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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9 12:26
[일본] 독도 한국땅인이유 명확히알자
 글쓴이 : 그놈이다
조회 : 4,448  


일본왜곡교과서 뉴스를보고 잠시 생각에잠겼습니다.
일본애들이 뭐그렇지 날조가생활인나라니까뭐. 그렇게그냥치부하고 기분더러워서
다른뉴스를클릭하신분들많으실거예요

그래서 약간의지식은있지만 꼼꼼한성격의 일본의논리를 박살내기위해 확실하게 알기위해서 여기저기뒤적거렸습니다.

우선 어느 블로거분의 일본인이바라본 독도 한국인이바라본독도라는 흥미로운글이게재가되있어서 한번보시기바랍니다
http://mijuhosi.tistory.com/245

한국인들은 감정적인반면에 일본인이 의외로 독도에관해 잘알고있네요 
아무래도 위와같은 결과는 일본인들의 특유의 분석하기를좋아하는면이 미디어에서 독도관련주제가나왔을때에 일본땅이라고우길 꼬장꼬장한 메뉴얼을 넣었을겁니다

http://mijuhosi.tistory.com/102

여기에서는 독도때문에 알바를짤린사연이소개되었는데요 
여기서 일본인의 주장을 크게 두가지로들수있습니다

요약하면 

1. 1905년 시마네현 고시에서 무주지선점으로 국제법상 영토를획득했다
2. 샌프란시스코조약으로 "독도는 한국땅" 이라고 명기안했다

#위두주장이 어떤내용인지 잘모르시는분은 인터넷검색해보시면 어떤일이있었는지 왜이런얘기가나왔는지
알수있습니다

반박
1, 1905년 시마네현 고시에서 무주지선점으로 국제법상 영토를획득했다
- 독도는무주지(주인없는땅)가아니었다
- 무주지 선점론은  일본고유영토설과 배치됨
- 독도가 무주지였다면 시마네현 고시이전에 일본영토가 아니였다는뜻을의미
- 대한제국의 고종황제는 일본에 5년앞선 1900년 10월25일 석도(독도)를 울도군(울릉군)으로편입시킨다 라는 칙령41호를 발효했음
- 고시이후 1917년 1940년 발행된 시마네현 지도에는 독도가없음
-시마네현은 1953년에서야 독도에 주소를부여했는데 이는 이승만 대통령이 독도를한국영토로 규정한 평화라인을그은 1952년 2월보다 훨씬뒤의일이다
- 일본이 1906년 4월 독도편입을 대한제국에 통보했을때 대한제국정부는 외교권을 박탈당한상황이라 제대로 대응할수없었음


2. 샌프란시스코조약으로 "독도는 한국땅" 이라고 명기안했다
- "독도는 일본령" 이라는 조항도없다
- 조약에서 일본인 포기해야할섬으로 제주도 거문도 울릉도만을 열거했지만 이는 한반도주변 4000여개의 섬중에 주요섬을 예시한것에 불과하다
- 이에앞서 1945년 9월 2일에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지령 에667호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독도를 한국령으로 언급했고 지도에도 그렇게 표시했다


더자세한 내용은 밑에링크에
http://www.dokdo-love.co.kr/dok1/02.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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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놈이다 16-03-19 12:28
   
청춘시대 16-03-19 14:01
   
요즘 네이버 댓글같은데 보면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들먹이며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하더군요. 좋은 반박 자료가 되겠네요. 그런데 일본 사람들 참 이해 할 수 없는게. 자기네 나라 항복문서격에 해당하는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아무런 수치심도 느끼지 못하고 써먹던데......뭐라 해줘야할까 한참을 고민하게 되더군요.
     
