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05 14:42
[기타]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222  

국사 교과서에 반영된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http://yedamco.blog.me/88309956


『삼국사기』는 고구려가 건국된 B.C 27년을 전후해 신라와 백제가 건국되었다고 전하지만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인식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이른바『삼국사기』초기기록 불신론은 조선사편수회의 쓰다 소우키치가 만든 것이다. 그는『삼국사기』초기기록을 부인하는 대신 진수의『삼국지』「동이열전」으로 대치했다.『삼국지』「동이열전」은 ‘부여, 고구려, 동옥저, 읍루, 예, 한(삼한)’의 순서로 기록했는데, 여기에서 읍루를 제외했을 뿐 나머지는 같다.


일제 식민사학자 쓰다 소우키치의 망언

http://blog.daum.net/daeyunrim/7018497

시조 추모왕은 고구려인들이 만든 공상의 왕이며, 2대 유리왕 부터 7대 모본왕 까지의 세계는 공상적인 시조 이야기에 윤색을 가해서 만든 것이 된다.


쓰다 소키치(일본어: 津田 左右吉 (つだ そうきち), 1873년 10월 3일 ~ 1961년 12월 4일)는 일본의 역사 학자 이다.

만주철도주식회사조선사 편수회 출신으로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론 등의 조선 식민사학 이론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쓰다 소키치는 한(漢)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설치했다는 한군현이 평양을 비롯한 한반도 북부에 존재했으며 한반도 남부에는 임나일본부가 있었다고하는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했다. 만주철도주식회사의 위촉을 받아 쓴 <조선 역사 지리(1913년)> 등의 저서가 있다.[1]

대한민국의 역사학자 이병도가 쓰다 소키치의 제자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3%B0%EB%8B%A4_%EC%86%8C%ED%82%A4%EC%B9%98


중경현덕부의 위치 비정은 정약용()의 후르하() 서북인 액돈산()을 비롯해, 나단포러(), 화전현()의 소밀성()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었으나, 이 중 1915년 일본학자 쓰다 소키치()가 주장한 길림성()돈화()로 비정하는 설이 가장 널리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1933년에서 1934년에 걸쳐 일본의 동아고고학회()에서 상경용천부()를 발굴해 발해의 도성 규모가 밝혀짐에 따라 중경현덕부의 돈화설도 크게 흔들리게 되었다. 돈화분지의 여러 산성이나 소밀성은 규모가 너무 작아 발해왕국의 수도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1934년부터 상경용천부와 같은 규모의 도성 유지()를 찾으면서 두만강 북안에서 두만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해란하() 기슭의 화룡현()서고성자(西)라는 설이 유력해졌다. 서고성자는 도리야마 기이치() 등의 일본인들에 의해 1937년, 1943년, 1945년에 각각 발굴되었다. 도리야마 기이치() 등은 발해의 중경현덕부임을 구체적으로 제기하였으며, 1942년 사이토 진베이()가 조사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경현덕부 [中京顯德府]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근대 일본의 동양사학자인 도리야마 기이치는, 몽골 침략으로 나라가 망한 고려인들이 조의를 표하기 위해 흰옷을 입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삼국지위지' 등의 역사 기록이 없었다면 우리는 그에게 깜빡 속을 뻔했다.  또다른 일본인 민예학자 야나기 무네요시는, 주변국의 오랜 침략으로 한이 맺힌 조선인이 상복을 일상복으로 입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추측일 뿐이다.

http://blog.naver.com/sa9754/15002603765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마러브 17-06-05 14:50
   
이런데도 주류사학이 실증사학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겠죠.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94
2458 [한국사] 유사역사학은 어떻게 대중에게 다가갔는가? (5) 고이왕 06-19 1209
2457 [기타] 유라시아에 흩어져 있는 단군의 흔적 관심병자 07-26 1209
2456 [한국사] 낙랑 관련 삼국사기 사료의 교차검증 19건 (1) 도배시러 08-14 1209
2455 [한국사] 仇台의 정체는 무엇인가? 1 지수신 07-12 1209
2454 [한국사] 중국고금지명대사전 로현·로수·로하 조(條) 국역 (10) 감방친구 04-13 1209
2453 [한국사] 삼한과 진왕의 수수께끼 (3) 감방친구 07-28 1208
2452 [한국사] 일제가 평양에 [고려 총독부]를 세우려 했다? mymiky 09-21 1208
2451 [세계사] [폴란드볼] 아시아 역사 영상 (7) 예왕지인 10-18 1208
2450 [한국사] 책 추천: 임진란 미국에서 (8) 위구르 07-05 1208
2449 [기타] 타이미르 반도 (Taymyr) 사모예드 (Samoyed)계 원주민 응… 하플로그룹 08-22 1207
2448 [한국사] 한국사-역대 중앙관제 비교 두부국 12-22 1207
2447 [한국사] 수구리님의 주장, 그리고 여러분께 (15) 감방친구 08-21 1207
2446 [다문화] 누가 다문화를 주제로 아프리카방송에서~ 초안 05-03 1206
2445 [한국사] 좀 더 확실히 해보면 (3) eo987 02-02 1206
2444 [한국사] 색즉시공 공즉시색(아리랑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 (3) 공무도하 11-30 1206
2443 [한국사] 동해표기 고집은 세계화에 뒤쳐지는 우물안개구리 … (89) 연개소문킹 02-19 1206
2442 [중국] 중국역사책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중국의 역사(중국… (2) history2 04-15 1206
2441 [기타] 죠몬인에 대한 질문... (22) 밑져야본전 09-03 1206
2440 [한국사] 가생이에 계시는 (15) 하이시윤 06-13 1206
2439 [세계사] 겉보기와는 달리, 주변나라들이 북한을 절실히 원하… wergdf 09-14 1205
2438 [기타] 한국인과 고려인 어떤게 더 (4) 냥냥뇽뇽 09-25 1205
2437 [한국사] 임진왜란에 출병한 명나라의 이여송,조승훈은 의도… (4) 설설설설설 11-06 1205
2436 [기타] 백제 마지막 도읍 사비성은 어디였을까 (12) 관심병자 08-16 1205
2435 [한국사] 한국어 기원은 9000년前 중국 동북부 요하의 농경민 (1) 사랑하며 11-11 1205
2434 [기타] 조센징이 비하 용어가 아니라는 분들 (3) 키큰게좋아 05-13 1204
2433 [기타] 아래의 키배를 보면서 새삼 불편해집니다... (2) loveshooter 06-13 1204
2432 [기타] 경계선지능이란 무엇인가 Marauder 02-23 1204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