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5-27 14:31
[세계사] 역사지도 기원전 3000년 ~ 기원전 1000년을 완성했습니다.
 글쓴이 : 옐로우황
조회 : 4,082  

기원전 2000년대와 기원전 1000년대의 세계 역사지도를 거의 완성했습니다. 표시할 내용이 근현대와 비교하면 많지 않아 빠른 속도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보시고 많은 피드백 부탁합니다. 물론 다른 연도의 지도도 부탁하고요.

이것으로 일단 기원전 *백년대만 남기고 100년 단위 지도는 완성되었군요. ^^

※ 사이트 : http://yellow.kr/maps.jsp (구글에서 '역사지도'로 검색 됨)

※ 간단한 소개글 : http://yellow.kr/blog/?p=1295

다음은 2개의 역사지도 예입니다.
-1500년.png
- 기원전 1500년의 세계 역사지도

-2500년.png
- 기원전 2500년의 세계 역사지도

연도가 많이 늘어나 상단 UI가 좀 달라졌습니다. 불편하시면 피드백 부탁합니다.

이동, 축소, 확대하면 정보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국가나 도시를 클릭하면 위키백과 등으로 이동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아이콘을 이용하면 Full Screen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 종류도 2개 더 추가했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설민석 17-05-27 14:55
   

이제 그분들이 몰려와서 식민사관이라고 말할듯
     
옐로우황 17-05-27 16:18
   
고맙습니다.
Marauder 17-05-27 14:57
   
조선이 없는데 여기선 조선이 몇년도에 발생함?
     
옐로우황 17-05-27 16:18
   
-400년에는 표시할 것입니다. 그 전은 논란이 많아 어떻게 표현할지...
현재처럼 한민족이라고 하는 것도 한 방법이네요.
Marauder 17-05-27 15:06
   
아니 조선 없는건 둘째치고 지도에 남만 동이 북적 한민족 이런식으로 표기한건 아예 첨보는데 ㅋㅋㅋ
신라 표기도 안하고...
중국은 국경 따박따박 그려넣어놓았는데 정작 한반도 국경은 그려넣지도 않고
한민족으로 뭉뜽그려놓음 ㄷㄷ

소위 강단사학자들이 인정하는 만큼도 인정 안되있는데 그냥 중화사관아님?
     
Marauder 17-05-27 15:09
   
물론 고대시대는 500년단위로 되있다곤 하지만 -2000년은 신뢰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심지어 -500년에도 조선이 안그려져있는데 이걸 한국인으로써 정상적으로 봐야함?
     
옐로우황 17-05-27 15:19
   
작업중입니다. 논란이 많은 시점이니 일단 한민족이라 표현하고 자료 수집하고 있습니다.
Marauder 17-05-27 15:22
   
발해영토는 지금 있는 지도도 축소되어있는게 확실한데 거기서 한번 더 줄여버린건 양반이고
 400년 고구려는 한반도에 갇혀있고 수도인 국내성만 압록강을 벗어나있음 어헣어헣 신종 개그인가요
     
옐로우황 17-05-27 16:01
   
음... 400년의 고구려를 살펴보면 위키백과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동맹국 신라가 백제의 후원을 받는 가야·왜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자 400년 그들을 격파하고 금관가야를 재기 불능 상태에 빠뜨렸다. 하지만 남쪽의 병력이 집중되어서 후연에게 고구려 북쪽 500리 땅을 일거에 잃었다.

남쪽을 공략한 광개토왕은 402년부터 후연과의 본격적인 전쟁으로 돌입하였다. 고구려는 요동을 장악하고 이어서 등장한 북연과 친선 관계를 맺어 서쪽을 안정케 했다."

따라서 400년은 요동을 상실한 영역을 표현한 것입니다.
          
