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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8 00:07
[기타] 동대사의 금당(대웅전)
 글쓴이 : 방각
조회 : 2,200  

일본 동대사의 금당은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중 하나로 꼽힌다.

목조건물중 하나라니...그럼 다른 것도 있다는 말인가? 물론 있다. 바로 자금성의 태화전...

둘의 비교...

동대사 금당
dodaiji.jpg


태화전
taehwa.jpg

건물과 앞의 사람들을 비교해보면 두 건물의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을 듯...

아래는 한 눈에 들어오는 자금성의 전경...

언제나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인간의 위대한 건축물이란 생각이 듬...

chinese palace.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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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6-07-08 00:21
   
더 이야기 하자면..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동대사는 1980년대 이후의 것임 . 1910년대 부터 시작하여 1980년까지 이것저것 붙히고 휘어진 지붕 철골로 보강하는 등 여러 개조를 거친 후 공개된 것이 현재의 동대사로 앎. 하긴 뭐 오사카성은 엘리베이터도 있는 마당에 동대사정도면 준수한 편
그리고 개인적인 망상으로 123층짜리 놀이공원이든 뭐든 건물이 꼭 크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특히 근대 이전.. 건물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민초의 희생이 컸다는 거임.. 인간이 만든 위대한 건축물? 다른 말로 하면 인간이 만든 거대한 무덤..
학교를 예로 들면 진짜 일진은 허세나 센척같은 건 안부리죠 그 밑에 있는 양아치들이나 온갖 센척은 다하지. 이건희 회장이 돈자랑하는 거 봄?
진짜 잘사는 선진국들을 굳이 큰 건물 안짓죠. 선진국도 아니고 개발도상국도 아닌.. 이런 애매한 나라가 건물을 크게 지음
     
솔루나 16-07-08 00:37
   
공감 ㅋㅋㅋㅋ

지들 부 과시할라고 왜국 위정자들이 폭력을 동원해서 착취하고 그 돈으로 만든거죠.
     
넘버4 16-07-08 01:03
   
동대사 같은 문화재가 1980년대 이후의 것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우리나라는 그렇게라도 만들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우리나라도 그런 애매한 나라에 속하는거 아닙니까? 좁은 영토에 쓸떼없이 큰 누각을 짓는 느낌이네요.
          
세끈한펭귄 16-07-08 01:44
   
님 말이 짓자는건지 짓지 말자는건지 모르겠음...
               
넘버4 16-07-08 01:53
   
그니까 문화재 같은것은 저렇게 짓되, 쓸떼없는 초고층 빌딩 같은건 안지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런것은 말그대로 신흥 개도국인 두바이같은데나 어울리죠
                    
세끈한펭귄 16-07-08 01:56
   
위의 '쓸데없이 큰 누각'이 초고층 빌딩을 말한거군요.
                         
넘버4 16-07-08 02:06
   
그렇죠. 과시용으로 보이는 쓸떼없이 높은 초고층 빌딩들이요.
                    
왜구척살 16-07-08 02:04
   
고증도 없이 관광용으로 뭘 저렇게 지어 ㅋ
위화도 회군이 일본말씀 처럼 중국에 족속 됐다고 개소리 하던 어그로꾼 또 왔네
                         
넘버4 16-07-08 02:07
   
고증이 없나요? 허허 참 안타깝네요.
                         
왜구척살 16-07-08 02:13
   
안타깝긴ㅋ 왜국은 죄다 어떤 고증이란 게 없을 정도로 상상의 나래로 복원한거임 ㅋ
어떤 자료도 없어서 백제장인들을 살리는 방법밖에 없었지
                         
넘버4 16-07-08 02:21
   
고증이 없으면 일본처럼 그렇게 라도 지어야죠. 결과적으론 지금의 일본에 볼게 더 많으니까 외국인들 한테도 화려한 전통미를 어필할 수 있구요. 어찌됐든 손해보단 이득이 훨씬 많네요. 울나라 처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나아보이네요.
                         
왜구척살 16-07-08 02:25
   
무슨 레고랜드 짓는건 줄 아나 ㅋ
                         
넘버4 16-07-08 02:29
   
일본은 하는데 왜 우린 못합니까? 그 모든게 상상의 나래로 지은거라면 일본인들 상상력 대단한데요? 아니면 고증이란게 우리만 없는 것일 수도 있구요.
                         
