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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3 01:30
[일본] 일본 사극에서 창의 비중을 한번 봅시다.
글쓴이 :
Centurion
조회 : 1,987
반면 한국 사극..
일본 사극은 죄다 졸병이고 장수들이고 창이 주무기인게 나오는데..
한국 사극은 일본군 졸병들이 창 든 놈은 안보이고 죄다 칼만 휘두름..
누가 더 고증을 잘했을거라 봅니까? ㅋㅋㅋ
무슨 일본군에 열등감 느끼고,
부러워서 일본군이 검 대신 창을 썼네 마네 하는 글이 올라와서 올립니다.
추가로 이건 일본 창의 길이와 종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칸타페쵸코
16-08-13 01:58
대조영때 전투씬이 최고였는뎅
대조영때 전투씬이 최고였는뎅
전쟁망치
16-08-13 03:02
무슨 창길이가 마케도니아 팔랑스랑 비슷해보이죠
무슨 창길이가 마케도니아 팔랑스랑 비슷해보이죠
Centurion
16-08-13 19:41
일본도 오랜 내전으로 각 가문끼리 서로 창길이를 경쟁하듯 늘렸습니다.
그 결과 저렇게 된 것이죠.
찌르기도 찌르기지만,
저 정도면 그냥 내리치기만 해도 머리가 박살날 정도일겁니다.
제가 대학생 때 경찰 플라스틱 진압용 장봉에 머리 좀 맞아봤는데..
두개골에 구멍나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도 곡식 타작하듯 내려치는 그런 창술이 실전에서 사용된 나라들이 있다더군요.
일본이 그랬던가? 유럽이 그랬던가? 좀 헤깔리긴 합니다만..
여기에 대해서도 살짝 논란이 좀 있더군요.
일본도 오랜 내전으로 각 가문끼리 서로 창길이를 경쟁하듯 늘렸습니다. 그 결과 저렇게 된 것이죠. 찌르기도 찌르기지만, 저 정도면 그냥 내리치기만 해도 머리가 박살날 정도일겁니다. 제가 대학생 때 경찰 플라스틱 진압용 장봉에 머리 좀 맞아봤는데.. 두개골에 구멍나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도 곡식 타작하듯 내려치는 그런 창술이 실전에서 사용된 나라들이 있다더군요. 일본이 그랬던가? 유럽이 그랬던가? 좀 헤깔리긴 합니다만.. 여기에 대해서도 살짝 논란이 좀 있더군요.
흑요석
16-08-13 03:27
창이 미친듯이 기네요 ㄷㄷ
창이 미친듯이 기네요 ㄷㄷ
꾸꾸꾸
16-08-13 04:47
왜놈들 사극은 조작 왜곡질이 쩔어서 사료적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왜놈들 사극은 조작 왜곡질이 쩔어서 사료적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Centurion
16-08-13 08:13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8762&page=3
이거 제가 예전에 쓴 글입니다만..
일본의 사료에도 이런 흔적들은 상당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창술이 검술보다 가르치기도 쉽고,
철재도 적게 들며, 만들기도 쉬운데.. 뭐하려고 쫄병들에게 비싼 검을 쥐어주면서..
오랜 수련이 필요한 검을 장비시키겠습니까?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이란 말이 있습니다.
창을 익히기엔 100일, 도를 익히기엔 천일, 검을 익히려면 만일이 걸린다는 뜻이죠.
검은 애시당초 농민이 아니라, 일본의 지배계급인 무사계급의 상징입니다.
무사 신분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죠.
역사왜곡도 할 필요가 있는걸 하지.
굳이 도검을 창으로 역사왜곡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 별 가치없는 역사왜곡으로 일본이 얻는게 뭐라고 보십니까??
****************************************
철포를 이용한 가장 대표적인 전투로 알려진
장소합전(나가시노 전투 1573) 직후인
1575년 상삼겸신의 「군역장」에 의하면
39인의 家中의 武將이 거느린 군사 5,514명 중
장창병은 3,609명,(65%)
철포병(철포지) 321명,(5.8%)
기수(대소기지) 368명,(6.6%)
기병 566명,(10%)
그리고 각종 잡병(수명) 650명(11%)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즉 당시 전체 군사에서
철포병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6%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이에 비해 장창병은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기병의 비중도 10% 이상임을 고려한다면
16세기 후반 일본의 전술이 철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임진왜란)
임진왜란 초 일본군의 편성과 전술 양상은
전쟁에 참전하였던 일본군의 구성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국시대 직후에 일어난
조선과의 제1차 전쟁(임진왜란) 당시 풍신수길이
고교종무(타치바나 무네시게), 고교통호 형제에게 부과한 군역 내용을 보면
총 인원 3,000명 중에서
전투원은 1,400명으로서(총원의 46%)
구체적으로 보사(사무라이 보병),150명, (10%)
기사(사무라이 기병)이 150명, (10%)
철포족경이 200명,(14%)
궁족경이 100명,(7%)
창족경이 500명 등이었다.(35%)
+ 기타 300명(21%)
따라서 철포의 비중은 궁의 2배 정도로서
이전보다 상당히 증가하고 전체 전투원 중에서 14% 이상이었다.
