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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5 12:20
[기타] 근대 이전 발명품 하나없는 일본
 글쓴이 : 햄돌
조회 : 3,385  

중국과 한국의 발명품들을 나열해보자면...

중국: 나침반, 화약, 종이, 도자기, 지폐, 지진계, 화약, 종, 젓가락, 식당 메뉴판 (송나라때) 기타등등

한국: 신문, 온실 (그린하우스), 철갑선, 측우기, 금속활자, 2단 로켓 (산화신기전), 9차 마방진 (서양 수학의 대가 오일러보다 60년 먼저), 천문도 (고조선 고인돌에 있는 별자리표) 기타 등등


1983년 일본에서 편찬된 <과학기술사사전>에 의하면, 15세기 전반 세계의 과학업적은 한국이 29건, 중국이 5건, 일본이 0건이었다고 해요. 그리고 동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의 업적을 모두 합친 것이 26건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일본은 도대체 근대 이전에 뭘 발명한게 있기나 한가요?

무시하는게 아니라 생각해보니까 진짜 없는듯?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스시도 베트남 음식 나레 주시 라는게 일본으로 건너가 된거고

템푸라, 고로케, 카레라이스 etc. 이거 죄다 서쪽 나라들거 개조한거고

그나마 자랑할만한 가마쿠리 인형도 서양 오토마톤 배낀거라 하고...

아무리 일본이 여기 가생이에서 호구라고 욕먹는 나라라곤 해도 뭔가 있긴 할거같은데...참



출처 : 가생이 동아시아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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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Fox 16-10-25 16:47
   
그렇게 뛰어났던 우리 선조들의 과학적 업적이 왜 세계적으로 알려지지도 않고 인정 받지 못하는지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까?

그 이유는 우리 선조들의 과학적 업적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유산으로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어떤 것의 '기원'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측우기가 시계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죠? 신기전 (말이 2단 로켓이지) 그것이 로켓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철갑선을 만들 정도의 뛰어난 전함 제조 능력이 근대시대에는 우리가 막강한 해군을 보유하게 했나요? 고조선 고인돌에 있는 천문도가 천문학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습니까?

반면 중국의 발명품들을 보죠. 전부 현대문명에서도 필수적으로 사용되는것들입니다. 흔히 말하는 '기원'이란 저런 것입니다.

과거의 발명과 업적이 인정을 받는 경우는 그것이 시대의 흐름을 거쳐 발전과 개량이 거듭되 현대 인류사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말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들은 그저 '과거의 산물'들이죠. 어떤 것의 기원이나 유래가 아닌, 그저 '과거에 이런 물건이 있었다' 정도라는 겁니다. 그것을 발전시켜 유산으로 남기지 않는 것은 스스로의 잘못인거고, 더 자세히 파고들면 실학을 천시한 조선의 제도 자체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겠죠.
     
꼬마러브 16-10-25 17:17
   
사실 중국의 발명품이라는 나침반..이것은 송나라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기록을 보면 춘추선국시대에 이미 나침반이 사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송나라시기에 아랍과 서양 등지로 전해져 송나라 때 만들어졌다..라고 알려진 것뿐 그것이 고대 중국에서 발명되었는지 고대 한국에서 발명되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화약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약자체는 동아시아에서 1세기 경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 화약이 전쟁용도로 쓰일 위력의 배합비율을 찾은 시기는 10세기에서 11세기 경으로 추정되는데 이 화약이 배합비율을 누가 발견하고 회약을 발명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송나라가 아니라 몽골, 금나라 쪽으로 봅니다. 현재 중국과는 계통이 달라요. 이 역시 중국의 발명품이라 할 수 없습니다.
종이도 중국 한나라의 채륜이 만들었다고 하지만 종이의 기원을 엄밀히 파고들면 이집트문명의 파피루스와 마주칩니다.
즉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발명을 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발명품을 필요로 하며 종이니 화약이니 어느나라의 누가 발명했는지 따지고 어느나라가 우월한가 비교하는 것은 굉장히 어리석은 짓이란 겁니다
          
20cFox 16-10-25 17:39
   
애초에 글쓴이가 어리석은 발제글을 쓴거죠. 님 댓글은 내용상 저보다 글쓴이에게 하는 말에 더 해당되는것 같네요.
               
