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본 전국시대조차 항복을 치욕으로 여겨 할복이나 xx한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했고, 주군을 배신하는 하극상, 아비에게 칼을 들이대는 패륜이 낭자한 것이 사실이지요.
그랬던 것을 에도시대에 접어들며 막부가 무사들의 충성을 요구하며 그런 하극상과 패륜을 극도로 미화시켰고, 그 미화된 이야기를 다시 쇼와 시대에 차용해 과장되고 왜곡된 이야기가 사실마냥 전해 진다는 것이 이상하지요.
물론 겉으로 드러나는 사무라이들의 검술이 무섭기는 합니다.
일본 고류 검술 중의 하나이며 실전 검법으로 일본에서 최고 수위를 다퉜으며 막부 말기 무진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사쓰마 최강의 지겐류 내려치기...
특히 안경 너머로 보이는 안광이...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