왜구척살 16-07-08 02:32
   
천수각 처럼 엘레베이터도 넣을 사람이넹ㅋ  왜국이 넣었으니 우리도 넣자 ㅋㅋ
                         
넘버4 16-07-08 02:34
   
엘리베이터는 아니더라도 외형은 ?
                         
왜구척살 16-07-08 02:37
   
황룡사 9층 목탑 같이 금동 조형물과 자료등이 남아 있음 몰라 그냥 왜뽕에 쳐 맞아가지고 관광상품용으로 저따위로 지어 놓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넘버4 16-07-08 02:39
   
자료등이 남아 있으면 지으면 되겠군요 ? 그리고 일본 문화재들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외국인들이 한국과 일본을 관광했을때 어떤 생각을 할까요?
                         
냉면제국 16-07-08 02:48
   
넘버4//예 아무의미 없습니다. 우린 그 무의미를 알리면 되는거구요. 문화재나 역사를 왜 배우죠? 역사도 일본처럼 판타지로 바꿀까요? 그리고 님이 걱정 안하셔도 될께 복원을 할것 같긴 한데 우리가 굳이 꾸미며 상상의 나래를 펴 복원한다 해도 당시보다 화려하지 않을꺼란 사실. 너무 열내지 마세요. 저번 잡게에서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던거 같은데 지금은 우리도 일본처럼 날조하자 라고 하시면 안되죠.
                         
넘버4 16-07-08 03:00
   
일단 왜 아무 의미 없다고 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그 무의미를 어떻게 알릴건데요? 전 세계에 대고 「일본의 문화재는 모두 상상력으로 만든 가짜다!」 라고 외칠껀가요? 그게 사실일리도 없고, 누가 들어주지도 않을텐데요? 바보 취급안당하면 다행이죠. 그리고 우리도 동대사 처럼 만들자는건, 고증이고 뭐고 없다고 하니까 차라리 그 편이 낫다고 하는겁니다.
                         
세끈한펭귄 16-07-08 03:06
   
제 생각이지만, 일본이 그렇게 복원작업을 통해 외국에 특유의 동양풍을 연출하여 이목을 끌었는데 한국이 그 흉내를 내봤자 이등주자밖에 안되지 않나요?  큰 효과는 끌어낼 수 없을 듯 합니다.

일본처럼 무작정 시멘트로 현실감없이 복원하는 보여주기식 보다는,
한국의 중요한 주요 문화재를 자국민을 위해 고증과 제대로된 자재를 통해 복원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한 판타지성으로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시멘트로 마구잡이 복원을 한다면 그것 또한 과시 아닙니까? 옛 건축이 초고층빌딩보다 저렴할꺼라 보세요? 절 하나 짓고 단청바르는데 수백억 들어갑니다.

일본이 괜히 시멘트로 복원한게 아니죠. 나무와 본래 기법으로 지을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테니.
결국 과시용 초고층빌딩이든, 넓은 부지 잡아먹고 관광지로만 쓰일 절이든 똑같은겁니다.

땅 좁아 죽겠는데 여기저기 절, 사원을 마구 짓는다? 비싼 도시 땅값에...
그럴바에 국민복지에 쓰는게 훨씬 한국의 이미지향상에 좋을 듯.
                         
넘버4 16-07-08 03:16
   
"한국의 중요한 주요 문화재를 자국민을 위해 고증과 제대로된 자재를 통해 복원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당연히 이게 가장 이상적이긴 하죠. 급하게 부실공사 하거나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단.
                         
햄돌 16-07-08 16:46
   
그렇게 말하면..

북한 평양민속박물관이 있음
shrekandy 16-07-08 02:01
   
동대사는 한국 도래인들이 만들었던것으로 잘 알려져있죠
왜구척살 16-07-08 02:01
   
과거 동대사도 백제 장인이 지었다고 나오고
동대사는 현대에 지어진 시멘트 덩어리 아닌가?ㅋ
그리고 역사상 최대의 건축물이 고구려 정전이죠
세끈한펭귄 16-07-08 03:02
   
초기 동대사와 현 동대사의 모습은 다르죠.
초기는 한반도계 양식의 특징을 보이다가 나중에 복원할 때에는 변형된 당나라, 송나라 양식?을 집어넣고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저런 모습이 됨.
Centurion 16-07-08 05:18
   
개인적으로 저는 과거 문화재를
굳이 목재로 복원하는건 별로 찬성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숭례문 복원때도.. 보면 알겠지만,
이 목재 복원이 그만큼 돈도 많이 잡아먹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불 한번 나면 게임오버죠.

