이런것을 알아먹기 힘든거죠.
               
O2b1b1L682 17-06-10 18:13
   
-_- 저는 그말을 듣고싶은게 아닌데요

진한의 진이 진국의 진이라고 기록한 사서가 가장 오래된 사서냐고 묻는데요..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909
3128 [기타] 내일은 현충일 (2) 뻑가리스웨… 06-05 1334
3127 [기타] 밑에글에 관해 (6) 새연 10-06 1334
3126 [기타] 한국사 왜곡의 그림자 (2) 막걸리한잔 10-09 1334
3125 [한국사] 낙랑군이 평양에서 요동으로 옮겨졌다? 교치설 반박 … (5) 식민극복 06-28 1334
3124 [한국사]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물어봅니다. (2) 빠가살이 07-10 1334
3123 [한국사] 단군신화 (9) 상식3 07-30 1334
3122 [한국사] 아름다운 한국의 정원 (1) 히스토리2 04-22 1334
3121 [한국사] 저는 환빠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정말 싫습니다 (15) 도수류 12-09 1334
3120 [한국사] 식민사학과 유사역사학에 대하여 (4) 얌얌트리 12-24 1334
3119 [한국사] [FACT] 역사유튜버 글림킴, 규원사화 원문 번역문 아비바스 11-29 1334
3118 [기타] 한국사 왜곡의 그림자 막걸리한잔 10-10 1333
3117 [한국사] 고구려 영토 추측-패려의 위치는 어디일까? (22) 남북통일 03-10 1333
3116 [한국사] 담로 = 담 = 땅 = 탄 = 터 = 산 = 달(아사달) = 닷 = 잣 = … (4) 열공화이팅 08-26 1333
3115 [한국사] [이덕일의 새롭게 보는 역사] ‘기자, 조선에 망명’… (8) 지누짱 02-16 1333
3114 [일본] 일본 "전쟁하는 군대"…사상 최고 방위예산 블루하와이 01-24 1332
3113 [한국사] 한국 강단사학에 뿌리 깊은 친일세력 (1) 꼬꼼둥 03-24 1332
3112 [한국사] 춘천 중도, 고인돌+적석총 의 혼합유물 도배시러 09-04 1332
3111 [기타] 탁발선비 북위(拓跋鮮卑 北魏)의 이원통치체제 유지 (1) 관심병자 12-04 1332
3110 [기타] 자신의 의견을 반박하면 무조건 식뽕, 일베로 몰아가… (6) 남북통일 12-09 1332
3109 [북한] 김일성 항일무장 투쟁의 진실. 있는 사실 그대로..(1… 돌통 08-13 1332
3108 [한국사] 발해는 금나라와 연결 되있다 보는데. (13) 축동 03-13 1332
3107 [한국사] 런던이 세곳, 평양도 여러곳, 지명의 놀라운 비밀 수구리 10-29 1332
3106 [다문화] 다무놔는 학원비 50%감면! 냄새가 난다. (1) 내셔널헬쓰 01-18 1331
3105 [한국사] 환단고기의 역사성과 사학사적 의미 (이덕일) (11) 마누시아 06-22 1331
3104 [한국사] [도재기의 천년향기](1) 중앙박물관 수장고 가보니 (1) 러키가이 01-05 1331
3103 [한국사] 이런 게 의미가 있나요? (11) 감방친구 05-13 1331
3102 [한국사] 백제의 시조는 누구인가? 보스턴2 09-05 1331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