doradora 16-03-19 14:15
   
샌츠란시스코엔 4차까지만 독도가 한국땅으로 표기되있을겁니다 4차이후엔 일본 로비로 인해 미국은 일본편을 들어주죠 라스크서한에서도 확실히 들어나는 부분.. 호주나 영국은 독도를 한국땅이라 표기하지만 일본을 항복시킨건 미국이라 미국의견대로 갑니다 또한 고종황제칙령도 석도라고한 부분에서 석도가 을릉도 옆에잇는 돌섬인지 아니면 독도인지 확실치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일본이 야비해서 우리나라보다 독도 연구가 더 잘되어있고 일본이 유리한 부분도 분명있습니다 우리가 국제사법 못가는게 이런점에 있습니다. 최근 태정관문서관련고지도가 나와서 우리나라도 힘을 얻게 됬지만 아직은 멀다고 봅니다
          
그놈이다 16-03-19 16:00
   
말씀하신부분에 요약정리
http://blog.naver.com/dnwntjs04/10160883336
http://blog.naver.com/dokdo9414/20187237173

연합군의 합의에의해서만 효력이발생하는데
러스크서한은 한국정부에게만 비밀리에 통보되었고 연합국과 합의는 일절없었습니다
단지 많은서명국들중 하나의 의견에만 불과합니다. 결국 아무것도아닌게됩니다.

울릉도옆에 돌섬이있는지는잘모르지만 석도가 독도가아닐수도있다면 반대로독도를 칭하는것일수도있습니다

물론 도라도라님도 잘아시겠지만 우리나라가 국제사법을 못가는게 위에서말씀하신이유가아니라 100%우리나라땅이라는자료 모든게확실해도 안가는겁니다^^ 

마지막으로 호사카유지 동영상첨부해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X3Ld0zfw1Gg
https://www.youtube.com/watch?v=pNLHKH99smk
     
그놈이다 16-03-19 15:44
   
독도문제에있어선 샌프란시스코조약이 일본에게는 중요한자료이기때문에 뺄수가없을거예요
청춘시대님처럼 그런글들에대해 반박을해주면 많은사람들이 반박글을보고 일본인들이 억지주장을 폈을때 적절히 대응할수있으면좋겠네요^^
족보 16-03-19 14:49
   
독도가 뭔 문제가되나요.실효적인 지배이외엔 아무것도 못하는..당장 해양 경계선도 독도를 기점으로 그어지지 못하고 있는데요.일본같은 경우 계속 분쟁화하면서 현상 유지만 해도 만족입니다.한국이 독도를 실효지배를 하고 있다고 해서 이득을 보는것도 일본이ㅅ손해를 보고 있는것도 아니니까요.솔직히 일본같은 경우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찾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겁니다.독도만 걸려 있는게 아닌 북방 4개 섬과 센카쿠도 맞물려 있기 때문에 독도에 관한 일본의 입김이 실질적으로 강해질 수록 중국의 센카쿠에 대한 입김도 강해질테니까요.거기다가 러시아도 정당성을 주장할테니  그냥 현상 유지가 정답이죠.ᆢ실리적으로 보면 일본이 영리하게 잘해왔다고 인정할 수 밖에요.근데 이건 한국측의 잘못도 분명있죠.일본의 역사왜곡을 말하면서 우리측의 민족정서에 기댄 민망할 정도의 역사왜곡ᆢ그러니 한데 뭉뚱거려 우리가 일본에 대해 역사왜곡을 문제삼는 것처럼 일본측에선 쟤네들은 항상 억지만 부린다.생떼를 쓴다.하고 무시해버리죠.전혀 먹혀들지 않습니다.사실 한국과 일본사이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어요.일본엔 더러 양심적인 사학자도 있어 굉장히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려고도 하지만 한국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대부분 민족정서에 기대 역사를 판단합니다.사실 국민정서상 그럴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고..비겁한 측면도 있죠.
     
그놈이다 16-03-19 16:23
   
말씀하신요지가.. 뭔지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국 러시아 관계때문에 그럴것이다
문제없을것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는좀다릅니다
솔직히 일본이 전쟁일으켜서 승전국이되지않는이상 한국땅 독도로남아있겠죠
그렇다고해서 독도를문제삼지않고 논외로치부하는건아니라고봅니다
일본이 엄청난로비를해서 조금씩 틈이보이고
티끌들이모여서 약간틀어진각도가 선을그어보면 나중에는 큰차이를보이기때문입니다
말도안되는일이벌어지는게 역사니까요

우리나라가 억지만부리고 생떼를쓰는것처럼 보이지않기위해서 독도에대해 더욱많이 알고 논리적으로 반박해야죠
독도가 한국이불법점거한다고 일본이왜곡교과서를 초중고 개편하면서 마치한국이 가해자인것처럼 일본의침략전쟁의 죄를 희석시키면서 피해자인듯보이려는 것에서 부터가문제가되지않을까요.
     
