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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3 13:21
[한국사] 아래 이상한 분의 댓글 때문에 다시 소개합니다.
 글쓴이 : 스리랑
조회 : 1,237  

식민사학이%20지배하는%20한국고대사.jpg




<식민사학이 지배하는 한국고대사> 이희진박사


누가 식민사학을 옹호하는가?


청산해야 할 역사를 청산하지 못했을 때, 역사가 어떻게 뒤틀린 길을 가는가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분야가 고대사 학계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이병도가 키운 제자들이 대한민국 학계를 장악하고 역사학을, 기득권을 수호하는 ‘그들만의 리그’로 키운 결과가 바로 현재의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기득권 수호 투쟁이 어떻게 학계의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학자들을 패거리 집단으로 전락시키며, 저잣거리의 시정잡배만도 못한 짓을 하면서도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안 느끼는 파렴치한이 되고 있는지를 저자는 처참한 내부 고발자의 심정에서 진술하고 있다.



누가 이들을 방조하는가?


이들에게 연구 기금과 학회지 발간 및 활동비를 지원하는 관료들이 결국 이들과 야합하게 되는 과정을 이 책에서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가 무사안일과 출세주위에 물든 관료들의 손을 통해 학계 기득권 세력에게 선심 쓰듯 뿌려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충격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또 이러한 학계 기득권 세력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언론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이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을 극복하자면서 만든 프로에 어떻게 식민사관에 입각한 논리를 담고 있는지를 지적하고 있다.



또 이를 비판하자 진상을 외면하는 것은 물론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을 문제 있는 것으로 몰고 가고

또 그런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전국민에게 배포함으로써 결국 식민사관을 국민에게 주입시키는 결과를 자아냈던 경험담을 수록하고 있다.



결국 식민사관이란 태생부터 어떤 실체가 있는 역사관이 아니라, 철저히 권력에 복종하고 현실과 야합하는 반역사적 태도를 학문의 이름으로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이러한 식민사관이 해방 72년이 되도록 청산되지 못하고 오히려 뿌리를 더 깊이 박고 가지를 쳐서 학계에서 큰소리를 치는 주류로 성장한 것은 대한민국 사회의 병리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이희진박사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자연과학을 전공하려 들어갔던 대학(고려대학교)에서 인문학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제 발로 역사학을 전공하는 가시밭길로 뛰어들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면서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하필 역사학 중에서도 가장 험악한 고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그 와중에 못 볼 꼴을 많이 보게 될 고대한일관계사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연구성과도 박사학위논문을 기반으로 한 『가야정치사연구』부터 『가야와 임나』, 『거짓과 오만의 역사』등 그 분야에 집중되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고대사연구자들이 얼마나 일본의 연구에 의지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뭘 모르던 시절, 함부로 입을 놀려서는 안 되는 미천한 신분을 깨닫지 못하고
알고 있는 내용을 여기저기 발설한 죄로 지금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도 이러한 인생역정과 관계가 깊다.



식민사학은 어떻게 아직까지도 강단을 장악하고 있는가? 그들은 무엇 때문에 식민사학에 그토록 집착하는가?

식민사학은 역사를 어떻게 조작했는가?


일제 식민지사학이 한국 고대사에 미친 영향을 담은『식민사학이 지배하는 한국고대사』.

한국고대사에 청산되지 못한 일제식민사의 잔재를 찾아보고 그것을 통해 대한민국사회의 병리현상을 살펴본다.


한국고대사를 전공한 학자인 저자는 식민사학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한국 고대사 학계에 만연해있는 식민사학의 논리를 내부 고발자의 심정을 담아 진술한다.

해방 이후 한국고대사학계를 장악한 인물들 대부분이 일제 시대에 고대사를 익힌 학자들이며
그들의 기득권 수호 투쟁이 갖고온 것이 지금의 식민사학에 물든 한국고대사임을 주장한다.



결국 식민사관이란 실체가 있는 역사관이 아니라 권력에 복종하고 현실에 야합하려는 반역사적 태도를 학문으로 포장한 것이며 해방 72년이 되도록 청산하지 못한 식민사관의 모습임을 보여준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아직까지 일제의 식민사학에 추종하는 자들이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인지?  또 그런 자들은 무엇 때문에 식민사학에 집착하는지?


