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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30 00:31
[몽골] 보조보조도 어그로와 몽골에 대해
 글쓴이 : 상식2
조회 : 2,119  

  난 보조보조도 보면 몽골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
일단... 동북아시아인의 외모적 특징에 대해 말해봅시다. 물론 동일민족 내에서도 외모차가 있지만 양키 입장에서 자기네 기준으로 표현한 외모 특징을 말해봅시다.
  일단 작은 눈, 양키보다 작죠. 그리고 양키와 비교했을 때 평면적인 얼굴, 양키 같이 눈이 움푹 들어가 있지도 않고 코가 심하게 높지 않습니다.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이죠. 동아시아인을 몽골로이드라고 하는 건 서양이 몽골제국에 대한 역사적 충격이 강하기 때문에 이름을 몽골로이드 지었겠죠? 당연히? 보조보조도의 말에 따르면 몽골인들은 동아시아 인과 명백한 차이가 나는 백인종에 가까운 인종이라는데 왜 양키들은 인종을 구분하지 않았는지 궁금하군요?
  그럼 왜 이렇게 진화했는가? 과거 인류 이동중 빙하기에 시베리아에 갖혀서 이렇게 진화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주변은 온통 눈으로 덮혀있어서 햇빛이 많이 반사됩니다. 눈이 가는 사람이 생존에 유리합니다. 스키장에서 햇빛이 흰눈에 반사되는 것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 고글을 쓰죠. 얼굴이 타인종에 비해 덜 입체적인 것은 체온유지와 관련이 있다는 군요. 요약하면 원래는 다른 인종과 큰 차이없던 인류가 이동중 빙하기에 시베리아에 갖혔고 그 환경에서 적자생존의 원리에 따라 진화한 게 동북아시아인이란 거죠.
  덤으로 한국어의 특징과 관련해 말씀드리자면 한국어에서 색감의 표현중 유독 파스텔톤 색감을 표현하는 누르스름하다, 푸르스름하다. 등의 표현이 과거 온통 흰눈이 세상을 뒤덮고 빛이 흰눙에 산란되는 환경에서 세상이 파스텔톤으로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형용사가 특별히 발전한 것은 그런 환경에서 사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즉각적인 정보전달이 중요해지도 그것이 언어에 반영되었다고 설명하더군요. 그런데 부계 하플로를 보면 몽골이나 시베리아 민족과 많이 다릅니다. 이동경로 그려놓은 걸 봐도 위에 말한 설은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죠.  그 이동 경로도 한정된 자료로 추측한 거지만... 그럼 시베리아에 갖힌 게 아니면 왜 이런 모습이 되었나? 동물 중에 어린모습을 유지하는 걸로 진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늑대와 개의 차이가 그 예이죠. 그래서 동북아 황인종이 동안인 이유도 이 비슷한 진화가 아닌가란 설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동아시아인은 왜 이런 모습니 되었나라는 것에 대한 제대로된 설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계 하플로 구성을 보면 몽골과 많이 다릅니다. 몽골애들은 징기스칸에 대한 엄청난 프라이드가 있죠.(그거 빼곤 없죠.) 그래서 우리가 지들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는 것도 과거에 많이 강간당해서라고 말하는 애들입니다. 조상도 같지 않고 많이 강간당해서 외모가 비슷해질 정도인데 부계하플로에서 차이가 나니 모순된 이야기네요. 실상 혼혈이라면야 몽골인들이 쩔게 되었죠. 강간이야 걔들이 수십배는 더 많이 당했을 거고,,, 서쪽 유목민을 사촌이라고도 부르던데 솔직히 인종 차이나고 걔들 동서로 서로 강간 졸라 해서 오늘날 몽골인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여튼 나는 몽골인과 한국인이 딱히 닮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닮았다고 치면 동북아시아인 생긴게 다 거기서 거기죠. 
  여기서도 가끔 몽골과 닮았다느니 하는 말을 하는데 몽골애들은 징기스칸 부심 쩝니다. 한국인이 그 따위 말하면 우습게 봅니다. 보조보조도의 반응(얘가 몽골인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을 봤으면 아시겠지만 몽골애들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역사가 비루하기 때문에 몽골과 조상이 같다는 걸로 자위한다는 거죠. 고려시대에 그렇게 비참하게 당하고도 그러는 꼬라지 보면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솔직히 과거 식민사관이 강할 때 그런 교육을 짙게 받은 한국인 노친네들 중에는 그런 사람들 많긴 합니다. 몽골이랑 조상이 같다느니 하는 사람들 말이죠. 이런 건 일본도 있죠. 징기스칸 일본인설 같은 거? 중국도 자기네 역사에서 가장 큰 땅이 몽골제국이라 하고 아마도 근대시기 서구에 대한 열등감에 기인하겠죠. 제가 봐도 꼴사납긴 합니다. 피해자면서 무슨 조상이 같네~ 웃기고 자빠진 거죠. 환빠를 싫어하는 것도 이런 면 때문이기도 하죠.
  보조보조도가 다른 아시아인과 다르다는 몽골인(사실 따지면 온 사방에서 강간당한, 부계 하플로 보면 알잖어) C3c의 비중은 시베리아 에벤키족 같은 곳에서 훨씬 높은 비중을 보이죠. 그런데 이들 민족은 정말 흔히 북방계(한국인은 대부분 중간형이죠)라 말하는 외모적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죠. 눈 작고 얼굴 많이 넓대대하고 턱 엄청 발달해있고... 직모에 흑발입니다. 
  그리고 에벤키라는 닉네임 쓰는 분도 계신데 정말 한국과 에벤키가 유사점이 있긴 한데 유전적으론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도 이게 신기해요. 몽골을 비롯해서 과거 북방민족의 침입 때문이라거나 점령 같은 걸로 설명하려면 부계하플로와 전혀 맞지가 않죠.
  여튼
하고싶은 말은 이거 하나임... 보조보조도의 정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몽골인들의 인식이 저러하다고 생각하면 됨... 뭐 한국인들이 친한척하는데야 싫진 않겠지만
우습게 여기는 것도 있어요. 지들과 조상이 같네하는 따위의 응급에 대해서 말이죠. 적어도 동아게에서는 몽골애들과 동족설 따위나 닮았다는 이야기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비정상회담에서 얼마전에 몽골인 패널이 나왔던데 전현무가 닮았네 따위의 말을 하더군요. 닮은 건 중국인이나 일본인이나 비슷하죠. 
   요약
몽골애들은 징기스칸 부심이 쩐다. 걔들은 한국에 대해 과거 자신들이 점령하고 살상하고 강간한 지역 중 하나 정도로 본다. 한국인이 동족운운하면 열등감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런 것도 모르고 생긴거 비슷하다는 말 따위를 하는 건 몽골애들 비웃음 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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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도조도 16-04-30 00:34
   