재료마련할 때도, 옛날방식으로 하려면,
진짜 시간많이 잡아 먹을테구요. 그런 목재를 구하기도 쉽지 않지요.

특히나, 거대 건축물에 쓰는 목재기둥 이런건 지금 구하는 것 자체가 엄청 어려울겁니다.

그런데 시멘트 기둥이면 그런게 쉽게 해결되지요.
겉면 모양새만 나무기둥으로 보이면 되구요.

개인적으로 북한에서 짓고있는 그 으리으리한 스케일의 테마파크 건축물들이 맘에 들더군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177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0%95%EB%A6%89%EC%82%AC&sop=and

이게 콘크리트 발라서 짓는 거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목재로 좀 비싸게 들여 짓는 테마파크보다 웅장한 맛이 있던데요.

게다가,
그 때야 철골 구조나 콘크리트 이런게 없어서 조상들이 나무와 흙으로 집을 지었지..
이 현대식 문명의 힘을 알면.. 기둥 찾느라 수십, 수백년된 나무 찾아 다니고 그러진 않을 겁니다.

게다가 얼마전 울산 지진 겪고 보니..
앞으로 내진설계도 좀 신경써서 문화재 복원을 해야겠더군요.
     
촐라롱콘 16-07-08 09:41
   
Centurion님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수원화성 건립후의 성역의궤처럼 비교적 자세한 건축기록이 남아있다면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

엄밀히 말해 수원화성보다 이전시기의 일체의 건축물은 건축당시의 자료가 거의

전무하여 원형대로의 온전한 복원은 사실상 불가능하지요....!!!

또한 그동안 한반도 식생이 변화하여 옛 건축물의 중요한 건축재료인 적송 등을 비롯한

소나무들도 서식지가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니.......

님의 말씀대로 복원 시점의 건축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외형은 원래 원형과 비슷하게

추구하더라도.... 내구성을 높이고 건축비용을 절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유명한 서울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북촌한옥마을도 전통한옥이 아닌 개량한옥으로서

고작 100년도 안된 역사인데다가 당시에는 현대의 다세대주택 개념으로 집장사의 개념으로

지은 것들이지만.... 수 십년 이상 세월의 때가 묻고나니 어느덧 전통이 되어버린 것처럼....

불국사 또한 복원된지 40~5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박통시절) 수 십년 세월이 흐르고 나니

많은 사람들에게 건립된지 수 백년은 되었다고 느껴질 만큼.... 이제는 전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흔히 석굴암을 일제시기 복원할때 콘크리트를 사용했다고 오늘날 많은 이들이

비난하지만 사실 그 당시에는 최신 건축, 또는 최신의 복원기법으로 여겨진 것이

사실입니다.
윈도우폰 16-07-08 10:20
   
동대사(토오다이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가 잇는 듯....동대사는 세계문화유산이지요...토쿄 청수사(기요미즈테라)나 히메지의 히메지성과 함께...동대사는 80년대 다시 지어진게 아니고 언제 개축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대웅전의 경우 최소한 수백년은 된 목조건물이에요...아마 80년대 다시 지어졌다면 대웅전이 아니고 그 외곽에 있는 회랑일거에요...회랑은 상대적으로 깨끗...대웅전 건물의 처마를 보면 정말 낡았고...기둥은 4개 정도의 큰 나무를 두꺼운 철사줄로 묶어 거대한 건물을 받치고 있어요...대웅전 안에 청동대불이 있는데...청동대불을 먼저 만든 후 대웅전을 지었다고 설명하던데...백제인이 아이디어를 주었다나 뭐라나(요건 기억이 그다지 확실하지 않음)...그리고 본 당 전에 사천왕이 있는 입구건물은 대웅전보다 더 낡았는데...어쨌든 콘크리트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오사카성만 지진으로 소실된 것을 콘크리트를 사용해서 다시 지은 건데...오사카죠 이외에는 일본도 콘크리트로 문화재를 복원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윈도우폰 16-07-08 10:28
   