윈도우폰 16-10-26 22:11
   
발제글이 어리석은게 아니고 님이 어리석은 댓글을 달은거에요... 발제글의 의도가 지금의 왜국과 달리 근세 이전 왜국은 참 문화적으로 미미했다는 것인데...님이 왜국에 대한 야그를 우리 쪽을 폄하하는 쪽으로 돌리려고 한거지요...그런 님이야말로 심성이 꼬이다 못해 치졸힐 정도^^
     
꼬꼬동아리 16-10-25 18:41
   
글쓴이 글은  말그대로 발명품입니다 이게 어느나라에 영향끼쳤다는게 아니라 글좀 제대로 읽고 적어주시길 신기전같은 경우 기록으로 정확하게 남아서 지금 그대로 만드는것도 가능합니다 이걸 발명품이라 하는데 댓글이 조상들의 위대한 발명품도 당신의 짧은생각 아래서는  ㅂㅅ이 되는군요 대체 어디서 발끈하셨나 모르겠네요? 일본은 도데체 근대이전 뭘발명했나요?  여기서 발끈 하셨나요?
          
20cFox 16-10-25 18:47
   
진정하세요. 일단 제 글부터 다시 읽고나서 님도 글을 알아듣게끔 다시 써보시는게..
     
숭구리 16-10-25 18:57
   
어떤 것의 "기원"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단지 그 일련의 과정들이 명확하지 않는 것 뿐이지요.
책에서 배우는 것만이 역사의 전부는 아닙니다.
15세기 전반 세계의 과학업적이 저 정도라면 흔한 수준은 아니죠.

님의 글은 중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하군요.
비판도 단순 까임도 될 수 있지만 되돌릴 수 없는 과거의 유산을 진취적인 비판했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군요.
     
그노스 16-10-25 20:36
   
측우기는 시계가 아니라 강우량 측정기입니다. 님께서는 아마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착각하신듯 합니다.

대저 문물의 기원이라하면 세계나 그 주변 지역에 영향을 끼친 문물들에 대해 논하는 것이야말로 참 의미가 있다고 저도 님과 같은 견해에 공감해왔습니다.
 
그러나 발명이라는 잣대로 어느 문명이 더 우수했냐는 비교 행위의 적절성에 대한 님의 비판이신지는 모르지만, 발제자분께서 딱히 발명이라는 논제 자체에 대해선 크게 벗어나신 것인지는 모르겠네요(예시들에 대해선 논란이 있을지는 모르나)

발명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내는 것인데, 저 시대는 극동과 서구에 지정학적 괴리가 분명 있었고(때론 서로의 존재조차도 잘 모름), 서구에서도 동양사를 고려하지 않고 서양사에서의 문물들만 따로 분류해서 발명했다(invented) 라는 표현을 곧잘 쓰고는 합니다.

한국 문명이 세계 문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발제글은 분명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비요 16-10-26 07:42
   
중국 문물이 모두 그들이 창조한 것이 아니듯이 유럽의 문물도 모두 그들이 만든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개발품으로 나오는 것들도 꼭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발했다고 할 수도 없죠. 하지만 저런 문물이 유럽이나 현대와 이어지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가정일뿐이고 충분히 이어졌을 개연성이 있습니다.
타샤 16-10-25 19:00
   
신문 - 신문은 영국쪽인걸로..,
온실 - 적어도 투명한 유리창이 먼저..
철갑선 - 철갑선이 없었던건 아니죠. 혹시 금속배와 헷갈리는게 아닌지? 물론 금속배도 우리가 처음은 아니지만..
측우기 - 대놓고 중국에서 들어온걸 개량.. 했다고 나오죠?
금속활자 - 이건 발명하고 별로 상관이 없죠?
2단 로켓 - 역시 중국에서 쓰던걸 개량(그래서 로켓 기원은 중국)
9차 마방진 - 이것도 발명이 아니라 발견
천문도 - 천문도 역시 발명하곤 거리가 멀죠? 그럼 물어 볼까요? 지도 발명은 누가 했나요?
그런거 없습니다. 이런건 발명이 아니라 발견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발명품으로 자부심 같은거 느끼지 마세요.


격언 하나 적자면.. 아실겁니다만..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많이 들어봤죠?

네, 필요한 것이 있어야 발명이 이뤄지는거구요.
필요한것이 없으니, 발명이 없다고 해서 미개한게 아닙니다.


에스키모에겐 눈(snow)을 가리키는 단어가 7가지나 되죠?
왜 그럴까요?
자신들의 목숨과도 관련이 있어서 그래요.
어떤 눈을 밟아야 안전한지.. 어떤눈을 밟으면 죽을 수 있는지 구분하기 위해서
눈에 관련된 단어를 7개나 발명(발견에 가깝지만)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눈 잘못 밟아서 죽는 일 없죠?

