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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2 23:49
[한국사] 우리 한반도가 언제 한족에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나요?????
 글쓴이 : 코스모르
조회 : 2,325  

일본의 식민지가 된건 아는데

한족에 지배 받은 적은 없었는데????? 도대체 왜 시진핑이 저런 역사관을 가지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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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17-04-22 23:51
   
그래서 중화뽕이 무서운 겁니다
아비요 17-04-22 23:58
   
지금껏 영향받은 지역들을 무작위로 흡수해왔으니까요. 결국 동북삼성 외몽골 티벳 위구르 대리등.. 다 흡수했으니 연해주와 한반도가 딱 눈에 들어오는거죠. 몽골도 자기들 땅이라고 그러고 있고.. 다만, 러시아랑 당장 척지긴 그러니까 연해주 몽골 중앙아시아는 일단 두고 한반도랑 동남아를 눈독들이는거죠.
Tenchu 17-04-23 00:05
   
원하고 청나라 얘기하는듯..
짱깨 논리론.. 몽골하고 만주족도 중국인 ㅋㅋㅋ
Banff 17-04-23 00:20
   
그냥 무시하고 징기츠칸, 누루하치 밑에서 수백년간 노예로 살던 한족들 얘기해주면 됩니다.  노예로 살면서도 몽골, 만주족과 구분하려 여자들 전족이나 시키던 야만성도 얘기해주면 되고.
mymiky 17-04-23 00:40
   
저 나라의 이름 자체가, 중국(세상의 중심=中國)이라는 뜻입니다.

자기를 중심으로 이 세상이 돌아가는줄 안다는 것이죠.
즉, 자기착각과 자뻑이 심하다는 의미입니다.

중화사상에 의하면

자기가 최고고, 주변는 다 오랑캐예요.
중국인들 눈에는 미국도 오랑캐 국가이고, 트럼프도 양이(洋夷)일뿐인데ㅋㅋㅋ

지금은, 미국이 중국보다 더 쎄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까
내색을 안 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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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옛날엔, 중원을 차지하는 자가
동아시아 세계에서  힘을 가진 패자(覇子)가 되었는데,
그런 황제의 -권위-를 주변국들도 인정해 준다는 의미를

중국인들이 완전 아전인수처럼 지 멋대로 해석해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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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가 속국이라고 할 만한 때는 원-고려말 정도뿐인데,

엄연히, 원은 몽골인들이 세운 나라고,
그 시절에도, 고려는 종묘사직을 보존하고 있었지요ㅎㅎ

원나라 사람은 원의 법대로,
고려 사람들은 계속 고려 법에 의해서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서로 나라에서 범죄자가 생기면(고려땅에서 원나라인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반대로, 원나라 땅에서 고려인이 범죄를 저지르면)

서로 교환해서, 당사자의 국가에서 처벌받았고요.
똥개시당 17-04-23 03:32
   
일본이나 중국이나 판타지...
망자의침묵 17-04-24 03:00
   
중뽕 조심
스코티쉬 17-04-24 03:04
   
우리가 나라를 온전히 잃어버렸던 적은 일제 36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죠.
이런 낯선 경험을 극복하는데 아직도 과도기적 현상을 겪고있습니다.

우리와는 반대로 한족은 수천년 역사의 대부분이 피지배의 역사였고,
주도적으로 국가를 세운게 몇번 안되는 민족이죠.
그래서 오랜 노예 경험을 통해 중화라는 이름으로 피지배의 역사까지 물고빠는
정신승리인지 정신병인지를 체득한걸지도 모릅니다.
정욱 17-04-24 11:31
   
지배받은적 없음.
drizzt0531 17-04-24 21:59
   
drizzt0531 17-04-24 22:43
   
이 히스토리움 아시안 역사방 보면 짱깨들 키보드 워리어들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듯합니다.  여기서 한민족 역사에 박식하고 영어가 좀 되시는 분들 이 역사방에 가서 꼭 좀 제대로된 대화를 부탁드립니다.
모름 17-04-25 00:05
   
근데 자학 사관이 심하죠 .. 그리고 드라마보면 스스로 깎아 내려서 보여준다는거죠 또 그걸 보고 중국은 더 우쭉되면 중화사상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던데

조공 받치던 나라라면서 깎아 내리던데  그런데  정작 우리는 조공받칠때 자기들은 나라까지 받c쳤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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