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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3 14:30
[북한] 北, 또 '난수방송'..2주 전 내용 재방
 글쓴이 : Shark
조회 : 2,036  


                  北, 또 '난수방송'..2주 전 내용 재방


 2016.10.23.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이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난수(亂數) 방송을 9일 만에 또 내보냈다.


평양방송은 22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23일 0시15분)부터 "지금부터 21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금속공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 문제를 부르겠다"면서 "915페이지 19번, 772페이지 70번, 771페이지 28번…" 등의 숫자를 읽어 내려갔다.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숫자를 낭독한 뒤 한 차례 더 반복했다. 이들 숫자는 지난 8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9일 오전 0시15분) 방송했던 것과 같다.


북한이 난수방송을 내보낸 것은 지난 14일 이후 9일 만이다. 올해 북한의 난수 방송은 지난 6월 24일 이후 이날까지 모두 10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과거 평양방송을 통해 자정께 김일성, 김정일 찬양가를 내보낸 뒤 난수를 읽어 남파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곤 했다. 그러나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난수 방송을 중단했다가 16년 만인 올해 이를 재개했다.


북한의 난수 방송 재개는 해외에서 암약하는 공작원들의 해독 훈련을 위한 것이거나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교란·기만용이라는 시각과 실제로 공작원들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용도라는 등 분석이 엇갈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北, 닷새 만에 또 달라진 숫자로 '난수방송'


2016.10.14.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내용의 난수(亂數) 방송을 닷새 만에 또 내보냈다.


북한 평양방송은 14일 오전 0시45분(한국시간 오전 1시15분)부터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외국어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 문제를 부르겠다"면서 "621페이지 97번, 737페이지 9번, 408페이지 55번…" 등의 숫자를 읽어 내려갔다.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약 3분간 숫자를 낭독한 뒤 한 차례 반복했다. 이들 숫자는 닷새 전인 지난 8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9일 오전 0시15분) 방송했던 것과는 다르다.


북한은 과거 평양방송을 통해 자정께 김일성, 김정일 찬양가를 내보낸 뒤 난수를 읽어 남파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곤 했다. 그러나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난수 방송을 중단했다가 16년 만인 올해 이를 재개했다.


올해 북한이 난수 방송을 내보낸 것은 지난 6월 24일 이후 이날까지 모두 9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난수 방송 재개는 해외에서 암약하는 공작원들의 해독 훈련을 위한 것이거나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교란·기만용이라는 시각과 실제로 공작원들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용도라는 등 분석이 엇갈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한, 2주만에 또 '난수방송'..새로운 내용


2016.10.09.


북한이 2주 만에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내용의 난수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북한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어제(8일) 오후 11시45분부터 "지금부터 21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금속공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며 "915페이지 19번, 772페이지 70번…"과 같은 식으로 4∼5자리 숫자를 읽어내려갔습니다.


북한의 난수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암약하는 공작원들의 해독 훈련을 위한 것이거나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교란·기만용이라는 시각과 함께 실제로 공작원들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용도라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61009100634881




      북한, 9일만에 또 대남 지령용 '난수방송'..형식 달라져


2016.09.25.


북한이 9일 만에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내용의 난수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북한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평양시간'으로 어제 밤 11시45분,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15분부터 5자리의 난수를 낭독했습니다.


북한이 난수방송은 내보낸 것은 지난 16일 이후 9일만으로, 앞서 난수방송과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방송 시간이 4분 30초에서 3분으로 짧아지고 금요일 새벽이 아닌 토요일 밤에 방송을 내보낸 점도 달라진 점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60925134508118




           北, 3주만에 대남 지령용 '난수방송'..새로운 내용


2016.09.16.


아나운서 목소리·방송 직전 경음악 등 형식은 동일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이 3주 만에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내용의 난수(亂數) 방송을 내보냈다.


북한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16일 정규 보도를 마친 0시45분(한국시간 오전 1시15분)부터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화학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며 "774페이지 79번, 326페이지 2번…"과 같은 식으로 4∼5자리 숫자를 읽어내려갔다.


북한이 난수방송은 내보낸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3주만으로, 이번 방송은 북한이 앞서 지난달 12일 내보내고 같은 달 26일 재방송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다.


