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리야트를 부여로 음차해 표기했을 법하고
또 북부여도 자신들이 탁리국이란 곳에서 왔고
원래 이곳(부여땅)에 사는 이들이 아닌 다른곳에서 이주해온 세력임을 밝혔다고 백과사전에 정확히 등재되어있는걸 보았습니다.
북부여보다 북쪽에? 북부여는 현 북만주 맞지않나요?
북만주보다 북쪽에 있는 곳은 현 러시아 남부, 몽골국경과 맞닿은 곳에 위치한 바이칼 호수가 있지요.
부리야트족이 그 근방에 살고요.
저는 부리야트족이 내려와 부여를 이루고
거기서 고구려와 백제가 태어났다생각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부여가 고조선의 갈래임을 생각한다면
고조선이 부리야트와 같은 출신임을 지레 짐작합니다.
바이칼은 현 북아시아인, 즉 황인종의 발상지이죠.
중앙아시아 파미르고원이라는 부류도 있지만 그건 알타이어계를 따질때에 추측하는것이고..
지리적 연대적으로 바이칼에서 탄생하는 게 적합합니다.
빙하기때 러시아에 갇힌 이들이 살아남을 방도는 풍부한 수산물이 가득한 바다같은 호수였으니까요.
부여가 반농반목에 강성한 세력이었음을 따지면
부리야트족 역시 빙하기에서 살아남으며, 혹은 그 이전부터 대단히 기술력 좋은 세력이 아니었을지 싶습니다.
고대 동이족이라는 묘족 역시 은으로 치장하는 화려한 전통의상을 보면.. 세공기술이 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