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제작자 피라미드의 꼭지점들.....
그리고 스필버그같은 유능한 감독들....
전부 유대인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어둡고 고통받은 시간들을
영화로 만들어냈고
나치를 전세계의 공공의 적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그다지 관련이없는 우리들까지도
나치...히틀러...=죽일놈
이란 공식이 자연스럽게 성립하는걸보면
대단한 작업을 한거다
반면에...
오늘 네이버 메인에
마이웨이란 강제규 감독영화가 뜨더라
줄거리를 대충보니
전쟁영화지만 강제징집되 노르망디까지 흘러간 조선청년과
쪽발이의 우정을 다룬듯한데.....
한국영화가 해외에서 관심을 끌고있는만큼
유대인들이 해왔던 작업을 우리도해봐야 되지않을까???
쪽발이가 지난 반세기동안 바깥세상에
도배해온 이미지가 있으니
그걸 우리가 건조하게 백날 외쳐봐야
잘만든 영화한편만큼의 파급력을 가지지 못한다는건 익히들 알고있잖아
물론 헐리우드의 파급력과 비교하는건 다소 무리가있지만....
항상 일본시장을 염두에 두고있는
우리영화계에선..불가능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