Marauder 17-05-27 16:18
   
그렇게 잘 표해주신분이... 5호 16국은 정작 한반도 서부에 발만 담궜을 뿐 땅은 점거하지 않았는데 왜 동부까지 전부 잃어버린걸로 나옵니까? 후연이 고구려의 땅을 공격하고 서쪽은 점령하고 동쪽땅은 싹 불태워 사람이 살지 못하게하였다 뭐 이런구절이라도 있나요?
또한 500리면 200km 정도인데 제가보기엔 최소 천리 이상 축소된걸로 보입니다만...
 거기에 위키백과 따라했다면서 476년의 지도가 명확히 있는데 왜 500년 지도는 정작 축소시켜 그렸습니까?
               
옐로우황 17-05-27 17:06
   
400년 고구려 동북부 부분은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500년 고구려의 영역도 물론 정확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수정도 일어나겠지만, 알다시피 고구려 최대 영역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습니다. 위키백과 476년의 지도는 누가 어떻게 그렸는지 모르지만 아마 그때가 최대 영역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 그것도 그 분의 주관적인 견해라 봐야죠. 사실 그 당시 북쪽영역은 사람도 별로 살고있지 않은 땅이라,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그 의미는 크지 않다 봅니다. 중국 북쪽이나 위의 유연도 그런 의미로 봐야할 듯 합니다.

이 당시나 그 이전의 영역이라는 것이 지금과 같은 영역국가의 국경선과는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당시는 면, 선의 국경이 아닌 '점'의 국경이었겠죠. 따라서 국경선을 긋는다는 것이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고 정확하지 않다는 것은 당연하겠죠. 당시 세계사 주요국들을 기준으로 억지로 긋는 것이기는 하지만...
Marauder 17-05-27 15:37
   
중국의 지도는 자신들이 주장하는 모든 영토는 따박따박 정확히 넣어주셨는데 한국은 별로 신경도 안써주셨네요...
명나라 영토가 백두산 넘어서 저렇게 넓게 퍼져 있는건 짱깨들 지도 빼고 한국어로 된 지도중에선 이지도로 처음봅니다... 고려영토도 확실히 다르고...
 쓸데없는 관도대전 표기하실 노력으로 한국지도에 선좀 그어주실수 없으신지...
촐라롱콘 17-05-27 16:56
   
기원전 1,500년 지도에서 상나라의 범위가 제가 알고있는 것보다 넓게 설정되어 있네요!
상나라 시기에 양쯔강일대까지 판도로 들어갔을지 의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기원전 1,000년경에 성립된 주나라의 범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옐로우황 17-05-27 17:18
   
그 당시 영역을 누가 정확히 알겠습니까?  지정학적인 고려가 있겠죠... 참고한 지도에서도 주나라와 비슷하게 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학번 17-05-27 20:43
   
이놈 맨날 지도 가지고와서 분탕질 치는 짱개놈입니다. 역사상 존재했는지도 불분명한 하나라는 집어넣으면서 고조선은 안 넣음.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논란이 많다느니 옛날 영역을 정확히 모른다니 그러면서 대답 회피함. 분명히 보셈 이 놈 찔리니까 내 댓글에 또 답글 안 달을거임.
     
옐로우황 17-05-27 21:34
   
글 매너가 좀 그렇네요.
하나라는 그래서 영역을 대략 동그랗게 표현한 것이고, 사실 고조선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록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어느 책에서 사마천 <사기> 이전에 조선을 언급한 중국 측 기록은 글자수로 따지면 아마 100자 남짓 되지 않을까 한다는 글을 본 적 있네요.

하나라는 http://yellow.kr/blog/?p=2133 에서 좀 정리했는데... 그런데 고조선이 논란이 많고 옛날 영역을 정확히 모르는게 사실 아닙니까?
          
올바름 17-05-27 23:58
   
당신이야말로 역사에 대한 매너를 지키시오
의견이 분분하고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건 마음껏 소망대로 표현했군요
          
밥밥c 17-05-28 01:18
   
정사의 기록은 싹다 무시하고 지도를 그리셨기에 어느정도의 말은 나올 수 밖에 없지요.