어떻게 그런 자들의 세력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는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점을 보여주는 게 바로 이 책을 쓰고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이쯤이면 뭐 하려고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도 대충 정리될 것 같다.

하나는 식민사학이 자신이 원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속임수를 쓰고 있는지 밝혀 보자는 것이다. 이 작업에는 무엇을 조작했는지 뿐만 아니라, 무슨 심보로 역사를 조작해 왔는지까지 포함된

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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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현실 17-06-03 13:27
   
"동북공정 소조 노릇하는 동북아역사재단, 이제 해체 해야한다.
생존의 갈림길에선 강단식민사학계,
식민사학청산 주장하는 도종환 의원 입각저지에 사활걸다.
도종환 의원 공격하는 심재훈 교수,
단군과 조선 부정, 대신에 중국인이 세운 위만조선부터 우리 역사로 인정해...
간도가 우리 땅이 아니라는 동북아역사재단,
알고보니 동북공정과 일제식민사관 추종집단으로 드러나,
동북아역사재단,한국고대사학회와 공모해서 서기4세기 초까지 북한은 중국땅,
독도는 우리 땅 아니라는 지도집 제작!"

며칠 전에 단국대학교 사학과 심재훈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도종환 의원이 사이비역사학 또는 유사역사학을 추종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작정하고 비판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심재훈 교수를 포함, 강단주류사학은 그동안 조선총독부의 식민사관을 추종한다고
민족사학계로부터 비판을 받아 왔다.
이들이 결정적으로 식민사학 더 나아가 매국사학이라고 까지 비판을 받은 사건은
동북아역사재단을 등에 업고 펴낸 동북역사지도집(지도집)과 ‘고대사속의 한사군’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미국 하버드 대학의 마크 바잉턴의 입김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그런데 이 지도집과 책에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제의 식민사관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었다.
일체 1차사료적 근거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북한 평양을 중심으로
중국 한나라 식민기관, 한사군이 설치되었고, 4세기까지 중국의 식민지였다고 표기했다.
또한 지도집에는 일관되게 독도를 빼버려 일본의 독도 침탈을 돕고 있었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동북아특위)가 꾸려져
지도집 제작에 참여한 학자들을 불러 경위를 따졌다. 결국 지도집은 발행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미국에 보내진 ‘고대사속의 한사군’과 ‘중국과 북한 사이의 국경 변천에 관하여’라는
보고서는 우리의 손을 떠나 버려 미국에게 우리가 중국의 식민지였고 서기4세기 초반 까지 중국의
 땅이었다는 것을 공식으로 인정해 버린 결과가 되었다.
지난 4월에 중국 주석 시진핑(習近平)이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고 한 발언도 따지고
보면 여기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지적이 민족사학계를 중심으로 있었다.

그런데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단국대 심재훈 교수는 이를 저지한 도종환 의원과
이를 고발한 민족사학계를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심 교수에 의하면 한사군을 평양으로 그리고 독도를 빼버린 동북아역사지도집이
‘실증적으로 수년동안 심열을 기울여 완성한 노작’이다.
그래서 ‘과도한 민족주의’에 경도된 ‘사이비역사학자’와 이에 동조하는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나서서 무산시켰다고 강하게 질타한 것이다.
심 교수는 지난 해에도 여러 유력 종이신문들과의 대담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동북아특위 국회의원들과 민족사학자들을 비판한 적이 있다.

도종환 의원이 국무위원으로 들어가 식민사학 청산이라는 국가정책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자
계획적으로 저지에 나선 것이다. 이러한 내막을 잘 하는 누리꾼들은 단국대학교의 심 교수의 행태를 비판하며,
단국檀國, 즉 ‘단군의 나라’를 뜻하는 단국대학교에서 어떻게 단군을 부정하는 인사가 교수노릇을 하고 있는지
기가 막히다는 반응이다. 그러면서 심 교수가 좋아하는 중국인 ‘위만’을 본 따 단국대학교를 ‘위만’대학교라고
고쳐야 할 것 같다며 심 교수의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꼬집었다.

