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4-27 20:26
[세계사] 동아시아 지도
 글쓴이 : 정욱
조회 : 3,372  

동아시아 지도.
이게 정말 중화민국, 겨우 100년전에 만주족들부터 동립했으면서 무슨 한국이 지들땅이라고 우기냐? 
http://i.imgur.com/JK1xEu3.jpg

 출소: Geographical Publishing Co., 1932 - China & Japan.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야거 17-04-28 01:04
   
씨 오브 재팬이 보이는거같다. 뭐 따지는건 아니구요.
     
그노스 17-04-28 01:47
   
적힌대로 1932년이면 뭐 어쩔 수 없지요.
강제병합 중이었으니...
한국 위에는 일본이 세운 만주국도 보이네요.
Banff 17-04-28 01:47
   
다른 얘기지만, 1932년에 인도네시아는 4개로 나눠져있었나요?
     
그노스 17-04-28 01:52
   
타이, 프렌치 인도차이나, 네덜란드령 동인도, 미국령 필리핀, 영국령 북보르네오

제국주의 시절에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독립국으로 살아남았던 타이를 보면 지도자가 꽤 유능했고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잘 했지요.
조선도 청국과 일본, 러시아와 일본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시도했지만, 일본이 경쟁 강대국들을 싹 쓸어버리는 바람에 더 이상 외교조차 할 수 없었던 불운이...
          
Banff 17-04-28 02:18
   
그정도는 저도 아는데.. 인도네시아가 보통 네델란드 동인도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저 지도에서는 1. 수마트라와 말레이지아가 묶여서 같은 색이고, 2. 자바는 주황색, 3. 보르네오는 빨간색, 4. 나머지 동부파트도 다 나눠져 있어서 궁금해서 한 말이었어요.
               
그노스 17-04-28 03:08
   
지도가 흐릿해서 색깔별로 나뉜 지역에 무엇이라고 적혀 있는지 알수 없고 색깔별 분류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이 시기에 말레이반도 남부는 영국령이었을테니 수마트라의 경우와는 다를테고, 또 지도가 너무 작아서 자바가 주황색인지는 모르겠지만(다홍색?), 만주국, 타이, 필리핀 등등이 같은 주황색(?)인 것으로 보아 색깔별로 나눈 것이 단순하게 제국•국가의 영역을 구분한 것은 아닌 듯합니다.
야차 17-04-28 17:30
   
진짜 만주족들이 영토 다 넓혀놓으니까 한족들이 거저 먹은 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들은 만주족한테 평생을 감사해야 할 거다.

조만간 빼앗긴 우리 땅도 다 수복해야지
 
 
Total 54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1 [세계사] 세계사 연표 리스트 수정 및 업그레이드 (15) 옐로우황 10-31 1283
300 [세계사] 이탈리아의 통일과정 (11) 레스토랑스 10-30 2027
299 [세계사] 미국 남북전쟁의 진실 (1) 레스토랑스 10-28 1287
298 [세계사] 논란될만한 글을 올리거나 수정하지않겠습니다.사과… 성물세라핌 10-27 920
297 [세계사] 유럽인들의 충격적인 미라 사용법 7가지 (1) 레스토랑스 10-26 1029
296 [세계사] 일본과 가장 오래 전쟁한 나라 (5) 레스토랑스 10-26 1743
295 [세계사] 金史도 틈틈히 읽어봐야겠군요. (9) 성물세라핌 10-25 1219
294 [세계사] 금나라,청나라를 한국사에 편입해도 될까요??? (37) 성물세라핌 10-24 2762
293 [세계사] 다리 건축기술은 언제 어느 지역에서 발달한거죠? (2) 아스카라스 10-22 1332
292 [세계사] 범선의 원리에 대해 답을 구할 수 있을까요? (2) 아스카라스 10-22 1284
291 [세계사] 님들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리스는 어떻게 자신들의 … (16) crocker 10-19 1383
290 [세계사] 중세 유럽 식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자 (3) 레스토랑스 10-19 1684
289 [세계사]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질병 Top 10 (3) 레스토랑스 10-19 2577
288 [세계사] 유럽 역사상 최고의 전략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3) 레스토랑스 10-18 2065
287 [세계사] 약 2000년전 고대시대 국가 수준 (4) 레스토랑스 10-17 2713
286 [세계사] 전성기 시절 이슬람 수준 (10) 레스토랑스 10-16 3481
285 [세계사]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 (2) 러키가이 10-16 2565
284 [세계사] 폴란드의 황금기를 만든, 유럽 역사상 최고의 기병 `… (32) 레스토랑스 10-13 4739
283 [세계사] 라면 박스에 들어있던 흔한 쓸모없는 원나라 고서 (4) 레스토랑스 10-12 2988
282 [세계사] 세계사 속 전쟁 비용 (4) 레스토랑스 10-11 1814
281 [세계사] 중세 유럽 기사들 투구모양이 다른 이유 (10) 레스토랑스 09-30 5617
280 [세계사] 문명별 세계사 연표 (9) 옐로우황 09-28 5111
279 [세계사] 전근대사 유럽과 조선은 학문적 자유가 상당한 수준… (5) 아스카라스 09-28 1148
278 [세계사] 묘족과 고구려의 연관성? (8) Marauder 09-27 2172
277 [세계사] 해인사 장경판전 '아름다운 세계 10대 도서관'… 러키가이 09-22 1413
276 [세계사] 독일의 영토 축소 과정 (6) 레스토랑스 09-21 2839
275 [세계사] 조선의 운명을 가른 청일전쟁 뒷얘기 (5) 레스토랑스 09-21 135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