그러니 눈은 눈 단 한개의 단어 뿐입니다.
그럼 우리가 에스키모보다 미개한가요?
     
그노스 16-10-25 19:38
   
1441년에 처음으로 측우기가 조선에서 발명되고 그 이듬해부터 측우기의 운영 기록이 보이지만, 중국측에는 우리처럼 실물로 전해오는 측우기가 없고 측우기에 의한 강우량 측정 기록마저도 전혀 없습니다.
중국의 측우기를 조선이 개량해서 썼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혹시 관련 출처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현재 측우기의 원조가 어느 나라인지가 문제가 되는건 조선의 경상감영 측우대에 쓰여 있는 '건륭경인오월' 이라는 문구입니다.
건륭은 청나라 고종황제의 연호이니, 세종때의 측우기마저도 명나라에서 만들어서 조선에 하사한 것이라는 것이 중국의 주장인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중국에는 측우기 발명과 운용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조선에서 중국측 연호를 같이 사용했던 조선 관습에 무지한 조지프 니덤(중국 과학사의 권위자)이 중국측 주장을 받아들여서(연호가 유일한 근거) 현재 세계 학계에서 마치 측우기가 중국 문물인것처럼 받아들여지는 안타까운 문제가 있습니다.
          
아비요 16-10-26 07:44
   
중국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죠. 중국 유명한 기상학자이던가 그런사람이 그런 주장을 했다더군요. 심지어 측우기를 우리나라에 하사했다는 주장을 했죠. 세계기상학회인가에 측우기를 중국유물이라고 말해서 중국유물로 등재되기까지 했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노스 16-10-26 10:30
   
하버드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중국으로 돌아와 중국 현대 기상학의 아버지가 된 주커전(竺可楨)이란 인물입니다.

조선이 청국 연호를 사용해왔던 것을 중국인인 그가 모를리 없었을텐데 연호만을 가지고 청국이 측우기를 조선에 하사한것 마냥, 심지어 관련없는 명나라 시기까지 소급해 세종조의 측우기마저도 중국이 하사했다고 주장하는 무리한 날조나,

조선 관습에는 무지했으면서 그런 날조를 인정하며 동양 과학사의 권위자를 자처한 조지프 니덤이나,

아직도 그런 조지프의 노선을 따르며 한국 학계의 합리적인 반발에 무덤덤하게 구는 세계 학계나...
     
Silli 16-10-26 20:09
   
댓글 시작 신문 - 신문은 영국쪽인걸로.., 이것만 보고 안읽었습니다.
우리가 에스키모보다 미개하지는 않습니다만 님 댓글을 정말 미개하네요 자부심같은걸 이해하고 느끼시지 못할만 합니다

평생 그렇게 사세요
     
첼파 16-10-30 09:58
   
이 양반 정상이 아니네.
자기글은 다 맞는 글이고 다른사람은 틀렷다는 자세 부터가 틀려먹음.
근거도 추측성이고.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제시하세요.
영국쪽인걸로는 뭐임. 추측하고 앉았네.
이글 저글 똥글 싸는게 완전 어그로 꾼인듯.
타샤 16-10-25 19:15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아마도 일본의 발명품이 제법 많은데서 열등감 같은걸 느끼고 근세 이전을 따지고 싶은 모양인데..
발명품이 많은것에 열등감 느낄 필요가 없어요.

위에도 적었지만 필요가 있어야 만들게 됩니다. 필요 없는걸 만들진 않아요.
그래서 발명품으로 미개하니 우월하니 따질 수가 없는겁니다.


최초로 철기 무기를 썼던 사람들이 힛타이트 인들입니다.
이들은 지금 어디 있을까요?
최초로 철기무기를 사용하여 이웃 부족을 벌벌 떨게 한것이 역사책에 나오는 전붑니다.

발명품.. 그게 뭐라고 그걸로 우월감을 가지나요?
     
햄돌 16-10-25 22:21
   
일본이 발명품이 많다라..

캬..

망상 오지십니다

내뇌망상 오지구연

미안하지만 게시글 내가 쓴게 아니라

가생이에 예전에 올라왔던 글이예연

열등감?, 아.. 님 열폭 잘 봤구연

외국 기술 훔쳐다가 상용화 한걸 발명이라고 하시면..