"쓰레기"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의 더러운 매국노!!!
"짱깨와 원숭이"의 똥구멍이나 핥는 더러운 매국노!!
뭐꼬이떡밥 17-06-03 13:35
   
제 생각에는 이 논의는 만주가 와 요동이 회복되고 나서야 결판이 날겁니다.

그 이전까지는 맘대로 연구도 할수 없는 상태이니
목련존자 17-06-03 13:37
   
아까 강단 "유사사학자"들 대변인 한 분이 가라사대

"우리 사학계에서는 이병도나 일제 식민사학자들 하고 빠이빠이 한지 오래됐다"

그러면서 대놓고 깽판을 치길래 제가 그 대단하신 분께 이렇게 여쭈었습니다.

"그럼 국민혈세 50억이나 받아 처먹고 개떡같이 만든 고대사 지도는 어떤 새끼 이론에 근거해서 만들었냐?"

여태 1시간이 넘도록 대답다운 대답은 하지도 않고 동문서답에 자화자찬만 늘어놓고 계시는군요.

도종환 이덕일 개인적으로 제 타입은 아닙니다만
심재훈 이문영 이딴 강단 "유사사학자"들 완장 패거리들 미워서라도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되겠네요!!!
식민사관+동북공정+이병도 짬뽕 사기술의 정수인 고대사 지랄 같은 걸 50억 짜리라고 내놓는
동북아역사재단 무조건 폐쇄 서명운동이라도 벌여야 되겠습니다!!
밥밥c 17-06-03 13:38
   
그들이 매국노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떠나서 , 그들은 사서를 인용하지도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죠.

무슨 역사학자,역사학계가 사서를 아주 대놓고 무시하면서 , 사서에 있지도 않은 이야기만 끊임없이 합니다.

이동네는 그냥 삼국사기 읽은적도 없다고 대놓고 말해도 누구하나 말하는 사람조차 없어요.

무슨 소설가협회도 아닌데, 있지도 않은 이야기만 연구라고 합니다.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도 너무나 낮뜨거운 일들을 그들은 당연하게 생각하죠.


무슨 랑케가 '책은 읽지도 말라' 이렇게 말한적도 없는데 ,

왜자꾸 언급하는지도 모르겠구여.
mymiky 17-06-03 13:50
   
우리나라가 역사책이 넘쳐나면, 그거보면 되죠-.-

하지만, 아쉽게도, 별로 없습니다. 시대가 올라갈수록 더 하죠.

고대사의 경우, 중국사서들과 일본 역사서를 참고해야 합니다.
안하고 싶다고, 안할수 있는게 아니죠.

그렇다보니, 그것에 대한 영향력?에 물드는게 아닌가? 하는 염려가 충분히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학자들을 식민사학자로 매도하는 것 또한 올바른 것이 아닐 것이며,

오늘도,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는 학자들도 많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국정화 교과서 파동때, 수많은 학자들이 반대성명을 내고, 우리 역사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 역사학계가 살아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대중들이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며, 응원을 보내줘야 합니다.

전, 학생때 역사를 좋아해, 사학과로 가고 싶었으나
거기 나와서 백수되기 딱 좋다!라는 부모님 말씀과 현실에 꿈을 접었죠ㅋㅋ

하지만,, 청강으로 종종 듣고, 교양수업으로 듣기도 하고, 그렇다 보니
사학쪽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냈습니다. 너 우리과 아니였어? 란 말을 들을 정도로요.

강단사학?(이말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식민빠들이 천지일거라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밥밥c 17-06-03 13:56
   
책 아주 많아요.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기본으로 해서 사마천의 사기, 한서, 후한서등 너무나 많아요.

현재 기준으로도 정사는 이미 수천페이지 이상입니다.

 오히려 너무 많아서 다 읽지는 못한다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런데 이런 책들을 왜 인용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왜 이런 책들의 내용과 다르게 설명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 이런 책들을 인용한 논문과 책은 제제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mymiky 17-06-03 13:59
   
이런 책들을 왜 인용하지 않을까요? 란게 무슨 뜻입니까?
이런 책들을 인용한 논문과 책은 제제를 받아야 하는 것인가?
질문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제제 안 받아요-.- 왜 받을꺼라고 생각하시는지?
          
