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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0 17:27
[일본] 우리 조상들이 왜인들만큼 검술을 연습했더라면 왜란때 일본을 압살???
 글쓴이 : 눈으로
조회 : 2,739  

잡담 게시판에 이렇게 애기 하시는 분이 있으시더군요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362148


왜란때 ... 우리 조상들이 왜인들만큼 검술을 연습했더라면 왜란때 일본을 압살했을거다 란 

분이 게신데.. 어찌 봐야 할지 ;; 일본군이 검들고 달려드니 조선군은 어찌할바 몰랐다;;등

제가 알기론 고대전쟁때는 검의 역활보단... 창이 주력이고..

왜란땐 우리 주력이 무너진건 조총과 그 조총을 운영하는 줄바꺼 쏘기?? 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당시 조선군의 병력수와 훈현도가 낮았던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고 있는데..


접 그런데 검의 역활을 저리 설파하시니....

 
제가 알고 있는게 좀 틀린건가요 .. 정확하게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가서 애기좀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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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주의 16-08-10 17:38
   
임진왜란때 일본 조총때문에 우리나라 피해 많았던 걸로 압니다.
     
끵끵이 16-08-13 09:50
   
설민석 강의에선 사실은 조총때문에 입은 피해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패배에 대한 핑계거리로 조총때문이었다 라고 피해를 과장한 감이 있다고 하던...
조총은 사거리가 워낙 짧아서....
활에 비해 익히기가 쉬워 농민들을 끌어모아 가르쳐 사용하게 하기 좋아서
사용했다고 하던....
실상은 조총 자체의 역할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by 설민석
바토 16-08-10 17:40
   
이백년간 평화였던나라에 검술 익힌다고 될리가. .. .
잭곰 16-08-10 17:40
   
님 저는 전쟁의 승패 혹은 전쟁에서 칼의 비중따위를를 얘기한게 아닙니다. 제가 올린 그 글에서도 자꾸 검으로 전쟁을 이기는게 아니다 라는 식의 댓글을 다는 분들이 많아서 좀 당황스러운데 저는 그런 애길 한게 아니죠. 다만 임진왜란 당시 사료를 보면 칼을 빼들고 덤벼드는 왜군앞에서 아무런 저항도 못해보고 죽는 경우가 많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훈련이 부족해서 그랬다는거지요. 저는 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왜놈들 반만이래도 칼싸움 연습을 했더라면 근접전에서 그렇게 허무하게 당했을까 하는 생각에서 올린 글이지 자꾸 전쟁 승패 얘기로 확대해가시면 곤란합니다. 왜 배가 산으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꼬꼬동아리 16-08-10 20:26
   
개개인은  조선무사들이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위에분 말씀대로 말이 안되는게  조총위주로 전략을 짜서 공격하면 말도 그렇고 사람도 놀라서 제대로된 전략이 나올 수도 없었을겁니다 일본검술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볼수없었던 사람키에 3배만한 장검을 들고오니  한번도 맞서보지 못한 이질적인 무기에 대처를 못해서 그런거일 뿐입니다 이 일본의 이질적인 검술도  명나라가 참전하면서 많이 달라집니다 명나라의 창기술 원앙진으로 일본은 참패를 당하게되죠 님의 논리라면  일본검술은 전혀 쓸모없었던 검술이 됩니다 원앙진으로  점차 격파되기 시작하니 뒤에는 오히려 일본이 검술에서 밀리게 되죠 육상에서 패전도 많아지고
     
눈으로 16-08-10 20:33
   
글 쓰신거나... 댓글 다신걸 보면 그리 생각하지 않으신것 처럼 보이는데...

머 일단 서로 이해도가 달라 생긴것 같습니다..
고독한늑대 16-08-10 18:00
   
조선은 기마병 위주의 전술이었고..
왜는 조총의 전술이었고..

당시 왜는 조총을 통한 실전경험이 많은 상황에서 조총에 유리한 전략으로 싸웠고..
조총의 전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조선은 조총을 상대로 평지에서 기마전술로 싸우려다가 조총에 당한거죠..

무슨 검술 운운하는건지.. ㅋ
하얀돌 16-08-10 18:25
   
임란때 초강력 전투민족인 울나라가 밀린건 딴거 없음.
무지막지하게 길었던 장기간의 평화로움입니다.
뷩글이 16-08-10 18:45
   
단체 백병전에서는 칼보다는 창이 우세합니다. 칼의 용도는 1:1로 붙을때 활용도가 올라가죠.
칼로는 밀집된 창병을 이기기 힘듭니다.
Centurion 16-08-10 19:14
   
일본 왜구들조차 영국 해적에게 칼로 덤비다가 창으로 삽시간에 쓸렸습니다.
창이란게 그만큼 집단단위의 백병전에선 유리합니다.

