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4-19 12:40
[세계사] 근데 중앙아시아에 대문명이 있었다면
 글쓴이 : 의로운자
조회 : 3,122  

근데 중앙아시아에 대문명이 있었다고 치면 왜 한국이 그들의 시초인거죠??


일본은 한반도에서 건너간사람들이 문명건설한건 계속 공부해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만주 한국 카자흐스탄 몽골 러시아 투르크족 등등이 단군의 후손이라면


환단고기에서도 만약 그 모두가 조상으로 받드는분이 있다면 그사람이 한국사람이고  


그넓은 아시아를 지배하셨다고 하는거죠?? 모두의 조상아닌가요?


중앙아시아에서 우리가 한반도로 이주해왔다고 해도.. 무언가가 이상해서요


저는 순전히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한국을 그 어떤나라보다 사랑하고요


그리고 여러나라가 공통된 어감을가진 조상과 지명이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두부국 16-04-19 12:49
   
단군은 왕+제사장입니다 교황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양원장 16-04-19 13:41
   
유튜브에 김정민박사 강의 들어보세요.
단군의나라 카자흐스탄 책도 있습이다.

중앙아시아와 우리나라 역사가 일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강의보시면 환단고기가 허구가 아니라는걸 알수있어요.
viperman 16-04-19 15:37
   
고조선 : 연방 부족 국가
            지금의 미국
fininish 16-04-19 16:27
   
중앙 아시아 쪽에서 동쪽으로 온거임요.
단군 신화 보면 알잖습요. 외부에서 온 우월한 문명을 가진 이주민들이 토착민 위에 올라선거임요.
근데 통일된 집합체가 있던건 아닐듯. 유목국가도 아니고...
한반도 쪽으로 이주하던 일파가 고조선을 세운거죠.
글고 환단고기는 좀 아니고요. 일제때 만든 거였던가?
사랑투 16-04-19 17:42
   
우리가 시초니 뭐니 하는건.. 쓸데 없는 짓 입니다.

우리만의 조상이 아니라 중앙아시아인들의 모두의 조상 맞고요.

그저 우리는 중앙아시아 문명의 일부 였던 것이고 지배가 아니라 공유 한 것 이겠요.
밥밥c 16-04-19 21:08
   
현재 가장 오래된 유적지는 터키의 괴베클리 테페지역의 신전으로 추정되는 유적지 입니다.

 시기는 현재 확인된 것이 만 이천년정도인데, 아직발굴이 덜 된 상태라 최대 연대추정은 만 사천년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수메르가 가장 오래된 줄 알고 , 그이상은 문명자체가 없을 줄 알았죠.

그런데 이것이 1995년부터 발굴되면서 실제 연대차이가 거의 만년 가까이나기에 충분히 퍼질 시간이 있는 것이죠.

 더 오래된 유적지도 발굴 가능한 것이구여.
오자서 16-04-20 10:28
   
주체가  우리민족이라고 말할수도 아니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알수가 없습니다. 서로 자기나라가 주체였다고 할것이므로

아무튼 현재의 한민족은 반도 정착이전에 중앙아시아나 중원에도 있었고 반도 일본까지도 민족,역사,혈연이 얽히고 설켜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범위가 상상을 초월하니 망상이라고 매도당하는것인데 한국가 민족이아니라면 사실 너무도 이상할 정도로 유사한 문화,언어가  보입니다.

요즘 지진으로 난리인 일본의 구마모토 熊本 즉한자 곰웅자의 고어인 고마에서 나온 구마라고 읽는것만 봐도 고대 반도의 국가들과 아주 연관이 높고 

심지어 인디언 유물에서 짚신이나온걸로 미국학자들이 왜 한국의 짚신과 아주유사한 짚신이 먼 아메리카 대륙에서 나왔는지 의문을 품었을정도이고 이밖에도 절구,온돌,장승등등 문화,유물,언어등 유사한 것이 많으나 이런얘기하면 정신병자 취급하니 뭔말을 하겠습니까 유물뿐이 아니라 일부원주민은 인종적으로도 비슷합니다.

고대에 비슷한뿌리의 거대한 국가가 있었음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주체가 누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민족이 그런비슷한 얘길한다면 공통의 조상이라고 봐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한국가였는지 몇개의 국가였는지 연방제 성격이였는지는 연구해 봐야할것같습니다.
 
 
Total 54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5 [세계사] 추코트반도에 거주하는 추크치족 yj12 10-18 1706
114 [세계사] 한국과 일본의 무역관계 (5) endless 10-15 3871
113 [세계사] 국뽕들은 단순히 일본이 조공무역을하기위해서 (2) endless 10-15 2394
112 [세계사] 속국의 개념 (7) endless 10-11 1754
111 [세계사] 한국과 일본의 무역 (1) endless 10-11 1856
110 [세계사] 한국의역사 (6) endless 10-11 1424
109 [세계사] 국뽕들은 단순히 (1) endless 10-11 1342
108 [세계사] 국뽕들은 단순히 일본이 조선에 조공바친걸가지고 (2) endless 10-11 1979
107 [세계사] 삼전도의 굴욕? - 밍크코트 (12) RaMooh 10-05 3531
106 [세계사] 아랍인들의 잔혹했던 노예 매매...카다피 생전에 사… (1) 두부국 09-30 3090
105 [세계사] "교황, 1333년에 고려 충숙왕에게 서한 보냈다" (7) 두부국 09-30 3097
104 [세계사] 솔직히 중궈들은 유럽처럼됬어야햇다 (5) 정의사회 09-18 3293
103 [세계사] 종주국 속국...그리고 제국, 번국, 왕국, 공국, 후국, … (5) 윈도우폰 09-18 1954
102 [세계사] 카자흐스탄서 신라 무덤 비밀 품은 '기마민족 고… 따라장이 09-16 3290
101 [세계사] [강의] 2016년 08월 17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 유라시… 따라장이 09-15 1164
100 [세계사] 중세 이슬람권 제국들의 학문 황금기 (3) 두부국 09-14 1997
99 [세계사] [강의]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유라시아 대륙에 흩… (3) 따라장이 09-14 2736
98 [세계사] (한국사) 미국 대통령 등 전세계를 뒤흔든-이홍범 박… (3) 러키가이 09-14 2645
97 [세계사] 한국인들은 일본이 조공을 바친걸가지고 (12) mughshou 09-07 3432
96 [세계사] 한국의역사 (3) mughshou 09-07 1427
95 [세계사] 일본이 조공을바친걸 가지고 속국이면 (3) mughshou 09-07 1517
94 [세계사] 속국의 개념 (1) mughshou 09-07 956
93 [세계사] 국뽕들의 역사왜곡 (4) mughshou 09-07 1338
92 [세계사] 로마군단은 1개군단이 6천명입니다. (2) 콜라맛치킨 09-03 3934
91 [세계사] 이슬람권 문명의 놀라운 과학적 업적들 - 수술, 대학,… 두부국 09-02 1817
90 [세계사] 포에니 전쟁 - 강대국의 비밀, 로마 시민권 (10) 두부국 09-02 1807
89 [세계사] 흉노 = 훈? 아틸라? 흉노와 고조선? (3) 아스카라스 09-02 185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