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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1 18:40
[일본] 일본역사에서 자랑할만한 부분은 뭐가 있을까요??
 글쓴이 : 설설설설설
조회 : 3,250  

뭐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찍이 동아시아의 국제질서에 크게 나온적도 없고..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운 역사가 오래고.. 

그렇다고 일본인의 조상들이 동아시아판도에 이렇다할 족적을 남길만한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뭐 하나 말하자면 아무래도 근대화에 성공한 부분일까요? 

하지만 그 당시 보여줬던 잔인함에 우리든 중국인이든 일본인하면 정말 치가 떨리고 화가나는 부분때문에 안좋은 이미지가 너무 쌓였고..  

무엇이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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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7-03-21 19:09
   
메이지 유신+ 80년대 미국 거의 따라잡았다고 까불던 버블 시대
아날로그 17-03-21 19:11
   
일본서기의 최초 발생시점을 자랑할만 합니다..
한국 특정국가의 몰락과 일본서기의 등장이 일치하니까요.

일본서기의 일부 조작된 내용과.허구를 반영한 내용들도...자랑할만하죠
     
설설설설설 17-03-22 03:16
   
일본역사서의 허무맹랑하고 허황된 기록들은 확실히 대단합니다. 그래서 만화를 잘 만드는 것인지?ㅋㅋㅋ
아뒤도업네 17-03-21 19:59
   
역시 최고는 메이지 유신이라고 생각되네요. 한국과 중국한테야 지배와 침략의 발판이 된 계기였지만 쟤네들에게는 비 서구권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서구권과 비벼볼만한 국력을 가지게 된 계기였으니...그리고 마이미키님 말마따마 80년대 버블이야 뭐...사치의 끝을 본 세대라고 하죠. 그 대가가 지금에 와서 30년 넘게 치루고 있지만...
콘스탄티 17-03-21 22:05
   
당연히 현재가 일본의 전성기죠. 일본사가 기원전 3세기부터 대부분의 한반계 도래인,폴리네시아인,중국 남부인 등 외부인들로부터 시작되고 기원후 3세기 일본 최초의 국가 야마토가 수립된 이후에도 많은 도래인들의 영향을 받습니다.(180여년간 6,7세기 일본의 주요직을 독점하던 한반도계 도래인 소가씨,일본 쇼소인에 보관되어 있는 수많은 도래인의 흔적들) 645년 다이카 개신을 통해 율령을 반포하고 국호를 일본이라 고치고 당의 관부를 일부 도입하는 등 중앙집권화를 추진하고 삼국통일전쟁 이후 도래하는 한반도인들이 적어지는 그때부터 '일본인'이 형성되었다고 봅니다. 8세기 형성된 국력으로 후기신라와 갈등을 겪고 자기들의 역사서인(달리 신뢰성이 높지는 않지만) 일본서기,자기들의 노래인 만엽집의 정리 등 일본인들끼리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외부와 단절된 채 천년넘게 살아온게 일본입니다. 임진왜란 이전으로는 왜구들의 준동을 빼면 딱히 한반도에 영향을 두지 못했죠
그러다 에도 시대에 걸쳐 상업 및 농업 발달과 급격한 인구 증가로 (근세 국가들의 급격한 인구 증가는 많은 모순을 가지기도 했지만) 향상된 국력을 지닌 일본은 쿠로후네 사건을 맞게 되고 국가의 서구화를 추진합니다. 자기들끼리는 내실화를 추진해(초등의무교육,징병,원시적인 사회보장제도 도입) 늘어난 국력으로 확장정책을 추진합니다만 글쎄요 메이지 유신 이후부터 일제패망까지 전반적인 기술력과 시회,국민의 생활수준등은 아시아의 머리였음은 맞으나 당시 서구에 비빌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현대 일본일본사 중에서 일본이 가장 자랑할 만한 시기입니다 버블 붕괴 이후에도요 일본이 구제국 시절에 이렇게 많은 자본,인정받는 기술을 가졌습니까? 전체주의와 천황숭배가 만연하던 때 일본인들의 생활수준은 서구의 반이라도 따라갔습니까? 뭐 방사능 문제나 심화되는 고령화,저출산 문제로 제 말이 이해가 안되실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중국과 함께 동남아,아프리카에 자본을 풀어 자신들의 영향을 관철시키려 다투고 있고 경제,치안,군사,사회의 안전성 등 국력으로 한국과 함께 아시아의 탑이자 세계 수위의 수준입니다. 독일,인도,브라질과 함께 상임이사국 자리를 기웃거리기도 하구요 일본사 중 어느때가 지금 일본과 같았습니까? 일본을 찬양하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일본사를 뒤져봐도 지금 일본과 비슷하기라도 했던 시기는 전혀 없습니다 일본의 전성기를 논한다면 당연히 지금입니다
람다제트 17-03-21 22:24
   
메이지유신 이후의 시대가 가장 전성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때문에 일본화폐의 인물들은 모두 근대의 인물들이죠.
rozenia 17-03-22 00:33
   
사실, 동아시아에서 일본에 대한 인식이 그렇지. 유럽이나 미주로 나가면 비교할수 없이 좋은 이미지들과 대단한 인식들이 많음.