아...그리고...콘크리트로 지어진 최초의 건물이 로마에 있는 판테온 신전인데...콘크리트는 로마시대부터 쓰여 온 건축재료...콘크리트를 나쁘게 본 것은 최근의 관점인 듯...아마 일본 아그들이 오사카죠를 복원할 때...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보다 튼튼히 지으려고 그러려고 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콘크리트 복원 구간은 천수각 하단인 토대 부분이지 천수각은 여전히 목조로 복원한 거에요....그리고...엘리베이터...장애자들한테 좋기만 한건데...그리고...안에 있는 현대식 화장실...그것도 관광객에게는 너무 편한데...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는 문화재 복원보다는 이런 방식이 훨씬 좋은 발상 아닌가???^^
검푸른푸른 16-07-08 11:36
   
가타부타 잡설들이 많은것 같네요.

건축물은 당대의 권력의 표출과도 같은 것인데,
중국과 일본의 저 건축물들은 저 당시의 저들의 국력에 맞게 지어진 건축물인 것들이고
우리 건축물 역시 우리의 국력에 맞게 지어진 것들 입니다.

단순히 저들이 크게 지었졌다고 해서 권력의 착취라고 깎아내릴 필요도 없고,
우리가 저들에 비해 작은 규모로 지어졌다해서 민초의 희생이 적었다고 합리화 할 요소도 아닙니다.
     
냉면제국 16-07-08 15:18
   
중국은 모르겠지만 일본같은 경우 한국보다 세율이 훨씬 높았다네요. 왜란때 조선에서도  오히려 일본에서 보다 약간 낮게 세율을 부과했는데도 불만이 폭발해 의병합류가 거세졌다는ㅎ 합리화 까진 아니고 착취가 맞긴한데 그렇게 착취할 능력이 있는것도 어찌보면 국력일 수 있겠네요.
          
촐라롱콘 16-07-08 15:56
   
에도시기를 기준으로 일본의 농민계층이 일반적으로 수확량의 50%를

세금으로 부담한 반면에.....

조선의 농민계층은 명목상으로 토지에 부과되는 세율이 10%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에

적어도 자영농이라면 조선의 농민이 훨씬 살기 좋은 환경인 것은 맞습니다만........

조선의 세율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구조였으니.....

공납의 부담이 전세 부담보다 절대 뒤떨어지지 않았으며,

각종 부역에 불려나가 노동력을 제공해야 했으며,(뭐 이건 일본농민들도 마찬가지지만)

군역에서도 성인남성 1인당 평균적으로 1년에 군포 2필을 부담해야 했으니

이것만 해도 농민 1인당 생산량의 적어도 30% 이상에 해당하는 부담이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자영농이라면 일반적인 일본농민계층보다는 실질적인 세부담이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조선중후기 시대는 지주전호제가 일반적인 현상이라....

일반적인 농민계층의 대부분은 소작농 신세였습니다.

소작농에게는 수확량의 절반 가량을 지주에게 바치는 병작반수제가 기본이기 때문에

50% 세율과 동일하며... 백번 양보해서 여기까지라면 그래도 어떻게든 먹고살아가겠는데

악덕 지주를 만나 생산과정에 부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각종 물자와 비용, 노동력까지

전가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종자비용, 물대는 비용, 심지어 토지소유주에게 부과되는

전세까지 소작농에게 전가되는 경우도..)

그리고 이미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노비가 아닌 다음에야 일반 농민계층이라면

소작농이라 할지라도 공납과 부역-군역의 의무 또한 부담해야 했으니...... 

따라서 조선 중후기 소작농처지의 일반농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세율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70% 이상에 달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일양국의 비교를 떠나 산업혁명 이전 시기는 전 세계 대부분 지역의

일반 평민 이하 계층은 먹고사는 수준이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가장 잘 사는 나라의 일반평민과 가장 뒤떨어진 나라의 일반평민 수준이 편차로 치면

최대 2배 미만일 정도로....

