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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6 10:46
[기타] 고대사지도 독도 관련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212  

1.jpg


21번 지도였던가

남해안 섬들에는 테두리를 쳐놨던데 왜 독도는 테두리도 안두른걸까.

독도에 테두리를 안친것이 문제가 되는것은,

이 지도에서 일본 영토가 나온부위에 일본영토는 테두리를 쳐놓지 않았다는것.

듣기로는 독도 관련해서 한번 문제가 제기됐지만,

수정하지 않고 다음번에도 그대로 들고나와서 사업이 중단된걸로 알고있다.

변명의 여지가 있을까.

세금 수십억 받아먹고 일을 개판으로 해서 깽판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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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7-06-06 10:49
   
아무리봐도 독도 없는거같은데...
     
mymiky 17-06-06 18:08
   
mymiky 17-06-06 11:02
   
남해안에 큰 섬들은 테두리가 있지만, 그외에
정말 작은 잔잔한 남도의 많은 섬들도,
저것처럼 하얀 점처럼 표시되어 있습니다.
독도 크기가 작다보니, 픽셀값이 적게 나왔던건 맞는데.

흔히, 대중들이 오해하듯
일부로 동북아 역사재단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기 위해, 일부로 빼버렸다고 하는건 오해라는거죠.

저게 완성본 지도도 아니였는데,
 
프로젝트를 맡겨놓았으면
어쨎거나 잘 마무리까지 시키는게 당연한 것인데도,

한순간에, 프로젝트를 아예 올스톱 시켜버린건 지나친 처사죠.
     
mymiky 17-06-06 11:09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일본이 임나일본부를 세우고, 한반도의 남쪽를 지배했다> 는 것입니다.

임나일본부의 학설
1. 일본이 경상도 남부를 지배했다
2. 임나지역에 일본부가 있었으나,이는 왜관같은 무역소다.

크게 나누면 이것입니다.

1번 학설은,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회의적입니다.
우리나라 학계에서 말하는 임나일본부는 2번의 것이예요..
          
꼬마러브 17-06-06 12:18
   
그렇지요. 임나일본부는 인정하되 그 성격을 달리 규정하는 것이 현 주류사학계의 통설입니다
     
목련존자 17-06-06 13:03
   
일개 평범한 직장인께서 이 정도로 내부사정에 빠삭한거 보면 거의 '이너써클' 수준이네
게다가 나는야 좆문가 니들은 좆나 무식한 대중?
이게 어딜 봐서 일개 평범한 직장인 말투?
꼬리 다 밟혔으니까 앞으로는 그냥 견밍아웃 하고 당당하게 강단 홍위병으로서 열일해 ㅇㅇ
자 그럼 이만 ㅋ
          
mymiky 17-06-06 14:39
   
네, 저는 한때 사학하고 싶어했던 좆문가일뿐죠^^
말했다시피 사학전공 했던건 아니예요.

그저, 학생시절부터
시간날때마다 취미로 도서관에서 역사책 빌려와
읽기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일뿐입니다.

저도, 환단고기 어릴땐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우리 역사가 이렇게나 대단한 거였다니! 신세계였으니까요..
뭐, 커가면서 허무맹랑함을 알고 실망했지만 ㅋㅋㅋ

김진명, 무궁화 꽃이 피웠습니다,
사실, 그분꺼 시리즈 다 샀어요. 물론 이덕일 책도 좋아했고요.

뭐, 지금은 그렇게 빠져있진 않지만요-
목련존자 17-06-06 11:04
   
제 말이 그 말입니다.

테두리선을 안 친 건 고의라고밖에 할 수 없는 처사죠.

강단에서 고대사지도 제작에 1명이 참여했나요?
아니잖아요?
50억이면 가만 있자..... 최소한 100명은 몇년동안 배 터지게 누릴 거액이죠.
100명이나 되는 놈들이 저거에 전혀 문제를 못 느꼈다?
100명이 다 장님들이신가?
저딴 식으로 쓰레기 지도 만들려면 차라리 맹인 한 분 고용해서 그리는게 훨씬 경제적이겠네요 ㅉㅉㅉㅉ

게다가..
다른 지도에서 울릉도 한번 보세요.
동서남북으로 온갖 낙서 표시 다 해 놨습니다.
그런데.... 우리 독도는.... ㅜㅜ

테두리선은 둘째치고 '독도' 단 두 글자도 안 써 놨죠.
독도 두 글자 써 넣는데 1억이 듭니까 100억이 듭니까?
독도든 나발이든 나랑은 상관 없다능
나는 연구비만 챙기면 된다능
어디 배 째 보라능
무신경 무관심 무의식 무양심 무책임!!

제가 동북아재단 이사장이었으면 50억 받고 50억 벌금 물렸을 겁니다 ㅇㅇ
     
mymiky 17-06-06 11:12
   
온갖 낙서라니요?

제발! 선동 좀 하지마세요-.-

동북아 역사지도는
어떻게 지명의 명칭이 시대별로 바뀌었는지까지?
모두 들어가는 것이였습니다.

그게 낙서예요?

게다가, 우리나라 섬이 2000개가 넘습니다.
독도보다 더 큰 섬들도, 이름이 다 안 들어갔어요.

게다가, 지도가 완결판이 아니라
계속 작업 진행중이였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럼 이름 안 들어가고 테두리 안쳐진 그 많은섬들도,
다 일본땅이라서
동북아재단이 일부로 버렸다라는 겁니까?
     
촐라롱콘 17-06-06 11:17
   
적어도 19세기 이전에는 울릉도나 독도라는 명칭이 없었거나 또는 확립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울릉도와 독도의 지역명칭 또한 시대마다 변한 각기 다른 명칭을 적용시킨 것으로 압니디만....

더구나 독도는 울릉도에 대한 공도정책을 폐지하기 전인 19세기 말 이전에는
오늘날의 기준으로 확고하게 확립된 스탠다드한 명칭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압니다!

결론적으로 독도가 독도라고 불리게 된 시기도 19세기말~20세기에 이후가
되어서입니다!
          
밥밥c 17-06-06 13:04
   
주류사학의 본심을 제대로 설명하시는 군요.

 하다못해 그렇게 설명해야 하죠.
               
목련존자 17-06-07 08:46
   
강단 '유사사학자'들 본심 - 독도는 일본땅이야 내 말 반대하면 무조건 파문이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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