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09 15:27
[한국사] 박창범교수의 일식도 해석.
 글쓴이 : 북명
조회 : 939  

skrfkd1.jpg

noname01.png





박창범 교수의 일식도를 자세히 보니 등고선 모양의 빈도가 나타나네요... 
고구려는 한강이북까지 영역으로 보이고... 백제는 한강이남까지 영역으로 표시되는거 같네요... 
삼국 모두 한반도에서 그 영역이 서로 겹치는 부분이 있군요...

신라 하대를 보시면 중국의 동쪽 부분이 여전히 빈도상 지배력이 있어 보입니다...
일본도 통일신라의 영역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일기도처럼 등고선을 빈도로 본다면 
한반도는 여전히 삼국의 지배하에 놓여 있군요...

한나라 수 당 의 일식도가 궁금해지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북명 17-06-09 15:32
   
그렇다면 한 수 당은 없는 나라인데? 해석이 잘못되었나...ㅋㅋㅋ

일식도는 과학이니 책보다 정확하다는 가정을 한다면 아시아는 전부 삼국만이 존재하는구만...

근데 이게 위 지도와 상당히 유사한 점을 보인다는 점에서 참 이해가 안되긴 하는군요...
북명 17-06-09 15:43
   
후한(後漢, 25년~220년)은 전한이 신나라의 왕망에 의하여 멸망한 이후, 한 왕조의 일족인 광무제 유수가 한 왕조를 부흥시킨 나라이다. 수도를 낙양에 두었는데 그 위치가 전한의 수도 장안보다 동쪽에 있기에 동한(東漢)이라고도 한다.

신라의 201년 이전 최적관측지가 후한의 수도 낙양과 일치...ㅋㅋㅋ

고구려는 뭐 아주 정상적이고 백제와 신라의 위치가 좀 이상하나
백제는 뭐 위 지도와 별 차이 없어 보이고 신라가 특히 이상한데...
신라 하대는 또 아주 정확하니 이 일식도도 무시할 수 없겠네요...

한편, 신라의 초기 일식도로 보건대 저 지역이 낙랑조선을 일컬을 때 낙랑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스카라스 17-06-09 16:36
   
진짜 너무하시네
     
북명 17-06-09 16:52
   
저도 제가 봐도 너무해 보이네요...
전혀 관심이 없다가 우연히 밑에 글을 보고 한 번 조사해봤는데 이런 결론이 도출되는군요...
제가 잘못 이해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그래도 이리 나오니 이리 적은거 뿐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스카라스 17-06-09 17:23
   
전 순전히 지도만 보고 드린 말씀입니다.
백제가 현 중국 서부라니요..
저건 정말 아닙니다.
지금까지 북명님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 너무 스스로의 생각에 깊이 빠지신 것 같은데
자정이 필요하신 듯 합니다.
북명 17-06-09 19:25
   
위에서 해석에 오류가 잇는거 같네요...
등고선은 빈도가 아니라 관측가능한 지역을 확률로 만든거 같군요...
조그만 원이 최적관측지이고 그 밖의 등고선에서도 보인다는 뜻같습니다.
가장 먼 선은 아주 약하게 관측된다는 이 말인거 같네요...
즉... 최적관측지는 아주 정확히 잘 보인다는 말이고 밖으로 갈수록 반만 가려지거나
끝만 살짝 일어나는 일식 같군요...

그렇다면 한가운데 원같은 곳이 큰 의미가 있고 나머지 등고선은 참고용이네요...
그 원이 수도이고 나머지는 관측가능한 지역을 표시한 것입니다.

수정할게요...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67
2996 [한국사] 음운학, 임나가라의 가라 질문 (36) 도배시러 12-14 1310
2995 [한국사] 나선정벌 전투흐름동영상 (2) 후라모델 08-05 1309
2994 [한국사] 백제 (5) history2 02-10 1309
2993 [세계사] 그레이트 게임과 러일전쟁 1 보스턴2 09-04 1309
2992 [기타] 한국요괴, 한국도깨비 진짜모습? 관심병자 09-23 1309
2991 [한국사] 한漢고조 유방의 흉노와의 백등산白登山 전투(구주… (1) 수구리 08-03 1309
2990 [기타] 이곳 게시판을 보고 있노라면 동아시아 게시판이 아… (4) 하얀gd 11-14 1308
2989 [한국사] 고대사는 판타지 조선 근현대사는 헬조선.... (19) 고이왕 06-15 1308
2988 [북한] "좌파약점 잡겠다며 쓰레기통 기저귀까지 뒤져" 한심… (1) 돌통 02-14 1308
2987 [중국] 중국산 벡신 안전하니 안심하고 맞으라고 ? 너나 맞… artn 11-19 1308
2986 [기타] 1920년대 우리말 발음은 지금과 얼마나 달랐을까 (5) 관심병자 11-30 1308
2985 [기타] 전쟁에서 왜 검이 필요없겠습니까? (8) 방각 08-12 1307
2984 [한국사] 미스테리 게시판과 동아시아 게시판을 혼동 (4) 감방친구 06-08 1307
2983 [일본] 이 사람들 근황이 궁금하네요.. (4) 에미나이 03-27 1307
2982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2 히스토리2 05-03 1307
2981 [한국사] 타하(陀河)는 어디인가? 감방친구 11-11 1306
2980 [한국사] 한국고대사, 아라가야 도부호 추정년대 ? 중요 사안… (2) 조지아나 07-13 1306
2979 [한국사] . (6) 흥무대왕a 08-01 1306
2978 [기타] 루마니아 미스터리, 신석기 청동기 거대 유적 (ft. … 조지아나 01-17 1306
2977 [기타] 단군을 부정하고... 이번엔 전라도를 팔려고 (1) 관심병자 05-20 1306
2976 [세계사] 볼가강 동쪽 Bashkortostan 공화국 바시키르인 (Bashkir) 대… 하플로그룹 08-17 1305
2975 [기타] 네셔널리즘(민족주의)의 개념확립 필요성 (7) 떡국 08-13 1305
2974 [한국사] 역사를 탐구하면서 경계해야 할 정서논리 (7) 감방친구 12-14 1305
2973 [한국사] 강화도에 10만 인구가 38년간 거주한 흔적이 있능가? (4) 금성신라 08-21 1305
2972 [중국] 중국이라는 이름을 남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1) 갈루아 05-11 1304
2971 [기타] 역사교과서, 현대사보다 상고사ㆍ고대사가 더 걱정 (3) 두부국 02-01 1304
2970 [기타] 고조선,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고려, 조선, 대한… (1) 관심병자 07-05 1304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