국가적인 총 GDP측면에서 살펴보자면 산업혁명 이전시기는 그냥 인구많은 나라가

GDP총량도 높았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물론 중국에 버금가는 인구를 지닌 인도문화권이

총GDP 측면에서는 중국과 함께 세계 1~2위를 다투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꼬마러브 16-07-08 18:08
   
근대 이전 전세계적으로 평민 이하는 사는 게 거기서 거기였다는? 말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님이 언급한 세율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당시 조선과 일본의 쌀생산량은 조선이 일본보다 2배가량 많았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인구는 일본이 조선보다 2배가량 더 많은데 불구하고요 ㅋ
단순히 생각해서 당시 조선의 농민이 일본의 농민보다 4배가량 잘살았다는 것인데 설사 님이 전제로 내놓으신 조선과 일본의 세율을 기준으로 계산해본다 쳐도 당시 조선의 농민이 훨씬 더 잘 살았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촐라롱콘 16-07-08 18:24
   
조선의 쌀 생산량이 일본보다 2배 가량 많았다는 것이 통설이라니요.....????

도대체 어떤 말도 안되는 자료에 그렇게 나와 있나요....???

어느 시기를 기준으로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조선후기와 에도시기를

비교한다면 정반대로 일본의 총 생산량이 조선의 그것보다 1.5배에서 최대 2배

가량 높았다는 것이 정설중의 정설인데.......!!!

농업 특히 벼농사에 적합한 토질의 비옥함과 기후 강수량 측면에서 보자면

규슈와 시코쿠, 혼슈 중남부지역은 이미 자연환경적인 측면에서부터 조선의

그것보다 우위에 있었으며......

일본남부지역에 한정해서는 오직 벼농사로만 2모작이 가능했습니다.
                         
꼬마러브 16-07-08 19:45
   
모바일이라서 글 쓰기 힘들군요!
현재 한국과 일본의 쌀 생산량이 님이 말씀하신 정도의 차이가 나지요! 현재도 2배는 오바~
임진왜란 전 조선의 싼 생산량은 150만결로 3000만석 입니다?당시 일본은 1650만석이였던 걸로 말고 있고요!
밍진왜란 후 조선의 농토가 황폐화되었지만 조선 후기때 150만결가량을 다시 화복한걸로 알고요! 특히 생산기술이 발달하여 6000 만석가량입니다.
일본이 6000만석 정도의 쌀생산량을 가지게 된 것은 메이지시대이후입니다!
그리고 조선통신사가 올 때 당시 일본이 통신사를 위해 한 해 싼 생산량의 12%가량을 사용한 것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현재도 한국(그것도 낭한이지요!조선땅의 반!)의 식량자급률은 50%대이고 일본의 식량 자급률은 30%대입니다.에도시대때보다 훗카이도같은 식량기지를 얻었음에도 30%대입니다! 이건 통계청에서도 볼 수 있어요!
일본의 인구는 현재 기준으로 한반도 인구의 2배가량이구요!
현재 기준으로도 한국은 쌀생산량만큼은 거의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촐라롱콘 16-07-09 02:48
   
조선중후기를 기준으로 조선의 1년 단위의 일반적인 전세수입의 평균치가
60여만석 수준이었습니다.
10%세율을 적용한다면 명목상의 총 생산량은 600여만석 정도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물론 토지대장에 누락된 토지와 면세로 잡히는 토지까지 감안하면 총 누락율이
최대 절반에 달한다고 치고..... 이 부분까지 감안하여 조선의 1년 총 생산량을
1,200만석, 학자에 따라서는 최대 1,400만석으로 잡는 것이 공식적인 학계의
최대치입니다.

도대체 3,000만석, 6,000만석은 어디에 근거한 자료인가요....???

남한인구 4,500만인 현재 기준으로 꼬마러브님 말씀대로 쌀만큼은 거의 100% 자급률을
기록하고 있는 오늘날에도 남한의 1년 쌀생산량이 석 단위로 환산하면 6,000만석 수준인데~~~ 

인구 1천만에서 최대 1,500만명 수준인 조선후기에 이미  3,000만석, 6,000만석을
생산했다면 유통과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조선 전체 백성이 쌀로 배를
채워도 남아돌 지경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 당시 조선북부지역과 강원도에서는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쌀로 밥을 지어먹는다는 것은 경조사와 같은 특별한 날에나 가능한 형편이었고....