 정사는 옛 기록입니다.

 옛날의 기록을 무시하면서 무슨 역사를 말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도 존중받기를 원하는 만큼 사서를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11학번 17-05-30 23:09
   
기록이고 나발이고 하나라 관련 유물은 하나도 아직 나온적 없고 고조선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만 가도 실컷 볼 수 있으니까 국제적으로도 하나라는 역사로 인정 안 하고 고조선은 인정하는거지. 사마천 사기는 판타지 요소도 있는 사서인데 그것도 다 역사라고 할거임?
아비요 17-05-28 04:38
   
저는 옐로우황님 이 지도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굿잡스 17-05-30 00:57
   
만주일대 우리 고조선 선대 지역인 요하 발해 문명은 어디로 갔는지??
 
 
Total 54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9 [세계사] 논란될만한 글을 올리거나 수정하지않겠습니다.사과… 성물세라핌 10-27 918
298 [세계사] 유럽인들의 충격적인 미라 사용법 7가지 (1) 레스토랑스 10-26 1029
297 [세계사] 일본과 가장 오래 전쟁한 나라 (5) 레스토랑스 10-26 1742
296 [세계사] 金史도 틈틈히 읽어봐야겠군요. (9) 성물세라핌 10-25 1217
295 [세계사] 금나라,청나라를 한국사에 편입해도 될까요??? (37) 성물세라핌 10-24 2760
294 [세계사] 다리 건축기술은 언제 어느 지역에서 발달한거죠? (2) 아스카라스 10-22 1328
293 [세계사] 범선의 원리에 대해 답을 구할 수 있을까요? (2) 아스카라스 10-22 1284
292 [세계사] 님들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리스는 어떻게 자신들의 … (16) crocker 10-19 1383
291 [세계사] 중세 유럽 식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자 (3) 레스토랑스 10-19 1683
290 [세계사]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질병 Top 10 (3) 레스토랑스 10-19 2575
289 [세계사] 유럽 역사상 최고의 전략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3) 레스토랑스 10-18 2063
288 [세계사] 약 2000년전 고대시대 국가 수준 (4) 레스토랑스 10-17 2711
287 [세계사] 전성기 시절 이슬람 수준 (10) 레스토랑스 10-16 3480
286 [세계사]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 (2) 러키가이 10-16 2563
285 [세계사] 폴란드의 황금기를 만든, 유럽 역사상 최고의 기병 `… (32) 레스토랑스 10-13 4738
284 [세계사] 라면 박스에 들어있던 흔한 쓸모없는 원나라 고서 (4) 레스토랑스 10-12 2987
283 [세계사] 세계사 속 전쟁 비용 (4) 레스토랑스 10-11 1813
282 [세계사] 중세 유럽 기사들 투구모양이 다른 이유 (10) 레스토랑스 09-30 5617
281 [세계사] 문명별 세계사 연표 (9) 옐로우황 09-28 5101
280 [세계사] 전근대사 유럽과 조선은 학문적 자유가 상당한 수준… (5) 아스카라스 09-28 1147
279 [세계사] 묘족과 고구려의 연관성? (8) Marauder 09-27 2171
278 [세계사] 해인사 장경판전 '아름다운 세계 10대 도서관'… 러키가이 09-22 1410
277 [세계사] 독일의 영토 축소 과정 (6) 레스토랑스 09-21 2839
276 [세계사] 조선의 운명을 가른 청일전쟁 뒷얘기 (5) 레스토랑스 09-21 1355
275 [세계사] 동아시아에서 장창병을 유럽만큼 활용하지 않은 이… (31) 툴카스 09-16 3287
274 [세계사] 535 - 536년의 극단적인 기후 사건과 이슬람의 출현 분… (1) 옐로우황 09-15 1589
273 [세계사] 중국인 생각하는 청나라 영토 지도 (4) 고이왕 09-15 341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