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가끔 보면 우리보고 역사가 없다고 하더군요?
고조선,동부여,북부여만 봐도 우리보고 역사 없다는 소리는 못할텐데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고구려,발해는 아예 만주족사로 분류시켜놓던데 이게 어떻게 만주족사임?
특히 고구려-한국사 이야기만 하면 어떻게 고구려가 한국사야!! 하면서 난리를 치던데
일본인들은 단순 영토가 만주에 걸쳐있었다고 만주족사로 분류시켜놓는건지?
일단 삼국지[동이전]만 봐도 부여,고구려,옥저,예 는 언어가 비슷하고 풍속이 비슷하다고 기록해놨습니다.
근데 만주족의 전신이라고 할수있는 읍루나말갈만 봐도 확실히 우리하고 다르게 언어나 풍속이 다르다고 기록해놨습니다.
그리고 읍루는 한때 부여국에 신속되었던 적도 있고 고구려때만 해도 말갈족 다수가 고구려 영향력아래에서 싸웠습니다. 엄연히 우리도 중국도 확실히 종족을 구분시켜놨습니다.
고구려가 멸망하고도 발해는 고려국왕을 자처했고 그 후에 태조왕건도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정신으로 국호를 고려로 했습니다. 우리는 고구려가 멸망하고도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선조분들께 제사를 지내고 향을 내리면서 그에 대한 공을 보답하고자 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 비하면 역사의 시작도 상당히 짧은 일본이 우리보고 역사가 없다고 하는 소리는 도대체 어이가 없습니다.
오로지 한반도에 대한 열등감으로 살아온 무근본들이 함부로 말하는 모습은 참으로 저열하기도 짝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