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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0 14:06
[한국사] 낙랑군을 한반도로 비정하지 않게 되면 생기는 모순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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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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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06-10 14:32
   
또 반박하는 글 써야되나..귀찮은데..

애초에 중국은 자신의 군현에 대해서 <군국지>에 기록했지 <동이전>에 기록하지 않음.. 동이전은 말 그대로 동쪽 오랑캐의 역사란 것
     
고이왕 17-06-10 14:35
   
그러니까 본문 글대로 하면 말이 안된다고요... 어떤 군이 삥 돌아서 옥저를 공격합니까? 님 말대로라면 서해 동해 바다를 건너서 함경도를 두변 돌고 옥저에 와야 겠네.....
          
꼬마러브 17-06-10 14:36
   
낙랑국과 낙랑군은 구별해야지요.

당초에 저는 옥저라는 지명이 요서에 존재했다고 봅니다.
위만조선과 한사군 등으로 한반도로 지명이 세력과 함께 이동했다고 생각하는데,, 고이왕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위의 글을 보니까 한자 원문도 읽으실 줄 아는 것 같은데 그래서 물어봅니다.
               
고이왕 17-06-10 14:39
   
옥저가 요서에 있었다면 개마고원도 옥저에 있고 그 밑에 있는 진한은 바다에 처 있었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겠죠
                    
꼬마러브 17-06-10 14:40
   
진정하시고.. 시기를 구별하시길
                         
고이왕 17-06-10 14:50
   
그럼 이동했다는 증거가 있어야겠죠.. 무슨 증거가 있죠 요서에 이미 중원대륙과 비슷한 혹은 강력한 영향을 가진 집단이 사료적이나 고고학적으로 등장하며 전혀 옥저 동예와 같은 세력과는 물질문화 자체가 다릅니다....
카노 17-06-10 14:46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백제와 낙랑의 전투는 낙랑군이 아니라 낙랑국과의 싸움입니다.
일단 기본중의 기본부터 구분하시죠.
     
고이왕 17-06-10 14:49
   
그래요 그럼 백제초창기에 백제 북쪽에서 싸웠던 낙랑군은 뭡니까? 심지어 백제왕은 대방태수의 딸을 아내로 삼기도 하고 자객에 암살당하기도 했는데 또 고구려가 낙랑군 멸망시키고 백제와 국경 맞댄 것은 뭘로 설명할 것입니까? 기본은 카노님이 가지세요...
          
카노 17-06-10 15:04
   
끝까지 낙랑국과 낙랑군을 구별못하시네.
낙랑국이 멸망하고 그사람들이 신라에 귀부했다는 삼국사기 기록 모르십니까?
               
도배시러 17-06-11 06:11
   
신라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나라가 많죠.
낙랑국은 뭔가요 ? 출처가 궁급합니다.
                    
구름위하늘 17-06-13 12:22
   
사료에는 낙랑국과 낙랑군이 혼재되어 나옵니다. '국'이라는 글자가 사실 나라의 의미와 마을의 의미가 같이 있기도 하고요. 큰 마을에서 나라가 생긴 것이니까요.
사실이 무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자명고 이야기에서 태수의 딸에게 공주라는 명칭이 붙는 것이 이상하긴 하죠. 낙랑군과 낙랑국은 서로 다른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참고 자료만 링크 겁니다.
낙랑군과 낙랑국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hakdang123&logNo=60100491602&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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