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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6 17:27
[중국] 속국논쟁을 보다 건설적으로 전환하여 봅시다
 글쓴이 : 윈도우폰
조회 : 2,393  

사실 여기서 중국을 얘기하는데 중국이란 그런 나라는 없습니다...중국 공산당이 세운 중화인민공화국의 앞자와 끝자를 합쳐 중국이라고 한다면 몰라도 그렇다고 해서 중공이 역사적 정통성을 승계하는 그런 중국은 아니지요...그런 점에서 중공 국적의 지나인들이 한국 역사에 대해 중국의 속국이니 뭐니 말할 자격은 없을 듯

사실 지금 중원 땅을 점거한 공산당과 그 똘마니들인 자칭 한족이라는 족속들이 세운 중공(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은 중국 땅에 대해 어떠한 권리도 없지요...그런 놈들이 중원 뿐만 아니라 티벳, 위구르, 내몽고, 만주까지 불법 점거하고 있으니 정말 못된 종자들이지요

대만이든 중공이든 ... 이들에게 정치적 기원이 된 손문과 같은 신해혁명 주체들은 한번도 청나라를 승계한다고 한 적이 없지요. 그런 점에서 대만이나 중공은 청이 지배권을 확립한 땅에 대해 그 어떠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지요...현재 중원 땅에 사는 지나족속들이야 언제나 지배층에 굽실거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니...지나족속들의 현 정권에 대한 지지 여부는 사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우리가 가서 지배하면 한국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만세할 족속일테니까요

어쨌든 현재 중원 땅을 장악한 중국공산당의 경우 민족이나 계급, 종교 등을 부정하는 공산주의 이념 하에 중화민족이란 허구를 만들어 중국역사를 얘기하는 것이 우스운거지요

본론으로 되돌아가...우리 나라가 중국의 속국이었다면...똑 같은 논리로 중공은 지금은 사라진 쏘련의 속국이고...망한 쏘련을 러시아가 승계했다면 중공은 러시아의 속국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임...그런 점에서 지나인들이 던지는 속국 논쟁을 중공이 왜 러시아의 속국이었는지를 얘기하는게 나을 듯

이는 중국의 유교를 숭배하여 중화체계에 자발적으로 편입한 우리가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논리나...공산주의 이념에 자발적으로 동조하여 나라를 세워 혼란기를 틈타 중원 땅을 차지한 중공은 러시아의 속국이 맞을 것임...625때 중공군의 참전은 쏘련의 속국이었기 때문이 아니었겠음? ...그러니..오히려 우리 나라가 속국이니 아니니 같은 주제보다는 중공이 과연 쏘련이나 러시아의 속국이 맞냐 안 맞냐가 더 적절한 주제일 듯

그리고 우리는 청의 속국이었다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손해볼게 없을 듯...종주국이라고 하는 청이 없어졌으니 청나라 땅을 승계할 국가는 지들이 그렇게 주장하고 싶은 청의 속국이라고 하는 조선, 그 조선을 승계한 한국이 유일할테고(아..청나라 황제가 몽골황제를 겸했으니 몽골도 권리주장이 가능하겠네^^)

어쨌든 청을 부정하고 새로이 나라를 세운 지나인들은 청의 땅을 갖을 권한이 없을거고...그렇게 청의 속국이라고 얘기하고자 하는 한국이 중국 땅을 승계받을 수 있는 유일한 적통 국가^^  그런 점에서 실속없는 속국 논쟁보다는 속국인 한국이 중원 땅을 차지할 권리가 있는지, 반면 중국공산당이 과연 중원은 물론이고 만주를 지배할 권리가 있는지에 대한 논쟁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을 듯

그리고 중원 땅을 불법점거하고 있는 중국공산당과 그 찌끄러기 한족은 바로 지들이 말하는 남지나해 구단선으로 물러가 섬에서 살면될 거고.... 청이 점령한 티벳, 위구르, 내몽고의 독립을 어떻게 지지하여야 하는지...그리고 만주는 정통 중국왕조의 속국이었던 한국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는 쪽으로 속국 논쟁을 한 차원 발전시킬 필요가 있을 듯

앞으로 가생이에서의 논쟁은 우리가 속국이었냐 아니냐 보다는 왜 중국이 불법점거한 티벳, 위구르, 내몽고가 왜 독립되어야 하는지...그리고 청을 부정한 중국보다는 청의 속국인 한국이 중원이나 만주 땅을 승계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중심이 되었으면 하는데...이러한 쪽으로 주제를 바꾸어 논쟁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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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2 16-10-16 19:27
   