당장에 대다수의 백인들을 일본을 첨단기술과 근면한 국민성, 높은 경제성장과 경제력 등을 떠올림. 이건 과거 2차대전 이후 한국전쟁과 공산진영막는다고 일본지원했던 미국도움으로 60-70-80년대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룩한 모습을 백인들은 경험했기에 우러러보는게 있음

당시 80년대 영화들보면 로보캅이든 어디든 미국진출한 기업을 거의 일본기업으로 잡았고 수많은 미국소설과 유럽문학계에서는 유럽을 다합쳐도 일본경제를 못잡고 미국도 이제 일본에 잡힐거라는 불안감조차 있을정도였음. 미국국내에서 조차 미국을 위협하는 일본이라는 소재의 책들이 수두룩하게 팔려나갔던시절이 있었음.

유럽어느나라도 일본을 여느 아시아국가처럼 대하지 못하는 이유기도 함. 중국의 지랄맞고 거대함에 대해 어쩌지 못하는것과는 다름. 2차대전의 일본이 수두룩하게 유럽과 미주영화 드라마의 소재가 되어도 중국이 영화드라마 상에서 언급조차 잘안되는 이유 중하나가 그다지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 우리나라 정서상 그리고 국민적 가치관이 일본자체에 대해 부정적이고 생각보다 별로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렇지 윗분 말씀대로 일본의 전성기는 지금임.

중국은 중국스타일대로 지랄맞은거고 일본일본스타일대로 지랄맞은게 지금임. 역사상 일본은 항상 중국과 대등해지거나 그 이상이 되길 원했는데 사실상 그정도 모양새는 하고 있으니. 1200년대 이전의 한민족의 강국들 이후로 우리야 말로 사실 거의 1천년 가까이 주변국을 압도할정도의 강대국이 되보질 못했다는게 한임.

통일이 되고 인구도 좀차고 돈도 돌고 해야 우리도 뭘해볼텐데 ... 우리차례는 언제오려나 ㅜㅡ
     
상식3 17-03-22 00:51
   
조선전기만해도 당시 세계 최강대국이라 할만한 명이 조선을 강국으로 인식했고,
명 빼곤 조선을 위협할만한 국가는 없었는데요?
고려와 비교한다면 단순히 조선이 칭제를 안 했다는 것뿐 딱히 고려에 뒤지는 것도 아니고
당시에도 국제적 위상은 높았습니다.
조선이 딱히 이전 국가들 보다 위상이 낮진 않았는데요.
임란 이후에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쟁책임에 대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며, 통신사를 요청하는 낮은 입장을 취했구요. 임란 당시나 그 이후의 왜군의 규모나 인구, 생산력이 결코 조선이 무시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니나, 여전히 동북아시아에서 외교적 우위 또는 선진국이란 인식은 여전히 조선이 일본보다 상위에 있었습니다.
          
rozenia 17-03-23 03:47
   
제댓글에 다신 댓글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제글에 다신 댓글이라면 다시 한번 잘 읽어보세요.

님의 댓글내용은 "조선도 강국이었어요~" 인데, 제글에서 조선은 약소국이었다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다만, "주변국을 압도할정도로의 강대국(일본이 침공하고 중국이 통일되면 쳐들어온것 마냥 고구려시절의 강성한 모양새를 생각한겁니다)" 이었던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였죠. 안타깝다는 소리구요.

사실이잖아요. 외침을 막는수준이었지 대외원정을 준비해본적도 없었으니까요. (굳이 대마도정벌을 원정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설설설설설 17-03-23 11:39
   
다들 아시다시피 고구려시대에는 말갈족 대다수가 고구려에 예속되어 전쟁에 참여했죠. 고구려와 말갈이 같이 전투에 참여했다는 기록도 많고 고구려 수나라 전쟁에서도 말갈족 기병 1만여명을 강제로 차출시켜 수나라를 선제 공격했으니깐요.

