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5-01 15:24
대만이 ...
 글쓴이 : Assa
조회 : 4,661  

국제사회에서 따돌림 받았는데... 어느정도 사는 이유가 뭐죠? 궁금하네요... 어디서 듣기로는 금을 많이 쌓아놓고 있었다 라는 소리도 있고... 아시는분들 답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친도끼 11-05-01 15:30
   
..화교, 화상들이 본래는 현재의 중국(중공)편이 아니었어요..

..지금은 뭐..
ㅇㅅㅇ 11-05-01 20:02
   
냉전시절에 미국의 공산주의 저지선에 대만이 들어가 있었죠.

가난이 있는곳에 공산주의가 스며든다.가 미국의 냉전시절 모티브였으니 대충 짐작하실수 있을겁니다.
따이완 11-05-02 01:51
   
국민당의 장개석이 대만으로 패주할 때 상당히 축척되어 있던 부를 가지고 갔었고 이는 대만 경제부흥의 밑거름이 되었죠. 거기다가 동남아지역 대부분의 화교가 자본주의 대만에 우호적이었고, 군사적으로는 미국의 안보우산 아래 보호받고 있었을 뿐 아니라, 외교적으로는 70년대 UN에서 쫓겨나기전까지 상임이사국으로서 한국보다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쭉 앞서있던 나라입니다.

허나 대만경제의 문제점은 너무 가족중심의 중소기업위주가 되어 거대한 산업을 일으켜 세우질 못했고, 늘 하청만 받아 생산, 수출을 하다보니 기업들의 순익구조가 대단히 열악해져 버렸고, 고유의 브랜드 육성도 이루질 못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장기적으로는 한국에 뒤질 수 밖에 없었던거죠.

거기다가 한국이 군사정권 아래서 화교를 탄압하여 화교들의 경제활동이 어려워지자, 한국의 화교들은 다른 동남아화교들과는 달리 제대로 된 부를 축적하지 못하고, 한국을 떠나거나 중산층이하의 삶을 살게됩니다. 그로 인해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문화에 완전 동화되었음에도 반한감정을 가지게 되고 이들의 반한감정이 대만으로 수출되어 다시 확대 재생산되는 구조를 가지게 되었죠.

하지만 화교들에 대한 탄압은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동남아 각국 한번 돌아다녀 보십시요. 화교들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 온갖 부정부패와 편법을 일쌈는 암적 존재일 뿐 아니라, 결코 다른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려하기에 애국심도 없어서 국익에 해가 되는 짓을 서슴치 않고 합니다. 그냥 지금처럼 보이스피싱이나 하게 놔두는게 안전하죠 ㅋㅋㅋ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48
3043 [중국] 백이에 대한 평가 (2) 도제조 05-26 2285
3042 [중국]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대결 (6) 심청이 05-25 2384
3041 [다문화] 다문화 해결 방법 아주 간단하죠^^ (4) 잘생긴나 05-25 2518
3040 [다문화] 수원 사건 피해자 언니의 글 (4) 내셔널헬쓰 05-25 2791
3039 [중국] 중국은 전통적으로 사람보다 개가 비싼나라 (1) dexters 05-25 2594
3038 [다문화] 다문화의 끝은 한민족에 대한 인종청소. 내셔널헬쓰 05-25 2103
3037 [다문화] "몸팔러 왔냐""돈보고왔지?"막말,편견에 우는여성들 (13) shantou 05-25 3750
3036 [다문화] 교육자료)다문화사회란? (11) shantou 05-25 7172
3035 [다문화] 중국에서 배울점.. (5) 삼촌왔따 05-25 2756
3034 [다문화] 다문화가정의 2세 언어교육은 이렇게 두호랑이 05-25 2209
3033 [다문화] 다문화 사회의 올바른 자세 !! (16) shantou 05-25 3777
3032 [다문화] 인종차별금지법/다문화정책폐지/이자스민 탈당 해결… (4) 적색츄리닝 05-25 3716
3031 [다문화] 다문화 강행의 또 다른 측면.. (1) 내셔널헬쓰 05-25 2112
3030 [중국] 4.27중공 짜요족 폭동의 진실 (3) 군기교육대 05-25 3904
3029 [중국] 춘추시대 제환공과 인육 이야기 (1) 사바티 05-24 2451
3028 [기타] 동아시아 좌파는 너무 변질되엇죠 (6) 사바티 05-24 2129
3027 [기타] 한국이 풀어야 할 숙제 (9) cordial 05-24 2322
3026 [중국] 위대한 문명 중국이라는 대국의 실체 (8) 쟝다르메 05-24 3890
3025 [다문화] 장기적출SNS 괴담아닙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실제경… (9) 내셔널헬쓰 05-24 17971
3024 [기타] 한국의 전통문화가 오직 '갓쓴 도포자락 선비, 임… (4) 눈찢어진애 05-24 4402
3023 [다문화] 중국도우미 (5) 가샣이 05-24 3760
3022 [일본] '동양의 스트라디바리우스' 진창현 이야기 (2) 아저씨아님 05-24 3867
3021 [기타] 파키스탄 남성과 결혼한 한국여성 (10) 코치 05-24 4355
3020 [베트남] 국제결혼 배우자가 에이즈 환자...ㄷㄷㄷ 코치 05-24 2945
3019 [기타] 조선-일본의 경제력 비교(펌) (2) 아저씨아님 05-24 4116
3018 [공지] 혐오적인 자료 업로드 하는것에 대해 (2) 객님 05-23 30985
3017 [다문화] 중앙대학앞 수원사건 재수사 서명 (2) 머리좋은놈 05-23 2714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