밥밥c 17-06-03 14:01
   
그들 말로는 고전을 읽으면 무슨 지능이 올라가고 , 감성지수가 올라간답니다.

그런데 정작 그들을 읽지도 않으며 , 오히려 읽고 인용하려는 사람들을 환빠라고 비난하죠.

게다가 이런책 읽는 사람들은 대체로 교양이 넘치지도 않아요.

볼때마다 주류사학때문에 열만 받을 뿐이죠.
               
mymiky 17-06-03 14:04
   
환빠들은 주로 어디서 공부를 하세요?

이덕일의 책? 아니면, 어디 증산도 쪽에 싸이트가 있나요?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서 주로 자료를 들고 오던데?
삼태극인가하는 카페? 뭐 하여든..

걍..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니 오해는 마세요-
     
밥밥c 17-06-03 14:04
   
제가 방금전 댓글 달았습니다.

 삼국사기 본기에는 아예 '임나'라는 단어조차 나오지 않는다구여.

 그런데 실제로 '삼국사기 본기에는 임라라는 단어조차 나오지 않기에 존재할 수 조차 없다'

 이렇게 논문을 쓴다거나 책을 쓰면 저동네에서는 그냥 총살입니다.
          
mymiky 17-06-03 14:05
   
님이 삼국사기 열전에 나온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밥밥c 17-06-03 14:10
   
삼국사기좀 보시죠.

 보고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본기에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으며, 강수열전에 단한번 '나는 임나가랑 출신입니다'

 이 문장 단 한번만 나옵니다.

 즉 , 임나일본부가 있다 없다를 완전히 떠난서 이 이외의 모든 이야기는 사서에 전혀

없는 환타지입니다.

일단 ' 임나는 가야다 '이 문장부터 소설입니다.

사서에는 없는 문장이기 때문이죠.

즉, 주류사학의 주장을 하나하나 사서에 정말로 있는가를 확인해 보면 실제로는

없다는 것입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정작 삼국사기 본기는 아예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것이죠.
                    
호랭이해 17-06-03 14:18
   
저번에도 말한적 있는거 같은데
임나는 금석문에도 나오고 가량이란 단어도 삼국사기에 나옵니다
                    
호랭이해 17-06-03 14:19
   
百濟王明襛與""加良""來攻管山城. 軍主角干于德·伊湌耽知等, 逆戰失利. 新州軍主金武力以州兵赴之, 及交戰, 裨將三年山郡高于都刀急擊殺百濟王. 於是, 諸軍乘勝, 大克之, 斬佐平四人·士卒二萬九千六百人, 匹馬無反者.
                         
밥밥c 17-06-03 14:22
   
정작 중요한 것은 삼국사기 본문이라는 것이죠.

 그 단어 하나만 취하고 나머지 본문은 전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도 괜찮다는 것인가요?

 현재 이미 쓰레기통으로 다 들어갔습니다.

 왜 그 단어 하나만 취하고 나머지 그 수많은 본문들을 다 쓰레기통에 버리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류사학에서는 그 단어 하나만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쓰레기통에 버린 이유가 본문은 주류사학의 주장과 전혀 맞기 않기 때문에

 더더욱 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호랭이해 17-06-03 14:32
   
진경대사 탑비

대사의 이름은 심희요, 속성은 김씨이니, 그 선조는 임나의 왕족이다. 풀에서 성스러운 가지를 뽑았으나 이웃나라의 침략에 괴로워하다가 우리나라에 투항하였다. 먼 조상인 흥무대왕은

大師 諱審希 俗姓新金氏, 其先 ''任那''註 王族. 草拔聖枝註 每苦隣兵 投於我國. 遠祖興武大王

흥무대왕 = 김유신
                    
mymiky 17-06-03 14:25
   
삼국사기는 기전체 형식으로, 본기, 세가, 지, 열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중 열전에, 임나가랑(任那加良) 이란 말이 나오죠.