다만 이번 방송도 시간대와 아나운서 목소리, 난수 방송 직전에 경음악을 내보내는 형식은 지난달과 같았다.


북한은 과거 평양방송을 통해 자정께 김일성, 김정일 찬양가를 내보낸 뒤 난수를 읽어 남파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곤 했다. 15분 정도 낭독한 뒤 다시 한 번 더 읽어주는 방식이었다.


북한은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난수 방송을 중단했다가 16년 만인 올해 이를 재개했다.

올해 북한이 난수 방송을 내보낸 것은 6월 24일 이후 이날까지 모두 6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난수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암약하는 공작원들의 해독 훈련을 위한 것이거나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교란·기만용이라는 시각과 실제로 공작원들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北, 2주만에 남파공작원 지령추정 '난수방송' 재방


 
2016/08/26


두 달째 14일 간격으로 금요일마다 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이 지난 12일 평양방송을 통해 내보낸 남파 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난수(亂數) 방송을 14일 만에 다시 내보냈다.


북한 평양방송은 26일 정규 보도를 마친 0시45분(한국시간 오전 1시15분)부터 4분30초간 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정보기술기초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며 "509페이지 68번, 742페이지 69번…"과 같은 식으로 다섯 자리 숫자를 읽었다.


이번 방송은 북한이 12일 내보냈던 난수 방송과 동일한 내용이다. 북한은 지난달 15일부터 14일 간격으로 금요일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을 하고 있다.


올해 북한이 난수 방송을 한 것은 6월 24일, 7월 15일과 29일, 지난 12일에 이번까지 모두 다섯 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도 아나운서 목소리와 난수 방송 직전 경음악을 내보내는 형식 등은 지난번과 동일했다.


북한은 과거 평양방송을 통해 자정께 김일성, 김정일 찬양가를 내보낸 뒤 난수를 읽어 남파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곤 했으나,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이를 중단했다, 올해 16년 만에 이를 재개했다.


북한의 난수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암약하는 공작원들의 해독 훈련을 위한 것이거나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교란·기만용이라는 시각과 실제로 공작원들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남북 휴전선 상공에 냉전시대 방불 난수방송 전파 오가"


2016.08.12.
 
美 모하비 사막 라디오 청취소 등 세계 청취 전문가들 추적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남북한 간 휴전선 상공에 냉전 시대를 방불하는 난수(亂數) 방송 전파가 오가고 있다고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USKI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전했다.


또 다른 북한 전문 매체 '노스코리아테크'의 운영자 마틴 윌리엄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38노스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이미 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대로 북한이 최소 지난 5월부터 16년 만에 난수 방송을 재개했을 뿐 아니라, 이와 별개로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엔 전형적인 난수 방송처럼 보인" 방송이 시작됐다.


윌리엄스는 이 방송이 "시간이 갈수록 군사 훈련용 방송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방송청취 전문가들 사이에선) 난수 방송으로 불리는, 기능이 의문스러운" 방송이라고 미국 모하비 사막에 설치한 청취소에서 라디오방송을 추적하는 청취 전문가들이지적했다고 전했다.


'토큰(Token)'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을 비롯한 청취 전문가들은 이 방송 전파가 북한에서 나오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 "이상한 방송"에선 그러나 가끔 방송실에 켜둔 TV 방송에서 나오는 듯한 대화가 들리기도 하고, 방송이 고르지 못한 때도 있어 낡은 아날로그 방식의 송신기를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역시 토큰의 말을 인용, 한국도 지난 2월 대북 방송을 통해 난수 방송을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6년 전 시작됐으나 지난해 6월 갑자기 중단됐다가 2월 재개됐다.


서울 부근에서 발신되는 이 방송은 "국가정보원이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고 윌리엄스는 말했다.


그는 최근 기술 발달로 북한이 최소 5년 전부터는 라디오방송을 통하지 않고 평양이나 중국에 설치한 공작소에서 영상이나 음성 파일에 정보를 암호화해 숨기는 스태가노그래피 기술로 지령을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북한의 난수 방송 목적이 대남 심리전일 가능성을 크게 봤다.


