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며칠 전 고조선에 대한 몇가지 설을 꽤 길게 작성을 했는데 막상 글을 올리려고 하니
자격이 없습니다. 이런 창이 뜨면서 글이 다 날라가버리는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안 올리면 또 어떠냐 싶어서 그냥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후 며칠 동안 흥미있는 같은
주제들에 대한 펌글들이 계속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어제 탱크리설화에 대한 김정민씨란 분으
강의 동영상을 아무 생각없이 눌러 보다가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뭐 하는 분인지는 전혀 모르는 상태인데 내가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역사적인 의문점에 대한
관점적인 면에서 사실 충격적인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데 전 개인적으로 나 혼자만의 공상 혹은
상상의 역사가 아닌가 생각 주저하게 되었던 부분들을 색족의 파미르고원설로서 명쾌하게
분석을 하는 것을 보고는 아 이게 나 혼자만의 공상은 아니란 생각에 유쾌한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영상이 아닌 탱크리란 홈페이지를 찾아보려고 했더니 찾을 수가 없군요.
아쉬운 마음을 금치 못하겠는데 단지 유튜브의 동영상 몇개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 동영상 강의가 한민족의 공공족이라던가 혹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13부족이 한민족이 아니냐.
뭐 이런 과거 몇 년 전 몇몇분들이 주장하던 썰도 있지만 제가 한국사를 가정하면서 궁금하던 몇가지
의문이 있었고 그것과 그 김정민씨의 동영상 강의를 비교 분석해 본다면 흥미가 있을 것 같아서
저도 한번 썰을 풀어보기로 하였습니다. ^^
1. 홍산문명은 과연 고조선의 문명일까? 만약 그렇다면 그 홍산문명과 현재 대략 8천년 후의
이 한반도에 자리한 이른바 韓민족과는 어떤 관계인가?
2. 김정민씨의 동영상을 보다가 카자흐스탄의 얘기중 원래 케레이 족이 백색머리에 푸른 눈을
그리고 흰피부를 가지지 않았나 하는 견해를 밝히는데 전 개인적으로 홍산문화의 그 여신상을
보면서 그 골격이나 혹은 그 부속물중 눈이 푸른 옥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보면서 홍산문하의
그 여신 우리 입장에서는 웅녀라고 지칭할 수 있는 여신의 모습은 백색머리인지는 모르지만
최소한도 금발에 푸른 눈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요즘 화제가 되곤 하는 거제도의 그 백인종 골격을 가진 유골의 여인들. 혹은 고인돌에서
발견 되었다는 영국과 DNA적으로 일치하는 유골들. 즉 그 들이 거석문화를 서방으로 밀고 가면서
프랑스의 그 카르나크 돌기둥...(기억에 의존한 명칭이라서 카르나크가 아닐 수도 있지만)
그게 도버해협까지 간 컬트족이 알타이계 민족이라는 설이 의문을 하나 풀어줄 수도 있다고
보는데. 과연 그럴 것인지.
3. 개인적으로 한참 고민하던 문제가 바로 히타이트족 문제입니다. 어느 날 하루아침에 제국을
세웠다는 히타이트족은 그 정체가 모호한데 서구 학계에서는 인도유럽어족일 것이다라고 본다는데
전 그 민족이 바로 치우천왕으로 지칭되는 철기문명족으로서 바로 황제헌원이라는 지나족의
조상이라고 주장되는 자들의 부족을 밀어버리고 장당경. 즉 김정민씨는 장당문명이라고 아예
확실한 견해를 밝히는데 그 장당경문제는 단군사 해석상. 즉 단군이 2천년 후 장당경으로 가서 신선이
되었다는 기술에 대한 해석의 분분함으로 티벳트 지역이 장당경이다란 것은 정말 주장하기 어려운
한국사의 그 강단학자들 틈에서는 주장하기 어려운 것을 용기있게 설파하는 것에 감명 받게 됩니다.
따라서 그 치우천왕의 세력이 바로 홍산에서 발흥해서 황제헌원이 살았다고 하는 화북지방을 지나서
티벳을 거쳐서 드라비다의 문명을 무너트리고 페르샤고원을 지나 오늘 날의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인류 역사상 최초라는 찰기문명의 제국을 세우지 않았나 하는 것이 그 동안의 제 개인적인
가정이었는데. 문제는 이 히타이트가 그 후 중동의 페르샤 즉 이란 문명의 원형이 되었을 것이다라는 것.
그리고 이 민족이 북방으로 이주 바로 게르만족의 원형이 되었을 것이다라는 설이 설득력이 있었기에
고민하던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김정민씨는 이 히타이트를 키타이트 즉 거란족이라고 설파를 하는데
상당한 흥미를 유발하는 동영상이었습니다.
4. 그리스문명이 그리고 로마 문명이 그 기원이 슈메르가 아닐까 하는 즉 슈메르가 메소포타미아에서
지워지고 바로 그 서쪽의 그리스문명으로 나타나는 것. 그 다음 트로이가 멸망하고 그 왕자 패리스가
살아남은 트로이인들과 이주하여 이탈리아 지방에 정착하는 것. 그 로룰루스 형제가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것. 사실 조금 끊어진 미싱링크가 너무 많기에 가설상 고민하던 문젠데. 이 부분도 김정민씨의 동영상을 보니 그 늑대의 자손. 아시... 이 설이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더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동아게가 재미 있네요. ^^ 개인적으로 그 김정민이란 분을 한번 만나서
강의도 듣고 토론도 해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