동방불패 16-03-19 18:32
   
우리가 민족정서에 기대서 역사왜곡한게 뭐조?
     
처용 16-03-19 19:56
   
민족정서에 기대 역사를 판단 이 부분을 민족주의 사관으로 해석해도 되나요?
ㅎㅎㅎㅎ

돌려서 말하는 너 님이 더 추접하다고 보는데?
양비론은 어디가나 그쪽 전문이네요 ㅉ
     
나무와바람 16-03-20 05:44
   
잘 가다가 갑자기 결론이 희한하게 삼천포로 빠지시네요...

"일본엔 더러 양심적인 사학자도 있어 굉장히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려고도 하지만 한국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대부분 민족정서에 기대 역사를 판단합니다.사실 국민정서상 그럴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고..비겁한 측면도 있죠. "

이게 주장하시는 요지라면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상식2 16-03-20 07:15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우리측의 민족정서에 기댄 민망할 정도의 역사왜곡'이 뭔지?
우리가 역사왜곡을 하기 때문에 일본이 우리를 억지부리고 생때쓴다고 무시한다?
박정희의 배상권 문제라면 거긴 별할말이 없지만... 일제의 범죄에 대해 인정하고 법적책임과 재발방지 등 뉘우침을 요구하는 게 억지고 생때라면 너는 일본 우익의 주장대로 일제시대의 피해가 억지고 생때라고 말하고 싶은 건지?
  일본엔 더러 있다는 양심적인 학자의 주장이 뭔지 알려주세요. 뭐가 양심적인 건지 너의 글을 보면 감이 안 잡히잖아요. 한국에는 없다? 박유하라면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성노예 문제에 관해 일본측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민족정서나 국민정서에 기대 역사를 판단하지도 않는 것 같고... 양심적인 학자라는 게 박유하 같은 사람 이야기 하는 건가?
솔루나 16-03-19 15:14
   
왜놈들 주장이 위 글대로

무주지 선점론에 입각해서 시마네현에 편입시켰고,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했다.
인데 ㄳㄹ 이죠.

무주지 선점론에 입각해서 했다면, 울릉 군수였나? 그 사람이 작성한 문서가 나오지 말았어야함.
이 문서에 따르면 일본인 관리가 와서
이제부터 독도가 일본령이 되었으니 보러왔다고함. 근데 왜 일본령, 즉 무주지 선점론에 입각했으면 처음부터 일본령이 되었으니 다이렉트로 독도로 가야하는데 왜 울릉도를 거치나??

두번째.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나와있다고 하는데, 그런 구절은 어디에도 없음.
있는 거라곤 초본에 독도가 포함되었다가 사라진 것을 가지고 하는건데, 이는 이미 일본이 로비를 한 것으로 드러났고, 미국에서도 연합국의 의견이 아니라 미국만의, 미국만의 의견이라고 못 박아놨고, 현재에는 중립 지키는 중.
그런데 샌프란시스코 조약은 미국이 하는 조약이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여러 연합국들이 하는 조약임.
미국이 일본편을 들었는데, 다른 연합국은 한국 편을 들음. 그래서 미국이 로비도 먹었고 해서 단 국가랑 협의해서 타협점인것이 조약에서 독도를 뺀것임. 근데 이것이 독도가 일본꺼라고는 하지 않음. 의지하지도 않고.
     