가랑이라고 했기에, 가야가 아니므로, 임나는 가야가 아니다?
뭐 그런 이야기인가요?

국명은 한자에 따라 조금씩 변하기도 합니다.
신라도 초기엔 사로국-이라고 불렀죠.

주류사학의 주장을 사서에서 정말로 있는가? 확인해 보면 실제로는 없다?
고 주장하시는데,, 이게 뭔 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임나일본부가 없다는 말이다? 뭐 그런 뜻입니까?

쓰레기 통에 버렸다는데-.- 뭔 뜻인지? 참 모르겠네요;;

삼국사기를 쓰레기통에 버린 적도 없고, 버릴수도 없습니다;;;

왜 그런 극단적인 생각을 지니시고 계시는지 알수가 없군요;;
                         
밥밥c 17-06-03 14:29
   
그 단어도 물론 역사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단어는 삼국사기 전체중 나오는 단 한개의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삼국사기를 통해서 그 단어를 이해하려는 것이 올바른 것이죠.

 그런데 삼국사기 본기는 정작 주류사학의 주장과 다른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니 어떻게 주류사학에서 삼국사기를 인용할 수 있겠나요.

즉, 삼국사기에서 단 한개의 단어만 취하고 나머지 관련된 부분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죠.

그리고 딱 그것만 보여주고 가르치는 겁니다.

혹시 '삼국사기 불신론'이라는 단어 들어보신적도 없나요?
                         
mymiky 17-06-03 14:32
   
어느 부분에서 삼국사기가 주류사학의 주장과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까?

주류사학에서 삼국사기를 인용할수 있겠나요? 란 말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계속 쓰레기통에 버린다는데-.-;; 삼국사기를 쓰레기통에 가져다 버린적 없어요.

도무지.. 그쪽 계통쪽에 빠지면,,
언어표현이 다들 그렇게 극단적으로 바뀌는가요?

누구는, 제자들 모두가 세뇌되었다고 말하고,
기자들이 하나도 기사를 안 써주는게
다 포섭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님까지 쓰레기통에 가져다 버린다느니.. 그러는데;;;

참,,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삼국사기 불신론의 정확한 개념은,
삼국사기 초기기록에 대한 의문에 가깝습니다.

삼국사기가 알다시피, 고려왕조때 와서야 만들어지죠.
그래서, 삼국초기와 시대적인 갭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즉 동시대 중국사서들과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보정하기 위한 것에 가깝습니다.

이것은 예전에도 가생이에 제가 쓴 적이 있습니다.
촐라롱콘 17-06-03 14:00
   
[[서기4세기 초까지 북한은 중국땅, 독도는 우리 땅 아니라는 지도집 제작!"]]......???

4세기에는 독도는 커녕 울릉도조차도 우리 고대사 영역 밖이었는데요....??

그리고 6세기에 신라가 울릉도를 복속시킨 이후라 하더라도...
그 시기의 독도가 영역을 확실히 표기해야 할 대상이 될만큼 중요했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시각으로 고대시기를 재단하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북아역사재단의 고대사지도는 GIS프로그램으로 철처히 축척에 맞춘 디지털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고대사의 대략적인 영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범위로 설정해놓는다면
독도는 암초보다 다소 크고 섬의 범주로는 가장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지도에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출력범위를 확대해보면 독도 역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일반적으로 접하는 현대의 대한민국전도 또는 세계전도에서 독도가 표시되어 있는 것은
일본과의 분쟁지역임을 고려하여 의도적으로 정치적-외교적인 목적을 가지고 표기해놓은 것의 산물일
따름입니다.   
따라서 독도보다 다소 큰 섬이지만 영토분쟁의 대상이 아닌 우리나라 최남단의 마라도는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독도가 한일간의 분쟁지역으로 부상한 것은 아무리 시기를 이르게 잡아도 안용복이 활약했던
조선후기 숙종조에 이르러서인데....
17세기 이전시기를 다룬 지도에서 독도를 일부러 표시해야 할 어떤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겠군요~~~
     
Marauder 17-06-03 15:19
   
둘을 나눠야할걸 합쳐보시는듯한데 4세기에 독도가 우리땅이라는게 아닙니다.
진실게임 17-06-03 14:06
   
CSI가 현장 증거를 수집해서 하나씩 추적하다 보면...

