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증산도..

증산도 따위 믿는거 아닙니다. 근데 저책이 그냥 쓰래기는 아닌것 같긴해요. 홍산문명도 발견되는걸보면 마냥 판타지는 아닌듯.

증산도에서 초빙해서 강연하는것이고

환단고기 내용은 역사적으로 입증이 됬죠.
홍산문명으로

종교는 버리고 역사만 가지면 좋을듯

보면서 안타까운점은,  본인의 생각하는 대로 설명하는 수 없다는 점이죠.

처음 설명대로 원래 중국은 섬서성, 운남성, 사천성의 대륙 서남부일대이며 그중 섬서성 장안이 중심지였다는 것입니다.

지리상 황하와 산서성의 태행산맥때문에 그이상 넘어가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

 그리고 한반도, 만주, 하북성, 산서성은 지리상 하나로 이어져 있다고 ......

 고대사의 강역이 뻔히 보이는데도 전혀 공개적으로 설명 할 수 없다고 .......

고대사에 나오는 중국이 섬서성 장안인데 ,

섬서성 장안이 어디인지 관심조차 없기 때문에 설명조차 할 수 없죠.

게다가 이 장안에서 북방에게 밀렸을 때는 천혜의 요새인 사천성지방으로 자주 도망을 갔다고 .....

장안에서 현 만주의 대릉하 , 대릉하에서 장안으로 왕복은 걸어서 최소 만이천리이죠.

 넉넉하게 잡으면 1년정도 걸릴겁니다.

가운데 임하라는곳 박물관에 온  최초의 한국인이라고 사진을 찍었다는게 인상깊네요.... 재야학자들 결론을 지어놓고 사서만보니..  2강에 25분 부터 보시면 낙랑군 얘기도 나오네요

잘보겠습니다!

동학, 증산도, 원불교는 사이비 종교가 아닌걸로 아는데요..
교리 강의하는 동영상을 봤는데.. 천부경, 삼일신고, 불교, 유교 교리와 상통하는
정법 교리였습니다. 전혀 사이비라고 칭할 만한 내용은 아니더라구요..

집에 우환이 있어보인다 .. 제사를 모셔야된다. 돈이 얼마가 필요하다. 이러면서 삥뜯으면 사이비죠. 그게 어디 종교더였더라???

동학은 현재 유명무실하고,
원불교는 하나의 형태로 남아서 문제가 없지만
증산도 쪽은 분파가 너무 많아서
비정상인 분파도 꽤 있습니다.

일단 가장 큰 대순진리회와 증산도가 서로 반목하고 있고요.
"이것이 개벽이다"로 대표되는 증산도의 세계관은 딱 사이비의 그것입니다.
(그들의 경전을 읽어보진 못했음).
왜냐하면 현대물리학을 포함하여 유불선+기독교의 개념을 가지고 증산도를 설명하려고
무리를 하는 것이 보였으니까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이와 유사한 사이비 종교가 한두가지가 아니죠.
통일교 교리 설명 책자(제목이 기억이 안남)도 이것이 개벽이다랑 논조가 별로 다르지 않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