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논리네요.
유럽이 신항로개척을 하기 전만해도
동방(중동부터 시작하여 인도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세계)의 유물과 문물이라면 환장하여 달려드는 후진 나라아니었나요?
유럽은 입지조건이 아주 좋았습니다. 동쪽으로 메소포타미아, 남쪽으로 이집트 등 문명의 발상지가 가까웠구요.
그런 유럽이 빈손에 이룩해온 것이라고요?
문명발상지에서 유래한 미노아 문명이 아니었으면
미노아 문명을 계승한 고대 그리스가 아니었으면
그리스를 본받은 로마가 아니었으면
유럽은 오랫동안 게르만과 켈트, 앵글로색슨 등의 야만인 오랑캐들의 땅이었을 것을 모른다는 말씀이십니까?
마치 유럽이 모든 문명보다 앞서서 문명을 이루어낸 황금의 땅인양 말씀하시네요
서구문명이 세계를 주도한다고 근본없이 논리를 거스르고 함부로 내뱉는 모습 정말 보기 좋지 못합니다.
어이가없네요ㅋㅋ 동방의 유물에 환장하면 동방보다 후진국?? 희귀성이라는것 모르시나보네요님은ㅋㅋ
유럽의 입지조건이 좋았다는것도 웃긴게 멀리갈것도 없이 문명발상지 그자체였던 아랍과 이집트는 지금 왜그런데요?
유럽문명이 아랍과 이집트의 공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식이면 딱 중뽕한가득맞은 짱깨가 중국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과 일본이 존재할수 있는것이라는 주장과 다를게 없는데요?
근대사를 보십쇼. 일본과 조선이 하늘과 땅만큼 차이나게된 가장큰 원인이 개항아닙니까? 누가 서구문물을 빨리 받아들여서 강해지느냐 이싸움 아니었나요? 그걸 인지못한 조선이 일본한테 싸움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무너진건 조선의 기술이 그만큼 뒤쳐져있었기 때문이라는 결론밖에 안나옵니다.
즉 서양문명이라는것 자체가 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어느 문물보다 뛰어났다는것은 이미 근대사만 봐도 깨달을수 있는부분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하십쇼.
여기 사람들이 참으로 동남아를 안 다녀와서, 이런 글을 쓰네. 그럼 베트남은 훨씬 대단하겠습니다. 중국, 일본, 프랑스, 미국, 몽골을 상대로 다 싸워서 이겼으니. 지금 중국이 두려워하는 세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지아 같은 나라들입니다. 중국 공장을 이 나라들한테 다 뺏기고 있지요. 여러분들이 선호하는 인텔 cpu는 대부분 말레이지아에서 생산합니다.
<이미 서구권에서 다 만들어온 해법이 있는데요.>
그 논리대 그대로 "해법"으로 미국,독일을 제외한 다른 서구권 국가들은 왜 현대 첨단산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나요?우리의 고귀하신 "해법"을 만들어 놓고선 말이죠.불가리아,폴란드 등등 경쟁력 떨어지는 수 많은 유럽국가의 반례가 있으므로 비논리적인 주장입니다.
<동양이 대단한게 아니라 사회구조와 인식만 갖춰지면 어느인종이라도 따라가긴 쉬어요. >
"사회구조와 인식만 갖춰지면"라는 전제(A) 자체가 이미 우수한 국민성과 인종의 지적수준을 필요로 하는데
"어느인종이라도 따라가긴 쉬어요"라는 결론(B)은 A와 모순되므로 비논리적인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