오, 이걸로 봐서 쟤가 범인같네... 하다가 다시

다른 증거가 나오면 뒤집히죠.

그 증거의 신빙성이 의심되면 다시 흔들리고...

그래서 "오직 증거를 따라가라"... 라고

길 그리섬이 설파하셨는지라...

오직 증거를 따라 논리를 추종해 갈 뿐.

어느 놈이 범인인지, 수사관이, 연구자가 만들어 낼 수는 없는 거.

사건 현장에서는 오직 증거와 증명 뿐. 역사 현장이라고 다른가?
     
Marauder 17-06-03 18:33
   
증언도 참조하죠. 증언이 뒤집히려면 뒤집을 증거가 나오기 전엔 증거로 채택되지 않나요?
카노 17-06-03 14:40
   
저 책쓰신분 직접 강단에 몸담으시다가 식민빠들의 조폭짓거리에 학을 떼고 저런 고발책을 쓰신걸로 아는데 심지어 윤내현 교수같은 분에게도 재야사학자니 표절이니 온갖 비방,음해를 가하는 놈들입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놈들 주장에 어긋나는 사람들은 강사 자리 하나도 못얻고 도태됩니다.
저놈들은 학문이 아니라 조폭질을 하고있는 겁니다.
     
mymiky 17-06-03 14:51
   
윤내현 교수가 재야사학자는 아니죠..
이분이 고조선 연구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신 점은 높게 평가할만 합니다.
다만, 그분이 80년대쯤에 주장하신 설들이..
예를들어, 요령식동검과 고조선문화가 일치한다고 하셨으나,
요즘엔 꼭 일치되진 않는다는 쪽으로 제자들도 회의적으로 보는 편이죠.
표절은 북한쪽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미국에서 구해 국내에 소개할때
당시엔, 북한과 교류가 어렵다보니, 소스가 북한의 것이라고 제대로 밝힐수 없고, 자기연구처럼 밝혀야 했던 사회분위기를 감안해야 하고요.
          
꼬마러브 17-06-03 15:10
   
윤내현 교수 재야사학자 맞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역사학자인데.. 그 분이 논문을 하나 내면 주류사학에서 매장당해요 ;
고대사 부분에 있어서 그 분의 고증이 가장 철저한데 말입니다.

한사군재한반도설을 주장하는 주류사학에서는 그 분도 환빠고 유사역사학이겠지요.

표절은 윤내현 교수가 아니라 주류사학 역사 교수들이지..

근데 애초에 님이 말하는 재야사학에 윤내현교수가 포함되지 읺는다면, 님이 말하는 재야사학은 무얼 말하는 겁니까??

신채호와 리지린을 잇는 적자가 윤내현 교수인데 말입니다. ㅡ.ㅡ
               
Marauder 17-06-03 15:22
   
사학교수가 아니면 재야사학이라고 쓰시는거같은데요.
               
mymiky 17-06-03 15:37
   
윤내현 교수야 전공이 사학과 나오셨고, 동양사에 해박하시고, 제자들도 많겠다.
주류시죠.
논문 하나 내면, 주류에서 매장당한다는데?
매장당하신 분이(?) 그렇게 많은 책 쓰시고, 논문 쓰셨습니까? -.-;;

다만, 그런건 있겠죠.
아무래도 고조선이라는게 비주류랄까? 비인기? 시대다보니
아무도 잘 안가려고 하거나, 가기 어려운 분야죠..
그땅이 지금 한국땅도 아니기도 하고 접근하기도 어렵고,
오고가고 돈도 들고 ㅋㅋㅋ

윤교수가 중국사 하시다가, 고조선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아무튼, 남이 잘 가지 않으려는 분야에 뛰어드신 점은 존경할만하죠.
그런 앞서가는 분들이 닦아놓아야,
후발후자들도 뛰어들고 할수 있는거니까요.