한국도 많아연
          
타샤 16-10-26 00:51
   
풉~ 대표적인 발명품으로 삼각팬티가 있어요.
그리고 그 삼각팬티에 뚫린 구멍...
그냥 구멍만 뚫으면 튀어 나오죠? 안튀어 나오게 만든 그 구멍이 일본 여인네의 발명품입니다.

삼각팬티가 안만들어졌다면, 다들 반바지 같은 팬티(드로즈 라고들하던가?)만 입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제 댓글의 핵심 포인트는..
발명 따위로 우월감이나 열등감 느낄 필요가 없다... 입니다.
필요한 자가 만드는게 발명이거든요.

아 팬티는 결국 바지에서 유래된거니까 외국거 본따서 상용화 한것 따위 인가요?
그럼 금속활자는요? 겨우 나무 활자를 금속으로 바꾼거 뿐인데..
철갑선은요? 겨우 나무 배에 철갑을 두른거 뿐인데...

쓸데없는 우월감이에요.
그 따위 발명품이 수억개라고 해도 쓸데 없는 우월감입니다.


금속활자... 우리가 먼저죠?
근데 서양에선 어떻게 되었길레 이상하게 되었을까요?

우린 점점 더 유교에 빠지고 있고, 서양은 근대 문명을 이루죠.
왜 그럴까요?

서양에선 그걸로 성경을 찍었고, 성경을 찍음으로서, 기독교에 대한 일종의 독점이 풀리는 계기가 됩니다. 바로 종교 개혁을 촉발하죠.
그 종교 개혁은 학문의 범위를 넓히고..(모든게 신의 섭리다... 라고 하면 그만인걸 과학으로 인도하죠)
그래서 문명화 하였습니다.

조선은.. 그걸로 불경을 찍었는데...(직지심경) 거기서 끝났어요.

금속활자는 우리에게 잘못된 발명품이었을까요?


대체 발명품이 뭐라고... 거기에 그렇게 집착하나요? 이게 열폭인가요?
               
햄돌 16-10-26 15:31
   
푸푸푸푸푸푸풉 !!!!

삼!각!팬!티!

그거 4, 50 년대 미국에 먼저 있던건뎀?

70년대 일본주부가 고안했다?

그거 잘 못 알려진 건데연?

아이고 어쩌지?
               
숭구리 16-10-26 19:39
   
발명 따위? 발명이 따위인가? ㅋㅋㅋㅋㅋㅋ

그저 과거 일본의 발명이 없어서 "우리들 왜구는 미개하지 않았스무니다" 라고 발광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 ㅋㅋ

위에 동포인 디바(아직 한글이 서투른)의 글에는 일언도 없으면서 꼭 일본이 불리할 것 같으면 나타내서 빼애애액~!!! ㅋㅋㅋ 너 님 말을 믿는 사람은 없을 듯..

뭐 발명으로 우열감이나 열등감을 갖지 말자에 대한 말은 동의하지만...
               
Silli 16-10-26 20:11
   
그 삼각팬티도 날조된 것이고 제대로 된 속옷이 서양을 통해 알려지기 전에는 훈도시밖에 없던 미개한 원숭이들이 그렇게 선망의 대상이신가 ㅋㅋㅋ
          
20cFox 16-10-26 01:25
   
이제 와서 발뺌하는거 봐라ㅋㅋ 열등감에서 비롯된 가짜 우월의식이 무지함으로 탄로가 나니 결국 자기가 쓴게 아니라 자기도 퍼온거랜다.. ㅋㅋ

님은 진짜 초등학생 같이 '우리가 일본보다 우월해!' 라고 우기는것 같아요.
그냥 제가 직언을 해드릴게요. 님이 느끼고 있는 감정은 열등감입니다. 숨기려고 하셔도 숨길 수가 없어요. 님의 태도와 글의 늬앙스에서 다 드러나요. 님이 아무리 일본을 멸시하고 그들에 대한 우월감을 이곳의 독자들한테 심으려고 해도 사람들은 쉽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특히 배운 사람 일수록, 성숙한 사람 일수록이요.
               
햄돌 16-10-26 14:41
   
열등감이 아닌데연?

개웃기네요

남보고 열등감이니 뭐니 하기전에

정신병원이나 가서 상담이나 받아보세요

망상병말기 환자님아

동아게에 예전에 올라왔던글 다시 퍼왔다고

하는게 무슨 발뺌이냐?