그놈이다 16-03-19 16:24
   
맞아요 ~~~~
바람노래방 16-03-19 20:16
   
일본이 논리적인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일본이 논리적이였다면 다른건 몰라도 독도 문제와 위안부 문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것을 당연히 알아야죠.
더군다나, 독도 문제는 이미 7세기 부터 문헌에 등장하는데,
전세계적으로 수백년 이전의 단 한자의 기록이라도 남아 있는 영토 선언은 당연하고도 확실하게 영토로 인정됩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논점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일단 한국인은 감정적이고 일본인은 논리적이란 용어를 사용해 주면 안됩니다.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이런 말은 아무꺼리낌 없이 쓰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일단 샌프란시스코 조약의 논리성은 내부적으로 따져봐야겠지만,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인정해 주면 안됩니다.
우리는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의도적으로 빠져 있습니다.
우리가 서명하지 않은 조약을 드리미는 것 자체를 인정하면 안되죠.
     
그놈이다 16-03-20 07:43
   
블로그글을읽어보셨는지요
블로그내용에서의 한국인과 일본인을말한것이지 일반화한것은아닙니다

가령 토론에서도 주제에대해 많이알고있는사람은 상대적으로논리적으로보입니다
상대방이 전혀자료가준비되지않고 나온경우에는 왜곡된주장을펴도 억지주장인지뭔지도판가름하기어렵습니다
논리적 감정적인부분에 포커스를맞추시라는게아닙니다
왜곡된주장이라도 많이알고 덤비면 충분히 논리적으로 보일수도있다는것입니다
그만큼 한국이 독도는우리땅인것만알고 자세히알려는사람은 드뭅니다

일본인중 독도에관심있는사람들은 책을통해 총과 탄피를 무장하고 공격해옵니다
한국인의 대부분사람들은 그에맞설 대포가준비되어있음에도 맨몸으로 맞서지않기위해서는 사용법을 좀더알기쉽게 대중적으로 알릴 필요성이있다고생각합니다

역사적사실그대로 알고 말할수만있다면 당연히 한국인들은 논리적이게되고 일본인들은 감정적이되겠죠

이맘때쯤되면 각종미디어 다케시마 행사 교과서개정등 점점 확대해나가며 다수의 사람에게 총과칼을 쥐어주고있습니다 
일본외무성홈페이지에는 제3자가 봐도 독도는일본땅이겠거니 생각할수있는 자기들의 유리한자료만선정해서 알기쉽고 일목요연하게 적혀져있고 외교적으로 타국가와의 중요인사를 만날때에는 기회가생길때마다 독도이야기를 의도적으로꺼낸다고합니다 다른국가가 독도에관해얼마나신경을쓸까요 관심도없고 사실이어떻든간에 본인국가이익이 되는편을 쫒을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조약에서 연합군과 미국이 5차까지 독도를한국령으로 표기했으나
6차에서 미국이 일본의로비와 독도를 일본에편입할경우 미군의 기상 및 레이더 기지를 설치하는 것이 가능해 미국의 국가이익에 부합해서 일본령으로 잠시바꼈던것도 하나의 예로 들수있습니다

결국 연합국의 반대에부딪히게되고  최종 조약에서, 독도를 일본영토 조항에도 넣지 않고 한국영토 조항에도 넣지 않았으며  '독도'라는 이름을 모두에서 누락시켜 버리게되죠

샌프란시스코 조약은 애초에 승전국인 연합국과 패전국일본간의 평화조약으로 인정하지말자고 우리가떼를써서  어떻게할수있는건아니고요 인정하더라도 전혀문제될것이없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제2조 a항에서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승인하고, 제주도, 거문도 및 울릉도를 포함한 한국에 대한 모든 권리, 권원 및 청구권을 포기한다'고 규정한다 이부분에
독도가빠진것을걸고 넘어지는건데 일본땅이라는 근거도없으며 이에앞서 독도는 이미 카이로 선언(1943년)과 포츠담선언(1945년)에 의해 한국 영토로 결정되어있고  연합국과 일본 간 새삼 별도의 합의가 필요도없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보낸 러스크서한으로 일본이 트집을잡는데 그문서는 연합군의동의도없었고
미국 정부에게 비밀문서 취급을 받았고, 일본정부에게는 통보된 바가 없으며, 오로지 한국정부에게만 송부된 극히 비밀스러운 문서이며 극히 많은서명국들중 하나의 의견에만 불과한  샌프란시스코 조약과는 무관한 미국의 사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솔직히 이런세세한부분까지 알려는사람은없을것입니다
본문내용정도만 어느정도숙지한다면 일본인이억지주장을피면서 물어왔을때 말문이막혀서 감정적으로 대응할일은없을것입니다.
머라카이 16-03-19 22:22
   