그분 역시 모든게 완벽할수 없으니까, 학설중에서 고쳐진 부분도 있죠.
그것은, 초기 연구자니까,, 아무래도 학문적 성과가 축적되기 전의 일이기에,
오류가 있을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해서 이해해 줄만 하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또 정립되고 발전되어 가는게 학문의 영역이니까 이상할건 없어요..
                    
꼬마러브 17-06-03 15:40
   
윤내현 교수가 쓴 책 본 적이 있으신가요? 매장 당하는 거 맞습니다.. < 엉터리 사학자 가짜 고대사 > 한 번 보세요..

뭐 윤내현 교수가 주류면
저도 주류사학을 추종하는 사람이겠군요....

아무튼, 님이 말씀하시는 주류. 재야를 나누는 기준은

역사에 박식한 사람 과
역사에 무지한 사람인가 봐요?
                    
mymiky 17-06-03 15:53
   
내가 싫어하는 재야사학(?) 계통은 이를테면 이런거죠..

우리는 무조건 위대해야해, 가장 커야해.. 이러면서
세계지도 온 땅에 황칠을 하고 다니는 지도를 올리거나-.-;;(대략난감)

이건 아닌데? 싶을 정도로 연대를 무작정 올려놓고 보거나,,

그런 사람들은,
무조건 오래되고, 무조건 땅 크면 오케이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몇몇 사람들이..
그게 우월하다? 우수성? 개념을 좀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월함과 열등함을 가릴려고 역사를 배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좀 위험한 생각이고,, 그런것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할까?

다분히 목적성과 정치성으로 역사를 이용할 생각을 하면..
그 예가 중국의 동북공정이고, 일본의 임나일본부고 그런거죠.

그리고, 유튭에 환빠 동영상 돌아다니는거 볼때마다... 참;;;

안그래도, 한국의 인지도는 중국과 일본에 비해 낮은 부분이 물론 있습니다.
저도, 부인하지는 않음.

다만, 그런데 무작정 그런 동영상을 외국인들에게 보여주면?

와,, 한국이 진짜 대단하구나~ 라고 할까요?
그런 바램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우리의 기대와는 많이 다릅니다.

중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이나 [공자는 한국인]이라고 한다..
뭐 그런 시리즈를 만들어 내는 이유는?

한국인=거짓말쟁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씌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기에,, 그렇게 무작정, 그런 환제국?에 관한 동영상을 보여주면,
한국인들 대단해, 원더풀- 같은 말보다

한국인은 거짓말을 잘하네, 아니면 허풍쟁이네.. 라는 반응이 더 현실적이죠.

실제로, 그런걸 많이 봤어요--;;
본인들은 애국자들이라고 생각할런지 모르겠지만.. 참 애물단지 같음..
 
그래서 전 유튭에 환빠 동영상 올라오는거
참.. 걱정이 되요..

한국인들이 다 저렇게 생각하는거 아니거든-.- 일부야. 일부.. 라고 말해줍니다만..
뭐, 하여든,, 반응이 영;;; 좋진 않음.
                         
꼬마러브 17-06-03 16:00
   
저도 그런 사람은 싫어합니다. 파시즘 같거든요.
                         
냠냠돌이 17-06-03 18:29
   
도대체 환빠의 기준이 뭡니까 그리고 유사역사에 기준이 뭡니까??
공짜쿠폰 17-06-03 15:19
   
정신이 노예가 된 넘들은 지들이 개돼지인지도 모름..

민족사의 매국노들인데, 쟤들은 개돼지라 읽어볼 줄도 모르고, 읽어도 이해도 못함..

논문이나 자료로 반박하는 새끼는 더더욱 없고,...

그저 아무 근거도 없는 위서론으로 환빠라고 매도하다가 위서론이 탈탈 털리자 이제는 유사역사학 이런 소리로 프레임짜면서 악착같이 역사왜곡하는 새끼들..

시간이 흘러서 다 뒈져야지 말이나 글로는 그 악랄한 넘들 못이김....다 뒈져야할 넘듣이지
위구르 17-06-03 16:28
   
등잔 밑이 어두운 법. 해방후에 우리나라가 경제 발전과 반공 투쟁에 몰두해 있는 급박한 상황속에서 그들는 딴판의 분야인 사학계에서 식민사학자들은 살아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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