그는 "인터넷과 디지털 통신 수단의 발달로 인해 (암호 전달 수단으로서) 라디오방송이 쓸모없게 됐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한지역에선 이런 통신 수단을 쓸 수 없기때문에 한국이 북쪽의 요원들과 접촉하는 데는 라디오가 가장 좋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윌리엄스는 역시 토큰의 말을 인용, 한국도 지난 2월 대북 방송을 통해 난수 방송을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6년 전 시작됐으나 지난해 6월 갑자기 중단됐다가 2월 재개





         북, "남한이 2차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 있다."


2016년 6월 20일 2  JH Ahn 


평양은, 서울이 연평도 포격의 '피의 교훈'을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


북은, 최근 유엔사(UNC)와 남한에 의해 한강 어귀에서 행해진 합동 작전이 제2의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려고 의도된 것이라 말했다.


북은, 남한이 2010년 연평도 포격의 "피의 교훈"을 기억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서울은 평양의 성명을 공허한 주장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북의 국영 로동신문은 월요일, " 세계 최악의 호전광인 남한 정권이 미국의 도움으로 제 2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고, 유엔사-남한의 합동작전은 "북의 자위적 반응(self-defensive response.)"을 촉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10일 알려진 유엔사-남한의 합동 작전은, 북 또는 남 또는 유엔사 어느쪽 정전위에 속하지 않는- 공인되지 않은 선박들은 들어가지 못하는 한강 어귀에서 불법 중국 어선을 쫓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남한 정부는, 작전이 1953년 정전협정의 가이드라인 하에, 적법한 절차와 방식으로 행해졌다고 말하면서, 평양의 주장을 재빨리 부인했다.


 "자신들에 대한 남한의 군사적 도발이라는 북의 반응은 공허한 주장에 불과하며, 남한은 북의 도발 가능성에 대처할 준비가 완전히 되어있다."고 남한의 국방부 대변인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하지만 군사전문가들은 북의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평양이 원하는 것은 군사적 충돌 그 자체가 아니라, 그에 따르는 높은 수준의 군사회담이다"라고 남한 전 해군장교이자 극동문제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NK뉴스에 밝혔다.


"그들(북)이 현재 필요한 것은 상황 반전을 위한 사건이다. 북이 연평도 포격의 피의 교훈을 기억하라고 남한에게 경고한 것이 더더욱 걱정하게 만든다"고 그 연구원은 말했다.


북은 더 나아가, 한강 어귀에서의 이번 유엔사-남한의 합동작전을 "무모한 해상 침입"이라고 맹비난하고, 자신들에 대한 그러한 "군사적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북 국영매체는 또한, 합동작전 바로 전 남한 군의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con)이 레벨 3-A에서 레벨 1로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남한 국방부 대변인은 "북의 그 성명(내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서울은 필요하면 도울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만 단지 덧붙혔다.


하지만, 1953년 한반도 전쟁이 실질적으로 끝난 이후 지금까지, 남한군이 워치콘 레벨 1에 진입한 적은 없었다. 워치콘 1은 북과의 전면전쟁의 발발 상황을 경고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워치콘(정보감시태세)은 2010년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 당시, 그리고 지난 여름 군사분계선 남쪽 지역에 대한 북의 포격으로 촉발된 긴장상황 당시 레벨2에 이르렀다. (註/ 작년 여름의 긴장상황이란 있지도 않은 북의 연천군 포격 사건을 말하는 듯)


로동신문 기사는, 논란중인 북방 한계선(NLL) 해상 경계선에 대한 북의 평가를 담고 있는, 북 군축 평화 연구소가 NK뉴스에 제출한 문건과 부합한다.


로동신문 기사는 서해상의 점증하는 긴장을 또한 경고하고, 연평도 포격 사건을 역시 언급했다,


    https://www.nknews.org/2016/06/s-korea-trying-to-provoke-second-korean-war-n-korea/




북 국영매체는 또한, 합동 작전 바로 전 남한 군의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con)이 레벨 3-A에서 레벨 1로 높아졌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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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콘(영어: Watch Condition, WATCHCON)은 한국과 미국의 연합군이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로 5단계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워치콘과 별도로 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이 있으며, 둘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있다.