본문에도 출처 적었는데

본문 제대로 안 읽었거나

눈사시라 못 봤거나 둘 중 하나겠군

타샤나 님이나 반응이 재밌어서 앞으로 이런글

많이 올릴테니

반응 마니마니 해주떼연 ~^^
     
아비요 16-10-26 07:46
   
열등감 느끼는게 아니고 자꾸 노벨상 그런쪽을 일본이 우월하다는 증거로 내세우니 반박하는 의미에서 자료를 가져온거 같은데요? 쓸데없이 열폭할 이유가 없는데..
볼프강 16-10-26 03:47
   
위에 두분은 열등감을 입에 달고 사시는데, 일본 날조 및 치부를 들추거나 까는게 일본에 대한 열등감이라는 건가요? 좀 궁금해서요.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 희귀한 일이.
     
20cFox 16-10-26 11:34
   
이게 날조 및 치부를 들춰내는 건가요? 그리고 발명품이 없다는건 치부가 아니라는 것을 위엣분이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 주셨는데요. 반박한 내용 읽지도 않고 중간에 끼어들지 좀 맙시다. 그런 사람들 너무 많아요 ㅉ
          
볼프강 16-10-26 12:39
   
저 위에 왈: 아마도 일본의 발명품이 제법 많은데서 열등감 같은걸 느끼고 근세 이전을 따지고 싶은 모양인데..
 님 왈: 그냥 제가 직언을 해드릴게요. 님이 느끼고 있는 감정은 열등감입니다.

 아니 뭐 논박이야 항상 있는일이니 그렇다고 해도. 일본에 대한 열등감이라는 생소하고 이해 안가는 시각에 대해서 질문한겁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함? 신기해서요. 우리나라에 그런.... 희귀한.
 제가 만약 일본을 싫어하는데 일본의 건축물의 백제 영향성과 창조성 결여를 쓰면 그게 주장에 대한 논박 요소가 있다고 해서, 그게 일본에 대한 열등감이라는 발제자의 심리 상태로 제단이 가능한가요?
 새로운 시각에 궁금증이 생깁니다.
               
20cFox 16-10-26 15:34
   
어떻게 그렇게 제단 가능하냐구요 ? 발제자의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시면 압니다. 저 분은 일본이 발명품이 없는 것에 대해 비아냥 대고 있으며 열등하다고 주장하고 싶은 분이니까요 ㅋㅋ 일본이 전체적으로 한국 보다 앞서니까 과거의 발명품 같은 걸로 우월감을 가지려는 거죠. 그게 발제자의 열등감이라는 겁니다. 설명이 이해 되시나요? 왜 님은 이해를 못하십니까. 공감 능력이 부족한건지..

참고로 '열등감'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다고 트집 잡으실거면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 걸로 밖에 판단 안하겠습니다 ㅋ
                    
볼프강 16-10-26 15:47
   
그러니까. 그냥 님의 개인 추측이라는 거네요. 길게 썼지만.
햄돌 16-10-26 14:44
   
남보고 열등감 열등감 거리는게 결국 자기들 열등감 이겠죠

알겠습니다 ㅋㅋ
     
20cFox 16-10-26 15:25
   
이제 알았어요 ? 님이 일본인 보고 열등감 열등감 거리는게 결국 님의 열등감이라는 거에요.
          
햄돌 16-10-26 15:32
   
나 남보고 열등감 거린적 없는데연?

타샤님과 댁이 먼저 열등감 거렸는뎀?
               
20cFox 16-10-26 15:35
   
눈 가리고 아웅하지 마세요. 님은 일본이 우리보다 열등하다고 말하고 싶은거잖아요 ㅋ
                    
볼프강 16-10-26 15:39
   
그걸 뇌피셜이라고 합니다. 대상을 비평, 비난하거나 치부를 들추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고, 열등감은 그 중 하나이지 필요조건은 아니거든요.
                         
20cFox 16-10-26 15:41
   
여러 이유 중에 열등감에 가장 가깝다고 추측하는 이유는 자랑거리도 안되는 과거의 산물을 근거로 억지 우월감을 가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볼프강 16-10-26 15:46
   
님의 추측이겠죠. "열등감에서 비롯된 가짜 우월의식" 이라고 비난하며 흥분할 이유가 없는데요? 이게 좀 웃긴게... 우리나라 사람치고 일본에 열등감을 느끼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니 그 표현이 정말 어색하고 생경하다는 겁니다.
                         
20cFox 16-10-26 15:48
   
네. 아닐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추측이죠. 확신에 가까운 추측 ㅋ
그리고 전 흥분한적 없는데요? 뇌피셜인가요?
                         