일본 전국시대 때..
미카와(도쿠가와)지방 무사 한명이 오와리(오다 노부나가)지방 무사 3명을 상대하고,
가이(다케다 신겐)지방 무사한명이 미카와 무사 3명을 상대한다는 말이 있었죠.

그런 취약한 오와리 군대를 이끌던 오다 노부나가가 전국시대의 최강자가 된게..

바로  삼간창이라 불리우는 거대한 길이의 창과
조총의 도입, 돈을 주고 고용하는 직업군인제도의 도입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은  "조선군의 창이 너무 짧다.." 이런 걸로 비웃곤 했습니다.
반면, 조선군 기록에는 일본군이 칼을 잘쓴다는 걸로 많이 나와있죠.

근데, 조선군의 강점은 활과 대포, 화차, 신기전 같은 원거리무기였고..
일본군은 긴 창과 조총, 그리고 칼이었죠.

그리고 일부 지역에선 창보다 칼을 선호하기도 하는데...
특히 훗날 메이지 유신 이후 서남전쟁 이런데서..
사쓰마 번의 무사들이 주로 시현류라 불리우는 검술로..
정부 군을 족족 박살내곤 했습니다.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은 사무라이 중심의 사회를 해체하고,
농민의 아들들을 징집하기 시작했는데, 이 농민 징집병들이...
신식소총 들고도, 툭하면 사쓰마 군의 발도 공격에 썰리는 바람에..
몰락한 도쿠가와 막부측 무사들을 경찰로 고용해서 역시 칼로 대응했던 적이 있었죠.

그래도, 전국시대에 주요 무장들은 창술을 더 중시했고..
대게 혼다 타타가츠 같은 일본 전국시대 최고의 무장도 다 창들고 싸움잘하기로 유명했습니다.

물론 칼 솜씨 좋다고 소문난 그런 인물들도 있었는데.. 막상 실전에서 이름을 떨친 케이스는 그닥..
미야모토 무사시도 검술 대결로 이름을 날린거지. 전쟁터에서 소드마스터로 이름을 날린건 아니였죠.
코리아헌터 16-08-10 19:26
   
무협영화의 영향이 커요.
창가지고 싸우면 카메라 앵글 잡기도 힘들고 폼도 안나고 헤서
주로 칼싸움만 촬영해서 그래요.
주먹<칼<창<활<총
없습니다 16-08-10 20:46
   
조선군이 활만 기형적으로 중시하다보니 생긴 단병접전에서의 약점은 당시 조정에서도 알고 있었습니다.

왜구 한명이 검을 빼어들고 배에 올라타면 용감한 수군 10명이 있어도 당해내지 못한다 (중종실록)
우리나라 병사들은 전투가 시작되면 오직 고함을 지르고 활을 쏘다가 적이 다가오면 달아나고맙니다 (선조실록)

일찌기 여러 신하들이 활에만 지나치게 치우친 조선군의 기형적인 구조를 여러번 지적했지만 고쳐지지 않다가 임진왜란 초기 파멸적인 결과를 맞으면서 단병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죠. 대표적인게 사수,살수,포수의 삼수병 체제입니다만, 병자호란때 쌍령전투에서 보여주듯 그리 큰 효과는 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왜군에게서 입수한 조총이 조선왕조 마지막까지 주력무기가 되죠.
귀요미지훈 16-08-10 20:50
   
왜군들이 1:1로는 조선군의 상대가 안됐습니다.

왜군들 내부에서도 1:1로 조선군에 덤비지 말고 반드시 숫적 우세가 있을 때에만 싸우라고 했습니다.

청나라때에도 조선군 개인의 전투력은 청나라군보다 뛰어나다고 하여 조선인을 용병으로 많이 데려다 썼다고 합니다.

청나라가 러시아의 극동진출을 막을 목적으로 벌인 나선정벌 때도 조선 총잡이들이 청나라 총잡이보다 뛰어나다하여 조선에 총병을 요청해서 조선이 수백명의 조총수들을 2번 보내준 적도 있습니다.

게다가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의 주력무기는 일본도니 하는 그런 칼이 아니라 작대기에 긴 칼 달아놓은 창 비스므리한거였음.

초기에  조선이 밀린건 방심에 의한 한방이 큰거였고, 칼이나 조총의 영향은 크지 않았음.

과거나 지금과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한국인의 개인 능력은 중국, 일본인보다 뛰어납니다.

