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2-02 01:52
[한국사] Marauder 님 ^^
 글쓴이 : eo987
조회 : 1,149  



에융~위아부분들은 정말 답이 없다라고 생각하네용
번역서뿐 아니라 이미 그 전에도 이 자료는 수차례 여러 논문들에서
인용이 되는데 그 말은 번역에서 이미 여러 대학교수들의 검증을 거쳤다라는 의미이고
근데 블로그 내용을 보면 누군가에게 이미 지적을 당한 것 같은데 여전히 꿋꿋한 것 갔고.ㅋ
닉네임은 아케치경감에 블로그 이름은 쇼균토탈워에 블로그는 온통 일본 전국시대로 도배되어 있고
일본여행은 1년에 몇번을 가는지..음 전형으로 보여용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325673
(기타지마 만지의 도요토미의 조선침략/역서)



o[.jpg

o[_00000.jpg

조선시대 도량형 일본1석=10두         조선1석=15두~20두
                  일본1두=14.4~15kg(18L)  조선1두=4.85kg(6L)
etiy.jpg

54.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arauder 17-02-02 10:04
   
흠... 그렇군요 그런데 혹시 근대 동아시아 경제의 역사적 구조 - 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제가 읽어본건 아니고 누가 이책에서 명치유신 직전 일본의 생산량이 한국의 3배라고 하던데 위같은 계산법대로라면 조선이 갑자기 생산량 반토막 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수치같아서요(1.5배 수준이라고 치면 딱 맞죠)
     
eo987 17-02-02 10:47
   
그책은 제가 이미 소장하고 있고 그에 대한 논쟁은 제 게시물을 찾아보면 자세히
나올거에용 ^^

그리고 그 책은 기본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경제학자들이 각각 파트를 맡고 그 내용들을 모아서 엮은 책인데요(주요 내용과 주안점은 일제시대) 출간된지 올해 만으로 10년 가량일텐데 애초에 핵심 논자인 나카무라 사토루 자체가 상당히 국수주의적 학자로 예를들어 일본의 농업생산성은(기술수준)  메이지 50년동안 변화가 없어서 이미 에도시대에 근대적 수준에 도달을 했다던가 등등 무리한 주장들이 많아서 일본 국내에서 비판을 많이 받은 사람인데(이런 주장은 68년에 한 것들) 그런 사람과 한국에서는 이영훈이라고 하는 식민지근대화론의 거두가 조선편을 맡아서 공저한 것이죠 심지어 이영훈교수는 저 책에서 근거가 된 생산성이 절반이 아니라 17c에 비해 19c기에 무려1/3으로 감소했다고 주장을 하고용
그리고 거기에서 나카무라 사토루 자신이 한중일을 비교하면서 한국에서는 역시 식근대 연구자인  고려대 이헌창 교수의 2003년 저작 "한국경제통사" 인용해서 조선의 총생산을 집계 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상황은 다시 올려드릴께요 ㅋ 재미있네요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953
3074 [다문화] 미봉책 외국인 관리, 불법체류 부른다 뿍엑스 01-14 1325
3073 [일본] 유튜브에서 일본인과 대화 4 (2) 해달 04-22 1325
3072 [한국사] 김정민 가야 - 신라 - 스키타이 연계설 (상)(중) (하) (11) 조지아나 09-13 1325
3071 [기타] KBS 역사스페셜–무사시노의 개척자, 약광과 1799인의 … (1) 관심병자 11-21 1325
3070 [한국사] 조선의 아름다운 책가도 mymiky 03-28 1325
3069 [중국] 환빠님들 우리 타협합시다 (5) 프로이 06-15 1324
3068 [한국사] 최악의 친일파 이병도 식민극복 06-22 1324
3067 [한국사] 경대승과 정여립 트렌드 11-09 1324
3066 [한국사] 영암 내동리 쌍무덤 ‘마한시대 금동관(편) 출토’ (2) 소유자™ 04-21 1324
3065 [한국사] 북핵이 위협 입니까? (4) 현리전투 06-17 1323
3064 [세계사] 이집트학과 유사 피라미드학의 주요 인물 옐로우황 04-26 1323
3063 [한국사] 중국의 검은 속내 동북공정 (1) 인류제국 08-05 1323
3062 [한국사] 송화강(松花江)' 요해(遼海) ' 토곡혼(吐谷渾)… 현조 02-07 1323
3061 [한국사] 인천시 남구>>>>>미추홀구로 개명 (4) 코스모르 07-05 1323
3060 [기타] [영상] 왜 북동부 인도인들은 동아시아 인처럼 보일… 조지아나 03-03 1323
3059 [한국사] 삼국사기 800년 논쟁 밑져야본전 12-27 1323
3058 [한국사] 여기 질문 남겨도 되나요? (5) 모르겠수 09-16 1322
3057 [한국사] 고조선의 사회성격2 (10) 울티마툴레 08-22 1322
3056 [한국사] 말갈(靺鞨)이 오환이며 북부여족으로 고구려 속민이… 수구리 09-05 1322
3055 [한국사] 팟캐스트 <김용민 브리핑>170627 도종환,환단고기,… 마누시아 06-28 1321
3054 [한국사] 한자에 관한 고찰 위구르 09-09 1321
3053 [한국사]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수님들 판명 좀 해주세… (3) rainfallen 12-28 1321
3052 [한국사] 조선조에도 자주사관과 사대사관의 대립이 있었다 (1) 케이비 11-16 1321
3051 [한국사] 광해군의 측근 김개시의 권력으로 보는 , 조선시대 … (3) mymiky 05-29 1321
3050 [한국사] 등주(登州),청주(靑州)만 찾아도 고려의 산동 강역을 … (15) 파스크란 02-20 1321
3049 [한국사] 한민족 역사 중 어느 역사가 가장 궁금합니까? (5) 흑요석 02-08 1320
3048 [기타] 문재인대통령 가야사언급과 도종환장관 때문에 똥줄… (5) 환빠식민빠 06-07 1320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