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라니요?? 대놓고 소국 드립치면서
내정 간섭하고 있는데 무슨 양보가 있나요??
진짜 마음 같아선 사거리 2천km급 탄도 미사일 수천발 깔아서 중국 해안 도시 겨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놈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SBX(반경 5천km급 이동형 해상 레이더)는 미국이 배치해도 찍소리 안하는 것들이 사드가지고 난리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중국내 친한파...ㅡㅡ;; 공산당 체재에서 친한파가 무슨 소용인가요??
관광객 몇 명 온다고 그들이 분쟁나면 우리 손 들어준다던가요??
이번에 굽히면 나중엔 아예 군대 해산하고 우리 손으로 이룩한 기술과 자본을 달라고 할 놈들 입니다.
그럼 님이 생각하는 대처법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중국하고 단교라도 할까요
오늘 뉴스에 한국에 오는 중국 관광객이 줄었고 일본은 90%가
늘었다는데
중국내 한국의 입지가 줄어들면 누가 춤을 추고ㅡ좋아할까요?
대만.일본 입니다...얘네들은 중국인들의 증오대상이 한국으로
바뀌길 학수고대하고 이간질하고 공작하던 애들 이에요
혹시 님도 애네들 편인감? ㅋㅋㅋ ㅋㅋ
양보와 타협이요?? 사드 배치 당장 철회하고 미국한테 싸대기 맞는건가요??
중국의 관변 언론에서 하는 얘기 못 들어보셨나요? 말 안듣는 소국 손봐줘야겠다고 설치는 걸?? 사드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드 자체가 주한 미군의 소요로 들여오는 것이고, 북한 때문에 이지스함 배치하는 것도 중국 놈들은 군비 경쟁 부추긴다고 비난하던 놈들 입니다.
중국인의 증오 대상이요?? 쟤네들은 증오가 아니라 소국 따위가 개긴다고 손봐줘야 겠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 놈들 입니다. 우린 할말이 넘쳐납니다. 중국이 북한을 뒤에서 철저히 봐주는 바람에 핵개발 성공했고 우린 그 위협으로 사드 도입이 필요한데 중국이 욕하고 있다. 남십자성님 말대로 하자면 사드 배치 철회 대신 북한의 핵무장 완전 철폐 카드가 있어야 하는데 그거 확실하게 해줄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관광객 말씀하셨는데, 그럼 우리나라도 중국으로 관광객 끊어버리면 됩니다. 그리고 중국내 우리 기업들 공장을 인건비도 더 싸고 정책 안정성이 나은 동남아시아 국가로 옮겨가면 됩니다. 아 제일 간단한거 있네요. 삼성전자,하이닉스에서 메모리 공급 일체를 중국만 딱 끊어버리면 좋네요. 그러면 중국 감소분을 중국 업체 중 메모리 쓰는 곳의 진출지에서 가져오면 되겠네요. 식량이요? 계란도 미국에서 가져오는 마당에 안될거 없잖아요?
제가 생각나는걸 대강 말씀드렸으니..
사드 배치의 원인인 북핵을 확실하게 남십자성님은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거죠???
북한 핵무기만 제거하면 우리나라는 사드 배치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사드배치는 미국과의 Big deal성격이 짙습니다
역대 정권이 반대하던 미국MD체제인 사드를 2015년에 미국의
군사용 GPS를 도입하고 반대급부로 사드배치 하게 된겁니다
그만큼 북한의 GPS교란이 우리 군의 발등의 불이 었구요
어쨎든 사드배치는 이미 확정되었고 절대 물릴수 없습니다
서해 불법남획에 대해 폭력진압가지고 뭐라고 하다가 막상 공용화기 실제 사용하니 반발이 쑥 들어갔던거 처럼
이번에도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대한 실리외교를 해야겠지만 막상 미국, 중국중에 어느 한 나라를 선택해야한다면
그나마 말이라도 통하는 미국을 해야죠. 뭔가 양보하면 얻는것도 있으니깐요.
이 놈의 중국놈들은 상대방에게 불합리한 요구를 하면서
자기들은 대국이니깐 너흰 무조건 따라야한다고 주장하는게 골목깡패같은 놈들이죠.
사드 배치문제 찬성해야 하나 반대해야 하나 헷갈렸었는데 중국이 그 고민을 덜어주네요.
상대가 대국이고 소국이고 ㅈㄹ이고간에 중요한 불문율,
양아치 식의 행태에는 절대 굴복하면 안됩니다.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정글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약육강식의 정글이라고 해서 임팔라는 다 죽고 사자나 호랑이만 살아남는게 아니며
고분고분하고 만만한 약자일수록 가장 먼저 짓밟히는게 정글입니다.
밖으로는 어떤 불합리한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굳건한 태도를 유지하고
안으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힘을 기르면서 착실히 준비하고...
어떻게 '적자'로서 '생존'할 수 있는 지 큰 줄기의 정답은 이미 나와있죠,
구체적 플랜과 실천이 문제일뿐.
100년 전의 뼈아픈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우리 외교의 대전략이나 對중국 문제에 있어
서로 건설적으로 치열하게 토론할건 토론하되
제발 상대진영을 공격하는 정쟁의 소재로 악용하면서 서로 물어뜯다 자멸하는 일은 없어야 됩니다.
중국의 저런 태도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조선족은 그냥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중국이건 미국이건 우리 이익에 따라 강경이든 온건이든 하는 거고...
무슨 사대드립은 좀 웃습네요.
솔직히 조선시대 명에 사대하던 것 보다 더 굴종적이라 보는데 조선은 이익이라도 보는 게 있었지만, 한국은 반속국이잖아. 손해보며 봉사하고 있지...조선이 명이라는 부잣집 애 비위 좀 맞춰주면서 이익 보던 국가라면 한국은 미국 밑에서 염전 노예수준 아닌가?
시대가 달라 겉보기가 세련되어졌을뿐이고 국제정세의 약육강식은 변함이 없어보입니다.
중국이 예전 잘나갈 때 수준으로만 해도 한국은 오히려 좋죠.
우리가 더 이익보는 부분이 있었으니까
다만 중국애들이 멍청해서 당시 사대외교라는 게 어떤 건지도 모르던 것들이라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