볼프강 16-10-26 15:50
   
추측이라고 인정했으면 됐네요. ^^ 정말 신기해서요. 세상에 일본에...
                         
20cFox 16-10-26 15:52
   
"우리나라 사람치고 일본에 열등감을 느끼기가 쉽지 않아요."

그것 역시 님만의 뇌피셜이죠. 제가 그 반대라고 말해도 뇌피셜이겠구요 ㅋ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에 가까울까 ㅋ

메이저 언론이 일본인의 노벨상 수상에 대한 기사에 '열패감'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보도하는 나라에서 ㅋ
                    
햄돌 16-10-26 15:43
   
그게 바로 내뇌망상 오피셜 이라는 겁니다! 허허허 ^^
                         
20cFox 16-10-26 15:44
   
이제와 발뺌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나요.. 님 댓글을 한 두개 본것도 아닌데 ㅎㅎ 평소에 열등감 많이 내비치시던데...
                         
햄돌 16-10-26 15:53
   
키야

자신의 망상을 여기서 밝힐필요 없어요

위에 볼프강님이 말씀하셨듯이

한국사람이 일본에 열등감을 가지기 쉽지 않은데

세상에나 정말 unbelievable !! 놀라워라!!
          
볼프강 16-10-26 15:33
   
저기... 20cfox 님이 먼저 시작했는데요. ;;; 저기 위에 살수와 귀주도 구분 못하는 분하고.
에버모션 16-10-27 19:27
   
이런 자료는 항상 등신같은 일빠 넘들이 발광하는 자료인데...역시나 생각한 그대로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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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한국사] 임나일본부설이 개소리인 이유 (4) BTSv 12-15 1945
444 [한국사] 일제강점기 관련 일본 다큐멘터리 BTSv 12-10 1640
443 [한국사] 일제시대 일본인들의 연쇄 복상사! 명월관의 애국 기… BTSv 12-03 1996
442 [한국사] 백제 왕자 일본 볼모 혹은 인질 대해서 (31) 뉴딩턴 11-27 4632
441 [한국사] 도래인이 남중국에서 한반도로 이주오고 일본열도로… (10) 뉴딩턴 11-20 3022
440 [한국사] 일본서기 가야, 백제 한국인 인명 (4) 호랭이해 11-15 3710
439 [한국사] 한반도 도래인이 일본에 전파된 유물이 고조선 유물 (5) 뉴딩턴 11-14 2622
438 [중국] 일본도에 맞서는 중국의 대나무창.JPG (20) 레스토랑스 11-13 5668
437 [일본] ˝일본 구석기 유적 날조 20곳 이상˝ (6) 햄돌 11-08 3525
436 [일본] 일본 최초의 서양인 사무라이.jpg (4) 레스토랑스 11-05 3929
435 [기타] 일본에 관련된 글만 올라오면 발끈해서 새컨 아이디… 막걸리한잔 11-05 1067
434 [중국] 삼국지(三國志) 오나라 손권의 일본,대만인 사냥 (1) 월하정인 11-04 2772
433 [일본] 자신 조상을 자폭하는 일본2ch (2) 뉴딩턴 11-04 2631
432 [일본] 일본우익이 곧 치명적인 반미세력.(해외 석학 , 국내… (3) 도다리 11-04 1670
431 [일본]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군사력 (25) 레스토랑스 11-03 3838
430 [한국사] 우리나라가 단한번도 일본정복을 시도하지않은 이유… (36) 사르트카 11-03 3629
429 [기타] 전라남도에서 발굴되는 일본인 해골들有 (6) 뉴딩턴 11-01 3718
428 [일본] 일본의 조선 통치'덕'에 수명과 인구가 늘어… (9) 정의란무엇 10-31 2271
427 [한국사] 일본서기에 나오는 한국어 (10) 호랭이해 10-31 5039
426 [한국사] 일본 야요이 시대는 BC9세기부터? (30) 떡국 10-31 2740
425 [한국사] 일제강점기 조선인 일본군 반란 자료 가지고 계신분? 꼬꼬동아리 10-27 1065
424 [일본] 일본 전국시대 투구 (17) 레스토랑스 10-22 4156
423 [일본] 조선통신사가 깜짝 놀란 일본의 풍습 (13) 레스토랑스 10-20 5790
422 [일본] 한글이 일본에서 유래했다고 날조하려던 일본 (11) 고기자리 10-20 4452
421 [한국사] 일본 해군 제독 도고가 이순신 장군을 존경했다? (4) 송구리 10-17 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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