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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9 18:35
[한국사] 부여는 부리야트인가요??
 글쓴이 : 에벤키
조회 : 4,892  

부여=부려=부랴=부랴트=부리야트

부여=부리야트족

전에 역사카페에서 이런 류의 주장을 본 적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맞다면 고구려지배층, 백제지배층도 부리야트족이 되는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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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c 16-04-29 19:09
   
대충 거기서 주류사학과 재야사학이 갈린다고 봐야죠.
보조도조도 16-04-29 20:11
   
뭐 같은피는 섞일수 있겠지만.. 부리야트 피가 섞이긴 했겠죠
근데 부리야트인들 보면 얼굴이 동양인치고 좀 장두형입니다
보조도조도 16-04-30 00:01
   
한국인이 몽골인닮았다고 막 그러지만
실제로 보면 몽골인들은 피부가 백인처럼 붉고 하얗고
우리처럼 단두형이 아니고
장두형이면서 광대뼈가 앞으로 나왔습니다.
     
사랑투 16-04-30 03:32
   
헐... 몽골인이  장두형이라는 글은 처음 보네요 ㅡ..ㅡ;
          
보조도조도 16-04-30 04:15
   
살찌고 얼굴길이 짧아서 단두형이라 하시는 건가요??
그 장두형이 아님
아스카라스 16-04-30 09:32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리야트를 부여로 음차해 표기했을 법하고
또 북부여도 자신들이 탁리국이란 곳에서 왔고
원래 이곳(부여땅)에 사는 이들이 아닌 다른곳에서 이주해온 세력임을 밝혔다고 백과사전에 정확히 등재되어있는걸 보았습니다.
북부여보다 북쪽에? 북부여는 현 북만주 맞지않나요?
북만주보다 북쪽에 있는 곳은 현 러시아 남부, 몽골국경과 맞닿은 곳에 위치한 바이칼 호수가 있지요.
부리야트족이 그 근방에 살고요.
저는 부리야트족이 내려와 부여를 이루고
거기서 고구려와 백제가 태어났다생각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부여가 고조선의 갈래임을 생각한다면
고조선이 부리야트와 같은 출신임을 지레 짐작합니다.
     
아스카라스 16-04-30 09:37
   
바이칼은 현 북아시아인, 즉 황인종의 발상지이죠.
중앙아시아 파미르고원이라는 부류도 있지만 그건 알타이어계를 따질때에 추측하는것이고..
지리적 연대적으로 바이칼에서 탄생하는 게 적합합니다.
빙하기때 러시아에 갇힌 이들이 살아남을 방도는 풍부한 수산물이 가득한 바다같은 호수였으니까요.
부여가 반농반목에 강성한 세력이었음을 따지면
부리야트족 역시 빙하기에서 살아남으며, 혹은 그 이전부터 대단히 기술력 좋은 세력이 아니었을지 싶습니다.
고대 동이족이라는 묘족 역시 은으로 치장하는 화려한 전통의상을 보면.. 세공기술이 참 ㅋㅋ
없습니다 16-05-01 01:22
   
이 문제에 대해 한가지 고려할것은, 설사 부리야트족이 남하해서 부여를 세웠다고해도 부여 구성원의 대다수는 이동해온 부리야트족이 아니라 고조선이래 거주해왔던 예,맥족이라는거죠. 따라서 부리야트족이 우리의 뿌리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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