워치콘 5단계 : 일상적인 상황으로 평온한 상태.
4단계 :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나 잠재적인 위협이 있어 지속적으로 감시가 필요한 상태.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이후 지속되고 있다.
3단계 :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초래될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적의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정보요원 근무를 현저히 강화한다.
정보요원(국가정보원, 국군기무사령부)들은 외출과 휴가가 금지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된다.
2단계 : 현저한 위험이 일어날 징후가 보일 때로 정보 전력과 요원이 증강된다.

1단계 : 적의 도발이 명백할 때. 한반도에서는 아직 발령된 적이 없다.

한반도에서 워치콘은 81년부터 운용되었다. 이 워치콘 1이 6월 10일 MDL군사작전에 맞추어 발령되었다고 노동신문은 주장한다. 데프콘과의 상관관계에서 워치콘 1은, 데프콘 2와 연관된다.

’데프콘 2’가 되면 탄약이 개인에게 지급되고 부대 편제인원이 100% 충원되며 ‘데프콘 1’이 되면 동원령이 선포되고 전시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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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콘 2단계가 발령된 사례 
1982년 2월 북한군이 IL-28 폭격기를 전진 배치하고 1개월간 북한 전역에서 공군 훈련을 펼쳤을 때
1996년 4월 5일 판문점에 무장병력을 투입하는 등 정전협정 체제 무력화를 기도했을 때
1999년 6월 서해교전
2006년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
2009년 5월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과 미사일 발사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사건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사건
2012년 4월 13일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준비에 따라 대비로 발령되었다.
2013년 2월 12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1]
2013년 4월 1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에 따라 발령.[2]
2015년 8월 22일 북한의 연천군 포격사건에 대한 고위층 접촉에 따라 발령.(**연천군 북 포격사건에 대해 위의 기사는 있지도 않은 사건이라고 썼다)


데프콘과 관계


워치콘 2단계가 발령되면 데프콘 3단계, 워치콘 1단계가 내려지면 데프콘 2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

워치콘 2단계와 데프콘 3단계의 상태에는 미국은 한반도에 증원군이 파병되고, 대한민국 국군의 전시작전권을 한미연합사령부에서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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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난수 방송' 16년 만에 재개..대남 심리전 가능성


 2016.07.19.


북한이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중단했던 남파 공작원 지령용 난수(亂數) 방송을 16년 만에 평양방송을 통해 재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 평양방송은 지난 15일 정규 보도를 마친 00시 45분부터 12분 간 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수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면서 “459페이지 35번, 913페이지 55번, 135페이지 86번···”과 같은 식으로 다섯 자리 숫자를 잇달아 방송했다.


특정 책자의 페이지와 글자의 위치를 통해 남파 공작원에게 지령을 내리는 듯한 방송이었다.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이런 난수 방송과 관련해 “2000년 6·15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중단했지만 과거에 남파 간첩들을 대상으로 사용했던 방식”이라며 “북한은 과거 대외용 평양방송을 통해 자정께 김일성, 김정일 찬양가를 내보낸 뒤 난수를 읽어 남파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렸다. 15분 정도 낭독한 뒤 다시 한 번 더 읽어주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유 원장은 “난수표 방송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며 “첫째, 실제 남파 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는 것으로 간첩마다 고유번호가 있어서 실제 임무를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남한 정보당국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허위로 보내는 방식과 셋째, 남파간첩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이 아닌 정기훈련으로 내보내는 방식이 있다”며 “북한이 난수 방송을 재개한 것은 대남공작 활동을 재개한다는 메시지를 보내 남북 간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난수 방송은 디지털 시대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아날로그 방식이라는 점에서 북한이 대남 심리전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있다.


최근 북한은 공작원에게 지령을 내릴 때 ‘스테가노그래피(Stegano Graphy)’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식은 왕재산 간첩단 사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비밀메시지를 영상이나 오디오 파일에 은닉하는 기술이다.


당시 왕재산 간첩단 연루자들이 보낸 메일은 국내 중앙일간지 기사 형태로 전달됐으며 암호를 해독하면 실제 메시지가 뜨는 방식이다. 난수 방송은 보안상 위험 때문에 남파간첩들 사이에선 더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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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5-06 701
302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5-06 632
301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5-06 730
300 [북한] 박정희 ᆞ 그리고 김대중. 그리고 하느님의 뜻 (1) 돌통 05-04 800
299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5-03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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