일본은 자국내 의견 통일부터 해야 됩니다. 우리나라 주장은 삼국시대부터든 조선시대부터든 대한제국시기든 독도 영유권 주장에 일관성이 있는데 일본 논리는 에도시대 이미 일본땅이었다와 무주지 선점론이랑 샌프란시스코 조약으로 반환되지 않았다는 이론이랑 죄다 모순됩니다.
토담토담 16-03-19 22:52
   
샌프란시스코 조약은
그.. 귀화 일본인 교수가 반박 다 논파해놨는데.
바람노래방 16-03-20 01:06
   
샌프란시스코 조약이란게

우리가 중국하고 "중국은 다오위다오를 갖고 한국은 대마도를 갖는다" 라는 조약을 맺었다면
그걸 가지고 일본한테 이거봐라 대마도는 우리꺼다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은거죠.
상식2 16-03-20 07:30
   
일본의 영토분쟁은 심각한겁니다.
자신들의 과거 전쟁행위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고
미래에 그들의 행위가 어떨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국제법을 들먹이며, 법이 가지는 빈틈을 가지고 억지를 부리는데 양심이 없는 거죠.
일본인들은 기본적으로 도덕의 기준이 행위에 있지않고 다수나 권력자의 판단에 두고 있죠.
성폭행을 해도 성폭행이란 행위에 부끄럼을 느끼는 게 아니라 남들에게 욕먹으니 부끄러운 족속이
일본인이 가지는 기본적인 특징입니다.
  그게 국제법이건 뭐건 법이란 건 그렇게 똑똑하지가 않죠. 물론 정의롭지도 않고.
일본은 양심이 없는 겁니다. 독도문제라면 과거 판례로도 한국이 승리합니다. 실효지배를 넘어설 증거따위는 없습니다. 국제제판에 갈 필요가 없는 거죠.
  위에도 나와있듯 일본이 포기하는 섬에 독도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웃기지도 않는 논리는 실소가 나오죠. 추접스럽습니다. 우리가 지금 일본의 모습에서 느끼는 것은 일본은 파쇼국가, 과거 제국주의에서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신뢰를 할 수 없는 존재들이고 없앨 수 있다면 없애는 게 최선인 정치세력입니다. 그게 일본입니다.
북명 16-03-20 09:45
   
원래 변명하거나 아닌걸 기다고 하는 사람은 굉장히 여러가지 자료를 차분히 가지고 나옵니다...
설득력을 갖추기 위해서죠...

반면 자기껄 뺏긴 사람은 감정적으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설명이 무슨 필요하겠어요..내껀데...ㅎㅎㅎ
아돌프 16-03-20 10:01
   
소용 없어요.  그녀가 넘기자면 이유 따윈 필요없을 겁니다. 35%
주위에서 독도 문제에 분개하던 사람이 360도 돌변하는 모습을 보시면
소름 돋을 걸요.
족보 16-03-20 15:28
   
