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를 보면,, 날씨에 따라 문명국들이 달라진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요.
연해주 동쪽이면? 캄파차 반도였나? 이름이 갑작히 생각이 안 나는데 ㅋㅋㅋ
거긴 너무 추워서, 한국이 이렇게 까지 잘 살게 되었을지 의문입니다.
오랫동안 수렵생활이나 하고, 물고기, 게잡이가 주요 사업이였겠죠..

일본은 섬이라, 마주댄 국경이 따로 없고,
일본의 대부분의 영토싸움은 해양쪽으로 섬들로 인한 것이죠.

러시아와 쿠릴, 중국과도 싸우는 섬 있는데,, 한국 독도(뭐 개+소리인거고)

캄차카 반도는 훨씬 더 북쪽에 있어요.

연해주 동북쪽에 사할린이 있고 사할린 훨씬 북쪽에 캄차카가 있지요.

연해주는 농사도 잘 되고 사람 살기 좋은 기후입니다.

겨울에 좀 춥지만 그래도 개마고원보다는 따뜻해요 ㅋㅋㅋㅋ

그러니 연해주 위도에서 동쪽에 있었으면 별 문제 없었을 겁니다.

차라리 섬나라들은 본토 땅은 분쟁이 없어서 부럽습니다 ㅋㅋ

근데 연해주 동쪽이면 홋카이도가 버티고 있군요 ㅋㅋㅋ

한국의 유사역사학자 처럼 일본도 자기나라가 한반도에 진출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음

실상은 백제가 바다건너 일본 지배했거나 영향권 내에 뒀을 거라는 근거가 있는데 반해 일본이 고대 한반도를 지배했을 거라는 증거 따윈 없는데 은근슬쩍 '한국의 일본 지배=일본의 한국 지배=무조건 유사역사'라는 식으로 동일선상에 놓고 있으니 한심하네요 ㅉㅉ

갑자기 시끄러워진 이유가 도종환의원 때문인듯 한데, 이분이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만든 지도를

 폐기처분하게 만든 장본인이죠.

 그런데, 장관이 된다.

 앞으로는 조금더 사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겠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21628063

정말로 상식적인 행동을 하신 분이군요.

글썌요... 일본도 문명이 언제부터 있었나 논란이 많죠. 일본서기만 해도 위서논란이 끊이질 않고
 일본은 심지어 역사학자들이 조작하다 들켰는데 정작 일본인 입장이 되면 괴롭겠죠. 천황은 백제계라고하질않나... 누구는 조몬시대부터 일본문명이 있었다 야오이시대부터 임나일본부를 설치했다 이러고있고...
지금 한국 역사분쟁도 우리나라가 당장 되찾자는것도아니고... 설마 맞다고 하더라도 그럴 배짱이 있는 사람이 있을지?
역사적 논쟁이 있다는건 똑같아요

아이구 Marauder님 고정하십시요.
마음 맞는 세 분 조용히 정담 나누시게 그냥 냅두세요

밥밥C님 링크 보고 나서 이제서야 감 잡았답니다
도종환 장관 되는게 배아파서 사상검증 타령하는
강단 "유사사학자" 돌격대장놈이 강단 홍위병들한테 총동원령 내린거 같습니다 ㅉㅉ

전 반대로 양쪽 다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라... 평범한사람들도 저런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모두 식민사학이라고 말하긴 어렵죠...

꽤 놀라운것은 문제인대통령본인이 고대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죠.

 그리고, 도종환의원을 임명했다는 것이죠.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고대 가야사(史) 연구와 복원은 영호남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정 과제로 포함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본인 스스로 "지금 국면하고는 뜬금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면서 말을 시작했고, 회의에 참석했던 수석들은 문 대통령 발언에 "가야사?"라고 놀라서 반문할 정도로 현안과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었다. 문 대통령은 '아마추어 역사가'를 '장래 희망'으로 말할 정도로 역사에 관심이 많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2/2017060200234.html

그렇긴 하네요 ㅋㅋㅋㅋ

뭐 일본 고대사는 한반도 세력이 아니였으면 거지꼴로 살았겠죠 ㅋㅋㅋ

ㄴㄴ 절대아님!! 일본에도 우익이라는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국뽕들과 환뽕들도 똑같이 존재해요.
일단 일본의 국뽕중에 상국뽕은 한국털기입니다.

일본의 국뽕,환뽕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드리자면...

- 현대한국인은 고대 한반도인들과 전혀 상관없다.