생산량이 비교적 풍부한 중남부지방에서조차도 일반 농민계층 이하에게는 수중에
비록 쌀이 확보되었다 하더라도 저렴한 보리와 여타 잡곡으로 교환하여 식량의 양을
늘리는 편을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을 정도로....
쌀 생산량이 비교적 풍부한 중남부지방에서조차 일반농민들 이하 계층에서는 쌀이
매 끼니 맛볼 수 있는 주식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식량자급률과 일본의 식량자급률의 %퍼센티지가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식량자급률이 일본보다 다소 높기는 하지만 도찐개찐 수준일 정도로
확연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엄밀히 말해 2015년 기준으로도 한국의 자급률은 50% 미만인 40%대 중후반이며
일본의 자급률은 거의 40%에 육박하는 30% 후반이므로 큰 차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사료까지 감안한 총 자급률은 한국과 일본이 다같이 25% 미만일 정도로
미세한 차이에 불과합니다.
                         
Centurion 16-07-09 08:25
   
저건 저도 착각해본 부분인데...

조선의 1결이 쌀생산량 300두, 조선 세종 이후 400두로 바뀔건데...
임진왜란 직전이 90만결인가 그렇고, 세종대왕 시기가 150~160만결인가 그렇죠.

근데, 조선의 1홉이 일본의 1홉에 비해 1/3 수준입니다. 도량형이 좀 복잡하긴 한데..
쌀생산량 400두 같으면, 일본식으로 환산해서 133두인 셈이고.. 10두가 1석이니...

150만 결 x 133두 x 1/10이면  =1995만석.. 즉 2천만석이 되고,
90만 결 x  133두 x 1/10 이면 = 1197만석이니 대략 1200만석이 됩니다.

임진왜란 직전 일본군이 파악한 조선의 쌀생산량과 맞아떨어지죠.
히데요시가 일본의 쌀생산량을 파악한 석고량은 1850만석,
실제 생산량은 2100만석 정도 되었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어쨌든 조선인들이 인구는 절반인데, 밥을 두배정도 잘먹었다는 소리지요.
근데 실제론 일본인들 한끼니에 비해 한 3~5배 정도는 많이 먹었다고 하죠.(현대 한국인보다도 3배는 먹을텐데..)
물론 이게 흰쌀밥만 먹는건 아니고, 잡곡밥이었던것이고..

어쨌든 지주전호제야, 양반 지주가 걷어가서 이익보는 부분이지.
조정이 득보는건 아니고.. 자영농이면 일본보다는 꽤 풍족하게 먹었겠지요.
     
shrekandy 16-07-08 15:45
   
그 논리로는 고구려는 물론이고 조선보다 훨씬 이전의 영토도 더 작았던 백제, 신라마저 국력이 조선을 능가했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넘버4 16-07-08 16:51
   
적어도 권력의 표출면에선 고구려,백제,신라 보다 속국 조선이 더 약할수 밖에 없었죠. 그러니 조선의 건축물이 그 이전 시대보다 화려함이 덜한거고.
               
촐라롱콘 16-07-08 17:11
   
조선의 왕과 사대부 등의 지배계층은 전반적으로 이전시대보다 어찌되었건

검약과 절약을 미덕으로 여기는 풍조가 만연했으니......

겉으로 드러나는 건축물과 공예품 등의 크기나 화려함에서는 이전 시기보다

규모가 작고 투박함이 드러날 수 밖에 없었던 구조였습니다.
               
꼬마러브 16-07-08 18:04
   
고구려 백제 신라 전부 당시 중국의 제후국이였습니다.그리고 화려함?그냥 유행임. 현대 디자인역사만 보더라도 예전에 화려한 디자인이 유행했지만 지금은 단순심플한 모던 디자인이 유행하잖아요?
그럼 현대 디자인은 과거 디자인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걸까요? 아니요ㅋ
     
꼬마러브 16-07-08 18:17
   
이 댓글 중에서 민초 이야기를 한 사람은 저 밖에 없네요 흐음
건축물이 당대의 권력 표출이라 하셨는데 권력과 국력은 같은 개념이 아니지요ㅋ 두 단에에서 같은 점은 초성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높은 건축물이 높은 국력을 상징한다면 현대에서 가장 국력이 강한 국가는 부르즈할리파가 있는 아랍에미리트겠군요! 미국따위는 씹어버리는 아랍에미리트 키야~ 아뽕에 취합니다.
아스카라스 16-07-09 07:21
   
제가 죽기 전까진 문화재들 제대로 복원하고 역사 바로잡는 것 좀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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