그리고 거란족 역시 고구려 장수왕때에 거란족일부가 고구려에 예속되기도 했습니다.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유민과 말갈족이 합세하여 대진국(후에 발해)를 건국하게 되죠 물론 발해라는 국가가 다민족성이 강한 국가라서 고구려와말갈을 제외해도 다른 민족들도 같이 세력을 형성하고 있을겁니다.

고구려 백제 멸망 후 일본도 우리와의 깊은관계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계속해서 대외정책 했습니다. 그 주타깃이 북방의 여진족들이였죠.
같이 국가를 형성해서 싸운 역사도 오래지만 워낙 전투력이 강한애들이고 습성이 오랑캐라서 계속해서 우리를 귀찮게 하는 족속이였죠. 회유시킬려고도 많이 노력했죠.

발해국 멸망 후 그 무리들이 북방의 이곳저곳으로 갈라지고 고려시대에도 태조왕건의 오른팔 고려최고명장 유금필역시 이 여진족과 엄청나게 깊은 관계에 있는 장수였죠.

고려가 요나라를 격파 후 고려사 기록보면 이 시점부터 여진족추장들이 시도때도없이 입조해옵니다.

그리고 모두가 다 아는 윤관의 여진정벌. 고려군 17만 병사들을 징집하여 공격합니다.
한국사 최고의 장수라 일컬어지는 척준경 역시 수 많은 여진족들과의 대외정책에서 나온 무용담의 결과물이죠. 동북9성을 축조했지만 여진족들의 저항도 거세고 마침 여진족들이 명분도 만들어주었기에 고려는 동북9성을 조약 후 반환 시켜줍니다.

" 자손 대대로 고려에 조공할것을 다짐하며 고려에 기와조각 하나도 던지지 않겠습니다 "
하지만 여진족들은 동북9성 지역을 기점으로해서 금태조 아골타가 여진세력을 통합시켜 여진족 최초의나라 금나라를 건국시킵니다. 자기 조상들이 고려출신이라고 초반만해도 우리를 부모의 나라로 생각했죠.

그리고 그 후에 금나라는 멸망하고 우리는 조선이라는 나라가 건국되어 국가를 형성하고 있죠. 기본적으로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한반도의 국경선이 언제 개척하고 명확해졌는지 모르시는듯 세종의 4군6진개척
세종대왕 역시 여진족들을 회유시킬려고 노력했구요. 계속해서 귀순을 장려시켜 토지,관직,주택 등을 주며 주민으로 동화시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무역소를 두어 국경무역을, 북평관을 두어 조공무역을 허락했습니다.

예내들이 또 후에 청나라를 건국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전투력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애들입니다.

결말은 대외정책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그 주타깃은 북방에 습성하는 종족들이였으며 어떻게든 회유시킬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저도 조상분들이 함경도(함경남도 함흥)에 오랫동안 거주하셔서 우리와 여진족들과의 관계가 많이 궁금하더군요. 특히 저희 친할아버지가 진짜 체격도 그렇고 성격도 불 같고 전형적인 북방사람이셨습니다.

하지만 거란족이든 여진족이든 국가를 형성했다면 우리와도 나름 친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은 애들이였는데 중국에 동화되어버려서 아쉽더군요.
이리듐 17-03-22 01:18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근대화를 성공했고, 서구의 제도를 도입한 것이 자랑스러워 할 만 하죠. 그리고 지금 동아시아에서 널리 사용되는 근대용어는 일본이 번역한거죠. 그걸 한국 중국에선 널리 사용하고 있구요.
상식3 17-03-22 01:35
   
현대요... 대단한 국가임은 객관적 사실이죠. 경제, 과학, 문화 모든 면에서 미국, 유럽과 함께 큰 축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니 과거 역사도 과대평가 받는 거죠. 중국에 역전 당하고 있고, 미국에 잡혀있긴 하지만 아직도 대단한 국가인 건 맞습니다.

한국이야 북한과 통일하고 최상의 시나리오로만 간다면야 일본을 제낄지도 모르죠. 한국이 성장한계에 다다른일본을 포함한 다른 선진국들 보다 강점이 있다면 통일 이후의 성장 가능성이겠죠. 그런데 아직도 통일은 요원해 보입니다. 사람들 수준이 레드컴플렉스에서 못 벗어나는 게 태반이라서요.
동방불패 17-03-22 09:10
   
물들어올때 노 저은거
촐라롱콘 17-03-22 10:09
   
일본이 전 세계인들에게 광범위하게 각인된 계기가 된 것은 러일전쟁입니다!