티벳이  개도라였어요.
걔들 중놈새끼들이  얼마나해처무그서면 중공군이처들어오자.  와우해방군이왔다며 치마벌린게 티벳이었다죠
중놈새끼들이  포악하기가.소수의지배계층이 해처무근거보면
티벳입장에서보면 걔들은  중국에 붙어있는게나아요,
티벳  일부지배층들이야 독립해서꿀빨고살고싶겠지만 대부분 티벳인들은 걍중국인으로 살아갈려고하죠.
티벳애들 달라인가 걔엄청싫어하던데요
티벳독립은 님이나 일부의 망상일뿐이에요.
그리고 티벳의 미래를 바서도 티벳은 중국에속해있는게나아요.
     
윈도우폰 16-10-16 19:46
   
중국인으로 살고 싶어하는 일부 덜떨어진 티벳인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지나인이 낫다는 얘기는 웃기는 짬뽕같은 소리? 님은 지나인인가 보네여? 침략군을 해방군이라니...그닥 근거도 없는 엉터리 설화같은 소리로 중국공산당의 티벳 점거를 정당화하지 마시길... 티벳이 독립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면 공산당 독재의 중국에 속하여 한족들에게 땅과 혼을 뱄기느니 차라리 다양성을 인정하는 민주국가인 인도에 속하는게 훨씬 더 낫지요...
     
꼬마러브 16-10-16 19:47
   
그것은 중국측 주장입니다. 중국정부가 표명한 티베트 독립건 관련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티베트는 역사상 중국의 영토이며, 달라이 라마의 절대적 통치 및 노예제 사회에서 티베트인들을 해방시켰다"
과연 이 주장이 참일까요? 그렇다면 티베트인들의 수많은 분리독립시위는 뭐라 설명할겁니까? 라싸에서 일어난 대규모 분리독립시위는요?

티베트 소요사태
https://ko.m.wikipedia.org/wiki/2008%EB%85%84_%ED%8B%B0%EB%B2%A0%ED%8A%B8_%EC%86%8C%EC%9A%94_%EC%82%AC%ED%83%9C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JhnD&articleno=2990894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716379&cid=43667&categoryId=43667


티베트인들이 님의 의견을 들으면 무슨느낌일까요?
조선은 향후 미래를 위해서라도 일본에 속해있는게 낫다..
그 아래 답글이 하는 말은
일본에 속하여 야마토족들에게 땅과 혼을 뺏기느니 차라리 다양성을 인정하는 민주국가인 러시아에 속하는게 훨씬 더 낫다...
이런 느낌이려나..
티베트가 역사가 짧은나라입니까? 그들의 문화는요?
당나라황실의 딸 문성공주를 인질로 데려가고 당나라의 수도 장안성을 함락시켰던 국가가 티베트입니다
그들의 최초의 국가인 상송국은 중국기록에 따르면 가원전 15세기까지 거슬러올라가요;
     
꼬꼬동아리 16-10-17 23:12
   
짱개 ㅅㄲ가 ㅈㄹ도 가지가지하네 티벳인들 달라이라마 사진만 걸어놔도 사형 시키고 인터넷도 다끊고 티벳여자들 한족 찌끄레기 늙은 종자들한테 강제시집 보네고 티벳땅에 탱크 갖다놓고 협박에 한족들 티벳으로 이주하면  혜택 엄청주고 티벳인들 여권 노예인장 찍어놓고 다른나라 가지도 못하게해놓고 티벳 강제 점령후 사살한 티벳인만 100만명 이 넘어가는거 공식화 되었는데 뭔 개소리 찌끄리노 티벳인들 달라이 사진 숨겨놓고 모시는거 다큐로 다 촬영되고 영국인 기자한테 다찍혔는데 개소리고
이런곳에서 쳐살고 싶음 니먼저 티벳인으로 개종해서 쳐 살아라 티벳 절도 강제철거 시키는 마당에  말하는 꼬라지보소 쪽빨이보다 더한것들이 거러지 같은 한족 ㅅㄲ들인데 일본한테 역사직시해라 쳐말하는 웃긴 종자들보소  짱꼴라 ㅅㄲ들이나 쪽빨이나 종특이 매한가지 잔인하고 역사 조작에 똑같은 ㅅㄲ들이
밥밥c 16-10-16 21:11
   
중국(中國)의 본래 의미는 국중(國中)입니다.