일본이 뭘 할 수 있겠어요.한국이 실효지배를 하고 있고 달리 방법이 없어요.한국 주도하에 통일이 된다고 해서 간도와 백두산을 되찾을 수가 있습니까..문제는 한국이 독도를 실효지배하고 있다고 해서 아무 득도 보지 못하다는거죠.그냥 섬만 갖고 있을뿐입니다.사람이 살지못하는 섬의 중요성은 해양의 영토를 넓히기 위해 그 필요성을 지니지만 독도는 아무 역활도 하지 못해요.그러니 일본의 의도에 먹혀들어갔다고 밖엔 볼 수 없죠.역사적인 관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었는데 이건 약점이 수두룩하죠.우리가 결코 일본의 역사왜곡을 말할 입장이 못된다는겁니다.남북공히 그 정권의 입맛에 맞게 역사를 왜곡했다는건 분명한 사실이죠.거기에다 또 진영논리로 역사를 왜곡합니다.조선말기에 우린 스스로 근대화를 할 수 있었다.뭔 개 씨나락 까먹는 소리입니까.김옥균이등 개화파가어떤 처지였는지..흥선대원군이나 민비..그리고 기득권 세력들이 스스로 신분제를 뜯어고치고 근대화로 나아간다.이게 정말 가능했을까요.일본은 조선사회에 조금의 도움도 되지 못했다.징집병에 위안부에 민족말살의 창씨개명..등등..그냥 이런 역사뿐이 없고 이렇게만 가르칩니다.그리고 그에 위배되면 전부 왜곡이라 그러죠.근데 사실은 일본군 1000명 모집하면 지원자가 수십만명..이런 상태였다라는 거죠.위안부도 조선인들이 같은 동포를 속이고 가난에 찌들린 어머니가 딸을 팔아먹고 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납치나 속아서.혹은 일본군의 증언대로 강제적인 그런 측면이 분명히 있었습니다.만은 전체가 그렇다.라고 할 수는 없다라는거죠.근데 민족정서에 기대 이런 사실들 전부를 무시해버립니다.그러면서 일본은 역사왜곡을 한다.독일은 다르다.하고 말하죠.근데 독일의 피해 당사국들은 스스로 왜곡을 하질 않습니다,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있는 그 사실들에 철저하죠.그렇기때문에 독일은 달리 역사해석을 할수가 없어요.하지만 한국은 한국대로 중국은 중국대로 일본은 또 일본대로 엉망인게 이 동아시아의 역사입니다.일본의 시민사회가 독일만큼 성숙되지 못해 그런걸까요.우리의 주장이 먹혀들지 않는게 단순히 일본탓일까요.우리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역사를 말하고 파악하지 못한 측면도 분명 있었다고 볼 수는 없을까요.우리의 주장이 먹혀들지 않는다는건 분명 그런 측면도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상식2 16-03-20 23:12
   
충격적이네요.
근대화야 크다란 흐름이니 님의 '만약'이란 건 아무짝에 쓸모없는 가정이구요.
'만약' 일본이 아니었다면 더 좋게 근대화 되었을 거라는 가정도 할 수 있겠군요.
일본군 1000명 모집하면 지원자가 수십만명이었다? 조선인의 탈주나 반란이 두려워 제대로 전투병력으로 못 쓴 걸로 아는데? 당시 군대에서 조선인 취급 메뉴얼도 있었는데 그거 읽어본적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지원병이 아니라 강제 징집병 감시하는 내용이던데, 수십만이란 건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위안부의 숫자는 정확하게 집계가 안 됩니다. 그런데 뭘 근거로 동족이나 가족이 팔아넘긴 게 대부분이라 말하는 거요. 그리고 민간업자의 납치가 일본의 정부와 군의 주도가 아니라면 왜 그 납치된 여성들은 풀어주지 않은 거요?
  일본은 완전 무결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주장이 안 먹혀드는 것은 한국인들의 역사왜곡이란 명확한 증거다. 한국의 주장이 역사왜곡인 건 일본인들의 반응으로 확인할 수 있다? 뭔 개소리야?
족보 16-03-21 02:44
   
웃기는게 뭔지 아세요.완전무결이란 표현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다가선다라는거죠.당시의 조선사회가 어땠었는지는 상상의근근거가 되지 못하고 지금의 상황에서 역사를 판단하고 재단하는 오류를 범하죠.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지금의 북한사회를 떠올려보면 정확합니다.당시의 백성들이 어땠을까.켜켜이 쌓이 기득권에 대항해서 민중봉기를 할수 있었을까.그래서 새로운 정부구성으로 근대화로 나아갈 토양을 준비할 수 있었을까.그냥 가슴이 답답해지는 상태 아닙니까.일반백성들은 그럴 정도로 교육되지 못했어요.신문물 어쩌고 하는건 일제치하에서 그나마 교육된것입니다.이광수의 무정이란 소설이 언제 나왔습니까.지금의 북한이 일반주민들로 부터 개혁이 가능하다고 봅니까.조선말기의 사회는 더하면 더했지 조금도 나은게 없었어요.산은 전부 민둥산에 춘궁기가 되면 풀뿌리죽으로 연명하는..양반.상놈으로 신분제가 엄격했고..흥선대원군과.뭐 명성황후 어쩌고 하지만 민비죠.한때 왕이었던 연산군도 군으로 칭하면서 명성황후라니요.이것도 진영논리에서 우상화된ᆢ역사가 완전 코메디죠.집안 싸움아닙니까.시아버지와 며느리의..근대화요.당시의 백성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을겁니다.오늘날을 살고 있는 우리의 논리가 먹혀들겠습니까.그렇게 믿는다면 그냥 상상력의 빈곤이죠.그게 아님 무조건적인 애국주의..그것이거나..일본의 극우들과 다를게 하나도 없죠
     
