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들은 서토에 있는
세력이 큰 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중공', 즉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을
의미한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지배세력인 한족(화하족, 화족)이 92%에 달하며
멸만흥한을 기치로 세워진 중화인민공화국이
금, 요, 원, 청 등의 피지배 역사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영국이 인도를 지배했다고, 무굴제국의 역사를 주장할 수 있는가요?
만일 영국이 망하면, 인도가 영국의 제국사를 주장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일제강점기를 인정하듯
중공도 강점기는 분리해서 바라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