 我欲中國而授孟子室 아욕중국이수맹자실

 나는 맹자를 위하여 나라 한가운데다가 집을 마련해 주고

http://blog.daum.net/thddudgh7/16520513 ( 공손추장구 , 10번째 줄 )


 여기에서 이 중국(中國)을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으로 해석하는 것이 주류사학입니다.

 그러나 실제 의미는 제나라의 국중(國中, 나라 안)으로서, 제나라 수도 임치를 의미하는 것이죠.

 무슨 제나라 임금이 주나라의 땅에 집을 마련해 준다거나, 중원(中原)대륙의 어디엔가 집을 마련해준다는

 것도 절대 아니죠.

 주류사학방식으로 해석한다면 여기서의 중국(中國)을 고조선으로 해석하고 , 제나라는 고조선의 제후국이

 였다고 설명할 수도 있지요.

이렇게 보면 , 고조선의 제후국이 아닌 나라가 없습니다.
비좀와라 16-10-16 21:53
   
티벳의 논점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이 청나라의 계승국이 아니라고 하지만 지금 하는 행동은 중국은 자신을 청나라의 계승국이라 주장하는 있는 것이죠.

티벳은 우리와 조금 멀고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이 티벳에 관한 관심이 적은 관계로 티벳에 관하여 뭐라 하면 관심 이 없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티벳사태는 우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인데 말이지요.

지금의 중국이 한족의 나라이고 청나라 만주족과 관련이 없다고 한다면 중국과 한국 아니 북한과의 국경은 산해관으로 바뀌어야 정상이란 말입니다. 실제로 얼마전에 공개된 러시아와 중국과의 비밀 협약에 따르면 안동성 등의 간도 땅 전부를 북한에 이양 할 것을 러시아는 요구합니다.

이에 중국이 난색을 펴며 북간도와 동간도 지역만을 북한에 넘길 것을 러시아와 협약을 맺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지금의 중국 공산당은 만주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서 청나라의 후신임을 주장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티벳은 청나라 당시 청나라의 종주국 이었습니다. 청나라의 속국이 아니라 청나라의 국교인 라마불교의 종주국으로 바티칸과 같은 대접을 받은 국가 였고 포달랍궁은 바티칸과 같은 존재 이었습니다. 달라이라마는 그 쪽 지역의 정치적인 지도자 이면서 종교적인 지도자로 때때로 네팔 부탄과 인도 등과 국경 분쟁을 벌이던 그 지역의 패자 성격을 띤 국가 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모택동의 어처구니 없는 야욕으로 중국에 점령 된 것 입니다.

여기서 중국 공산당의 정체성을 확인해 봐야 하는데 중국 공산당은 대만 국민당과 같이 상해를 기반으로 해서 설립된 남방계 정권 입니다.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립 끝에 국민당에 패한 공산당은 지금의 신강 당시는 청해 지역으로 대장정이라 불리는 도망을 하게 되고 국민당은 공산당을 섬멸하려 했지만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국공합작을 하게 됩니다.

일본과의 전쟁에서 공산당은 거의 전투를 벌이지 않고 힘을 축적 한 반면에 국민당은 일본과의 전쟁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는 것이죠. 일본과의 전쟁후에 일본의 괴뢰국인 만주국은 국민당이 아닌 러시아에 점령당하는데 이때 일본에 협력 하였던 친일 부역배들이나 일본 패잔병들은 공산군에 투신 합니다.

당시 공산군에 투신한 친일파의 숫자가 어마어마 하였고 이 즘해서 지리멸렬 했던 공산당은 후일 국민당을 대만으로 축출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 때 국공내전에서 조선족이 공산당의 주력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조선족이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저 조선족은 친일파 무리라는 것이죠.

실제의 독립투사들은 한국으로 돌아갔고 일본에 협력 하였던 무리가 많이 남아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들이 러시아에 항복 하였고 다시 공산당에 편입되어 국민당과 싸우게 되는 것 이고요.일본의 패잔병들이 후환이 두려워 당시 피지배족이나 연합국에 대항하는 무리 가담한 일들은 흔 한 일 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독립전쟁 때도 많은 일본 패잔병들이 인도네시아 독립군에 가담하여 네덜란드와 싸웠던 것 이고요. 여기에 열받은 네덜란드가 일본을 대상으로 하는 전범 재판에서 강경하게 나아가 사형을 남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만주군관학교의 인맥과도 많은 관련이 있고요. 그래서 지금 박정희 패거리가 조선족을 빠는 것 입니다. 같은 친일파라 그런 거지요.

지금의 중국 공산당은 한국의 새누리당과 시작이 같습니다. 친일파 란 말이죠.

한국의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는 동안은 티벳과 몽골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옹호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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