- 일본의 고대 영토는 한반도 남부까지 걸쳐있었음.

- 신라왕은 알고보니 일본인이였다.

- 북만주에 존속했던 고대 부여족은 일본인들과 큰 관련이 있다.

더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거의 정신병 ㅋㅋ

그건 저도 잘 압니다. 일본이 그렇지 않다고 말한 적 없는데...

일본이 중국과 멀찍이 떨어진 섬나라라 영토 지도 분쟁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그 점이 부럽다고 한 것뿐입니다.

예수랑 징기스칸이 일본인이었다고 주장하는 일본인들도 있죠 ㅋㅋㅋㅋ 정신병 ㅋㅋㅋ

솔직히 징기스칸이 우리나라사람이라는 글이 이쪽에서도 존재하니 그런 부분은 진짜 큰 문제있죠. 진짜 정신병 ㅋㅋ

일본이 부러운게 고대문화가 많이 남았다는거 ㅋㅋ
얼마전에 알았는데 일본은 7~8세기 건축물이 30채 이상이나 남아있다더군요..
듣고 진짜 놀랐음...

단순히 섬나라서가 아니라 일본의 문화재보존율이나 문화재를 대하는 모습 이런건 진짜 배워야해요.

게다가 섬나라라 타국으로부터 침략받아서 문화재들이 작살난 적이 없는 점도 크죠.

물론 태평양 전쟁 때 미국에 발려서 도쿄 히로시마 나가사키는 불바다가 됐지만 ㅎㄷㄷ

우리는 사방이 뻥 뚫린 중국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어쨌든 대륙과 연결된 반도라

유목 민족들의 침입 한 번 받으면 전 국토가 잿더미가 돼버렸으니..

여몽전쟁 때가 최악이었죠. 고려 땅에 남아있는 목조 건물이 죄다 잿더미가 돼버렸죠.. ㅎㄷㄷ

그러게요.. 참 아쉬워요..

몽골항쟁기 임진왜란 조선불교탄압 한국전쟁 4개중 하나만 빗겨갔어도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 자주합니다.

몽골항쟁기때는 진짜... 몽골이 수십년간 한반도 전역을 쑤셔놔가지고 참...
700년이상을 존속해오던 황룡사9층목탑도 버젓히 살아있었는데 ㅠㅠ
우리나라의 고대부터 내려오던 사찰들이나 목조건축은 제가 볼땐 이때 다박살난듯
몽골이자식들아 ㅠㅠㅠ

조선은 왜 불교를 탄압해가지고 ...
조선유생들이 사찰들 엄청나게 때려부셨죠..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집집마다 사찰들이 있다고 묘사될만큼 사찰대국? 이였는데..

임진왜란은 참... 오랑캐라고 너무 무시했음. ..
준비만했으면 상륙하기도전에 때려부수던가 상륙해도 한달이면 개박살냈을텐데
7년간이나 끌었으니..

한국전쟁은 참............................................ 제일 아쉽고 거론하기 싫은...
우리 손으로 문화유산 박살내버림..
일제시대때 조사된 조선유물도록 같은거보면 고려시대 유물들도 엄청나게 남아있었다는..
참.. 너무 민망합니다.

왜 조선이 불교를 탄압했겠습니까?

고려말 불교는 스님들이 고리대금 업자로 변신해  백성들 피 빨아묵는게
사회문제였습다.
사찰의 재산은 날로 늘어가는데 돈문제까지  끼면 오늘날에도 쌈나기 딱 좋은 환경이죠.

반대로 조선말에는 각종 서원이 방방곡곡 세워져 백성들 등꼴 빼는게 문제였고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으로 대부분 날려버립니다.

동시대인들은 몇몇 사례들에 대해 아마 문화재라고만 여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고려시대에 불교 사찰들의 사회적인 힘과 재산이 커졌는데도 면세특권을 줌으로 인해 오랫동안 고려의 쇠퇴에 일조했고,

조선시대에 유교 서원들의 사회적인 힘과 재산이 커졌는데도 면세특권을 줌으로 인해 오랫동안 조선의 쇠퇴에 일조했고,

한국시대에 기독교 교회들의 사회적인 힘과 재산이 커졌는데도 면세특권을 줌으로 인해 오랫동안 한국의 쇠퇴에 일조할까 두렵습니다.

황룡사는 몽골침입 이전에도 번개맞아서(...) 여러번 불타고 재건했다더군요.
몽골침입 이후부터 더이상 재건 안하고 그냥 놔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