둘 다 준비가 된 상황이라면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을 이길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샤랄라야 16-08-11 10:10
   
여긴 하루라도 국뽕을 안 들이키면 목숨이 위험해 보입니다. 오늘도 님 덕분에 부족한 국뽕을 충전하고 갑니다.
기파랑 16-08-10 21:01
   
일본의 주력은 장창병. 조총은 위력이 대단하긴했어도 부풀려진면이 있죠. 조명연합군에 화약무기가 없었던건 아닌데 당시 얇은 자루 무기에 시큰둥했다가 제대로 당해 충격이 컸다 정도. 귀화 왜인들이 조선군검술인가? 제대로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평가를 박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던데 다른분들 댓글을보니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 항왜들이 꽤나 활약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전투에 나가 싸운걸 제외하고요.
인왕 16-08-10 21:14
   
도검은 대규모 전투에서 별 도움이 안됩니다. 대규모전투는 경장기마궁병>중장창병입니다. 도검은 정글같은 곳에서의 소규모전투나  선상전투에서나 우세하지요.
NightEast 16-08-10 21:47
   
도검은 현대로 치면 사이드암, 즉 권총같은 것일뿐이에요
전투는 결국 다수의 보병이 소총과 지원화력으로 싸우는거죠
도검은 걍 쪽발이들 사무라이 이미지 전파용으로 부각된 거 뿐이지
갑주입고 수백 수천이 진영짜서 싸우는 전쟁에서 일본도 꺼내서 휘두르는건 웃기는 일입니다

임진왜란때 밀린 제일 큰 이유는 조총도 있겠지만
보병전술과 훈련, 숙련도의 부재와 모자람이었어요
작개는 5~10인의 분대규모, 더 나아가 백인규모, 대규모의 보병전법과 훈련이 재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황
더군다나 상시 상비군이 아니라 향토예비군 개념으로 전시에 징집되는 개념이었는데
이들에게 보병전술 훈련이 재대로 되어있지 않아서에요

위치 역할 무기사용 콤비네이션 등등의 훈련 숙련이 거의 안된 상태에서,
즉 적군이랑 코앞에서 엉켰을때 막상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재대로 싸웁니까?
쪽바리들 자체 미화의 극치인 사무라이들이 휘두르는 일본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강해보이고 지려서 흩어진게 아니에요;;
     
인왕 16-08-10 23:05
   
사이다 100개 드립니다.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왜그렇게들 챤바라뽕들이 심한가 했거든요.
omalub 16-08-11 05:27
   
일본 전쟁만화봐도 전쟁에는 칼보단 활로 죽는사람이 훨씬 많다고 나오죠... 1대1의 대결이라면 모르겠는데 전쟁은 기본적으로 원거리가 주력일수밖없죠... 검술도 필요하지만 주력은 원거리무기죠
Thomaso 16-08-12 07:07
   
큰틀에서 말씀드릴께요.조선은 일찍이 정도전/이방원은 약간 사병철폐를 1400년 이전에 완성 했고 , 계급은 나중에 심하게 생겼지만,인권이 어느정도 보장 됬습니다.이정도의 문면적인 레벨은 일본에서는 메이지 유신 때 (1,800년경)인데 이후부터 선후가 바뀌게 된거죠.
구로자와 영화를 보면 지방 유지가 성주에게 새칼을 상납한다고, 지나가는 술취한 행인의 목을쳐서 칼을 실험 하는 장면이 나오듯이,인권과 도덕없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하는, 요즈음의 헬조선이 비슷하게 닮아 가곤 있습니다.즉 수많은 내전중에
각종 무술이 발달하고 이게 돈벌이 또는 신분상승의 길이 엇으니 검술이 발달 할수밖에 없어거든요.
그리고 노부나가가 기마병인 동부군을 깰때쓴 3열 번갈아 쏘기와 개량된 긴창, 날카로운 칼이 임란 초반에 우세 했덩게 사실이고요.
그래서 저는 고흐를 무척 싫어 합니다.골빈 환쟁들이 우상화 하는데,일본 이 초기 서양과 교역을 할때 무역품이 도자기,인쇄물
등인데,종교적으로 성이 억압 받던 중세기에 일본 춘화 (주로 목판화)는 아이러니 하게도 유렵 미술계에 폭풍을 가져오고, 그중에 고대로 베낀 넘이 고흐와 일부 인상파입니다.그리고 주로 네덜란드에서 받은게 총포와 화약이었지요.노부나가는 유럽풍 복장,망원경과 포도주를 즐겼다고 합니다.그 후계자 명박이 전생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이어받아 쳐들어 온거죠.평화 시대만 200년된 전쟁 경험없는  군인(사병철폐된)과 내란 200년의 정예병의 전투력을 비교 한가는게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또한 그래서 이순신 장군이 더욱더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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