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메이지유신을 통해서 제도부터 시작해서 모든분야에서 서양 뺏기기에 힘섰고, 중국은 양무운동이라고 해서 서양무기는 받아들이되 그 이외것들은 전통을 고수했습니다. 근대화시점에서 이러한 차이가 있습니다.
2차세계대전이후 일본은 패망한뒤 한국전쟁을 통해서 다시 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었으며, 중국은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뒤 시장경쟁요소를 없앤 국가주도의 사회주의 정책 및 문화대혁명 같은 여러 병크들을 저질러서 산업발전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물론 시장개방이후 상당부분을 따라잡을 수 있었으나 그동안 일본도 논것은 아니니 과학기술분야에서 중국이 일본보다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관서(개화파들의 지역)에서 개화에 대한 호응으로 민간 자본이 만들어집니다. 미쯔비시 같은 전범 기업들의 대다수가 여기에 속하구요. 이때부터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청나라의 경우 양무운동의 영향으로 민간자본이 발달하긴 하지만, 대중적인 계몽 부족으로 기간 산업인 철도가 자주 피습당했습니다. 결국 양무 운동은 민간 자본이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라는 의미 밖에 없어진 셈이고
조선의 경우 민간 자본은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애시당초 갑오개혁이나 광무개혁 모두 윗쪽에서의 개혁이고 개화 였고, 이것이 민간 자본으로 연결되지 못하다 보니 가장 허약해진(삼국 중) 상태로 개화를 맞이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