러일전쟁은 근대전에서 유색인종이 백인국가를 상대로(그것도 당시 세계적인 육군국가인 러시아를 상대로)
총력전 차원에서 승리한 최초의 전쟁이기 때문에....
(물론 방어전이나 국지전 차원에서는 영국과 줄루족간의 줄루전쟁, 이탈리아와 에티오피아의 아도와전투
의 경우처럼 아시아-아프리카인들이 유럽인들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고전시킨 경우도 있었지만
비교적 소규모에다가 일회성이기 때문에....) 

당시 서구열강들의 제국주의에 침탈당하던 아시아 각국의 민중들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특히 러시아에게 시달리거나 압제를 받고 있던 투르크(터키), 폴란드, 핀란드인들을
열광시켰으며....
심지어 미국에서조차도 상대적으로 차별받던 흑인사회를 중심으로 일본의 승리는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러일전쟁 이후 아시아 각지는 물론 이집트, 투르크 등지에서 일본배우기 열풍이 일어났으며
터키, 핀란드에서는 노기거리, 도고거리 등의 명칭을 부여하거나 태어나는 자녀들에게
도고, 노기라는 이름을 덧붙이는 사례까지 있었습니다!
(참고로 도고 헤이하치로는 발틱함대를 상대로 승리한 일본해군제독이며
 노기 마레스키는 여순전투에서 승리한 일본 육군대장입니다!)

그리고 인도의 네루가 훗날 그의 딸인 인디라간디를 가르치기 위해 집필한 세계사편력에서도
러일전쟁 당시 젊었던 네루가 일본의 승리했다는 소식에 얼마나 감격했는지의 소회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중국의 손문, 베트남의 호지명에게도 러일전쟁의 일본승리는 그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계기가 되었습니다!

러일전쟁 이후 아시아 각지의 민족주의 또는 제국주의로부터의 해방운동이 날로 격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는 식민지화가 가속화되었지만.... -.-
대쥬신1054 17-03-22 12:46
   
우린 중일이라부르지만. 중국은 일한. 일본은 중한으로부른다죠.
적어도 중국이보는  한국과일본일본을우위에두는건사실이죠.ㅠ
타샤 17-03-23 03:14
   
역사는 자랑스러워야 배우는게 아니에요.
부끄러운 역사도 역사구요.

어느정도 국뽕은 다 있어서 자기들이 자랑스러운 존재라는걸 적긴 하지만요.

일본이 가장 자랑하는 역사는.. 일왕가죠.

일왕가는 3천년 된 왕조... 라는게 가장 큰 자랑입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를 봐도 저렇게 오래된 왕조는 없죠. 뭐 과거 믿기 힘든 부분을 제외해도 1600년이 넘어요.


물론 왕은 실권이 없었지만...
동화 17-03-25 12:37
   
우리 입장에서야..일본을 깔보기 때문에 그런것이지.
세계사적인 입장에서 볼때 일본의 전성기는 전국통일을 이루고 동아시아전쟁(일본 vs 명-조선연합) 을 했던 시기와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독일과 더불어 2차세계대전의 주요국으로 참전했던 시기이고요.
그 다음 전성기는 도쿄올림픽이 열리던 그 시절에서 20년후까지도 전성기입니다. (1964~1985)

즉, 일본인들 입장에서 또는 세계사적 입장에서 일본이 자랑할만한 부분은 이런것들입니다.

이것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요..
예를들어..조선이 너무 힘이 강대해져..명나라를 치고 일본을 유린했다고 합시다..그러면 그것을 당한 중국인과 일본인들은 한국을 미워하겠지만, 조선인들의 후손인 우리들은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그만한 능력을 가졌다는 증거가 되니까요.

또한, 그 당시 대한제국(조선)이 2차세계대전의 주축국으로서 맹위를 떨치고..일본을 병합하여 조선의 신민으로 삼고..중국 영토의 절반을 차지하고 동남아시아의 식민지를 건설하고..등등..그랬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후손들이 대한민국국민들은 그 역사를 자랑스워할 확율이 아주 높습니다.

안타깝지만..실제 자랑스러운 역사란것은 그 국가가 강한 힘과 능력이 있어서 그것을 외부로 뻩어나갈때입니다.
그것이 존재하지 못하고 내부로 움츠러드는 역사는 우리끼리만 자화자찬일뿐..외부세계(세계사적)에서 볼때는 그저 그런 나라로만 인식될 뿐이고..딱히 내세울만한 업적도 되지 못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루메냐 17-03-31 18:32
   
세계 3대 해적 왜구....
4번째정지 17-04-01 13:48
   
AV... 앞으로 역사에 기리기리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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