그런데 조선과의 제2차 전쟁(정유재란) 시기
같은 (고교)형제에게 부과된 군역에서는
궁병과 철포병의 비율이 1 : 3.8로
철포의 비중이 2배 가까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5~6년의 짧은 시기 동안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대략 전체 전투병 중 14%->28%로 상승했다는 소리인듯)
철포의 비중은 계속하여 급격히 높아져
임진왜란 직후인 1600년 일본의 패권을 놓고 벌인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동북 지방 다이묘인 이달정종(다테 마사무네)가 보낸
3천 군사 중에서 기병 420명(14%) 등을
제외한 보병 전투원 2,300명(76%) 중
철포兵이 1,200명(40%)에 달하여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였다
http://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46
노영구 국방대학교 교수 ‘임진왜란 전후 조선과 일본의 전술 변화 양상’
********************************************************************
정리하자면..
일본 전국시대 장창병 비율 65% ->
임진왜란 때 장창병 비율 35% + 사무라이 보병(주무기는 창) 10% = 45%
조총병 비율
일본 전국시대 6% -> 임진왜란 14%
*******************************************
그리고 추가로 말하자면...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히데요시의 무장들의 별칭이 "시즈카타케 칠본창"인데..
시즈카타케전투에서 선두에서 창을 들고 싸운 7명의 무사라는 의미입니다.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8762&page=3 이거 제가 예전에 쓴 글입니다만.. 일본의 사료에도 이런 흔적들은 상당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창술이 검술보다 가르치기도 쉽고, 철재도 적게 들며, 만들기도 쉬운데.. 뭐하려고 쫄병들에게 비싼 검을 쥐어주면서.. 오랜 수련이 필요한 검을 장비시키겠습니까?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이란 말이 있습니다. 창을 익히기엔 100일, 도를 익히기엔 천일, 검을 익히려면 만일이 걸린다는 뜻이죠. 검은 애시당초 농민이 아니라, 일본의 지배계급인 무사계급의 상징입니다. 무사 신분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죠. 역사왜곡도 할 필요가 있는걸 하지. 굳이 도검을 창으로 역사왜곡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 별 가치없는 역사왜곡으로 일본이 얻는게 뭐라고 보십니까?? **************************************** 철포를 이용한 가장 대표적인 전투로 알려진 장소합전(나가시노 전투 1573) 직후인 1575년 상삼겸신의 「군역장」에 의하면 39인의 家中의 武將이 거느린 군사 5,514명 중 장창병은 3,609명,(65%) 철포병(철포지) 321명,(5.8%) 기수(대소기지) 368명,(6.6%) 기병 566명,(10%) 그리고 각종 잡병(수명) 650명(11%)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즉 당시 전체 군사에서 철포병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6%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이에 비해 장창병은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기병의 비중도 10% 이상임을 고려한다면 16세기 후반 일본의 전술이 철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임진왜란) 임진왜란 초 일본군의 편성과 전술 양상은 전쟁에 참전하였던 일본군의 구성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국시대 직후에 일어난 조선과의 제1차 전쟁(임진왜란) 당시 풍신수길이 고교종무(타치바나 무네시게), 고교통호 형제에게 부과한 군역 내용을 보면 총 인원 3,000명 중에서 전투원은 1,400명으로서(총원의 46%) 구체적으로 보사(사무라이 보병),150명, (10%) 기사(사무라이 기병)이 150명, (10%) 철포족경이 200명,(14%) 궁족경이 100명,(7%) 창족경이 500명 등이었다.(35%) + 기타 300명(21%) 따라서 철포의 비중은 궁의 2배 정도로서 이전보다 상당히 증가하고 전체 전투원 중에서 14% 이상이었다. 그런데 조선과의 제2차 전쟁(정유재란) 시기 같은 (고교)형제에게 부과된 군역에서는 궁병과 철포병의 비율이 1 : 3.8로 철포의 비중이 2배 가까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5~6년의 짧은 시기 동안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대략 전체 전투병 중 14%->28%로 상승했다는 소리인듯) 철포의 비중은 계속하여 급격히 높아져 임진왜란 직후인 1600년 일본의 패권을 놓고 벌인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동북 지방 다이묘인 이달정종(다테 마사무네)가 보낸 3천 군사 중에서 기병 420명(14%) 등을 제외한 보병 전투원 2,300명(76%) 중 철포兵이 1,200명(40%)에 달하여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였다 http://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46 노영구 국방대학교 교수 ‘임진왜란 전후 조선과 일본의 전술 변화 양상’ ******************************************************************** 정리하자면.. 일본 전국시대 장창병 비율 65% -> 임진왜란 때 장창병 비율 35% + 사무라이 보병(주무기는 창) 10% = 45% 조총병 비율 일본 전국시대 6% -> 임진왜란 14% ******************************************* 그리고 추가로 말하자면...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히데요시의 무장들의 별칭이 "시즈카타케 칠본창"인데.. 시즈카타케전투에서 선두에서 창을 들고 싸운 7명의 무사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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