논리없는 부들부들..
     
상식2 16-04-30 01:03
   
자기 말대로
한국인과 몽골인은 닮지도 않았고 혈연적으로 상관없는 남남이라는데
반응이 왜이래?
왜? 몽골인은 백인이라는 거 동의 못해줘서 서운하냐?
상식2 16-04-30 00:37
   
응급->언급
SpearHead 16-04-30 01:32
   
몽골애들 징기스칸 부심쩌는것도 알고, 하플로 분석결과는 우리는 만주족과 가장 가까운것도 알고
몽골은 우리와 부계가 많이 멀다는것도 잘 아는데 ,

몽골애들하고 외모가 닮은건 그냥 사실이라서 그렇게 말하는것 뿐이죠.
외모면에서 보면 만주족이 좀 더 비슷한거 같구요. 몽골애들은 그 다음 정도고

일본 중국은 정말 우리와 좀 다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우리와 구별안되는 사람도 많죠.  그런 사람은 베트남이나 태국에 가도 있습니다.
평균적인 외모를 말하는겁니다.

저도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가 어딘지 궁금한 1인일 뿐이죠.

그리고 몽골애들이 강간에 찌든 민족인건 사실이죠.  징기스칸 어린시절만 봐도 부족 전체가 숱하게 당하는 얘기들이 일상이니.
좋은 16-04-30 16:55
   
개인적으로 전혀 몽골인이란 생각안듬..한참전 저쪽 싸이트에서 예맥조선과 그 밖에 다중닉을 겸하며 거의 보조도와 동일한 주장을 펼치던 애도 스스로를 몽골유학생 이라 말하며 한 몽간 이간질에 주력하던 인간이었고 만주리(짱개령 내몽골) 사는 짱골라라 강하게 추정되는 상황들이 있엇는데 이경우도 비슷한 취지라 생각됨..짱꼴라 혹은 왜구일 가능성 99%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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