상식2 16-03-21 16:27
   
엉뚱하게 멍청한 소리 좀 하지말고
역사에 만약이 어디있어.
그리고 신분해방이라면 순조 때 관노비 해방했고, 갑오개혁 때 사노비해방이 이루어지지
흥선대원군은 하층민 사람들이 성을 가지는데 가장많은 게 전주 이씨라 흡족해하지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틀리고 있고, 당시 사회가 기득권 부패와 민비와 고종의 무능이 있었지만
근대화로 안 나아가고 있던 게 아니예요.
  이광수 무정이 나온 연도가 무슨 상관이야.
그리고 당시 일제는 일반민 수준이 특별히 깨어있어서 근대국가로 갔는가? 아니지.
일본은 인민(피플)을 대신해서 국민(활국신민)이란 대체 용어를 쓰지... 봉건적이고 파쇼적인
당시 일본인들의 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당신 말은 성립이 안 됩니다.
  당시 매관매직 때문에 과거가 제기능을 발휘 못 했지만 오히려 일반민들이 서당에 보내는 비율이 매우 높았어... 지배층 사대부가 아닌데도 그 기반으로 동학농민 운동을 일으킨 주류가 이들이야.
  일부 서당에서는 서양 수학이 가르쳐지기도 하지.
네가 말하는 건 객관적 사실과도 다르고 횡설수설하며 인과관계가 맞지 않는 개소리만 하는데 아~휴~ 무식함에 질려서 상대를 못 해주겠다.
  그리고 지금 극우망령에 사로잡혀 파쇼국가로 가는 일본시민 사회가 완전무결에 실질적으로 다가선거다....
  ㅋㅋㅋ... 아놔 그래도 어디서 친일파 독재 지지 블로그 왜곡글과 거의 똑같은 이야기를 하길래 댓글을 단 건데... 일본은 완전무결함이라고 주장하는 이 또라이는 뭔지? 너 같은 거랑 질려서 상대 못 하겠다. 애휴~ 주장을 하려면 뇌내망상이나 네 소망을 이야기 하지말고 사실과 논리에 맞게 주장해라...
     
상식2 16-03-21 16:31
   
당신 글 보면 참 아스트랄합니다.
정신병자 같고...
족보 16-03-21 16:53
   
완전무결함이라뇨.어디에 그런말이 있습니까.내가 정말 하고자 하는 말은 우리가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다른 정당한 주장도 한데 뭉뚱거려져서는 힘을 잃어버린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완전무결함이란 일본이 아니라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관점이. 그런 입장에서 과거를 보고있다.라고 말한거죠..그리고 일본은 민주화된 나라이고 독일만큼 시민사회가 성숙되어 있지 않은 나라도 아니다.근데 왜 우리의 주장이 먹혀들지 않는가.여기엔 정말 역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다 옳은가.하는걸 말하고 싶었던겁니다.솔직히 조선말기는 그리 희망적이질 못했어요.외부에 의한  강한 충격으로 인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죠..나라가 망해가는데 권력욕에 사로잡혀 집안싸움을 해대던 위정자들..다른 숱한 것도 있지만 제살을 파먹는거 같아 관둘랍니다.그러나 눈에 보여지는..그냥 드러나는 것들에 한해서는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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