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볼만할듯..
사진 보니까 죄다 목조건물인데
삼국시대는 목조보단 석조건물이 더 많았을겁니다만
당시 기원전 인류건축 양식을 봐도 거의가 다 석조 건물양식임
복원 예상 사진보고 말이 안나오는 1인...
공무원 마인드가 이나라를 망치고 있네요
기와지붕이 멋지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형을 알 수 없는 고대의 건축물
복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원이 아니라 창작일지라도 말이죠.
일본을 보십쇼.
원형을 모르는 것도 막 창작해서 짓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라고 관광자원으로 만들고 있죠.
물론 원형하고 틀려도 미래에 백년 후, 2백년 후, 3백년 후에는 훌륭한 문화 유산 될겁니다.
고대 대신라-고구려-백제-발해-고려 등등 그 시대의 건축물, 원형을 모릅니다. 그럼에도 지어야 합니다.
왜냐면 미래에 문화 유산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문화재는 과거의 남겨진 것만을 칭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문화재는 현재에도 만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미래 백년 후, 2백년 후, 현재에 창작을 해서 만든 고대 건축물이라도 미래엔 이렇게 실릴 수 있습니다.
"고대 국가의 건축물은 소실되었지만, 대한민국 몇십년, 그 때 당시 보유하고 있는 과학 기술을 동원해서 다시 쌓아올렸다."
이렇게 될지는 아무로 모르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 때쯤 되면 이미 관광지화 되어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저는 창작이어도 고대 건축물 복원 강력하게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고대 도시의 수도는 전부 창작이어도 복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고대 수도와 수도를 연결시켜서 연계 관광지화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현재까지 알려진 그 때 당시의 양식이나 기술을 최대한 적용하고 고려해서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찰을 재건할 때는 재건의 방향성도 논쟁거리가 될 경우
황룡사는 신라시대에 세워져 고려중엽 몽골의 침입으로 없어졌습니다.
목조건축물의 특성상 유지보수를 하면서 그 시대의 방식으로 유지보수를 하는 경향도 나타나는데 이럴경우 연구를 토대로한 신라시대양식을 추정해서 할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으로 없어진 시대인 고려시대 양식으로 할 것인지 논쟁거리가 생길수 있는거죠.
백제 미륵사의 경우는 조선시대인 17세기까지 존속했다고 하는데 이 경우도 백제시대 양식으로 할 것인가 조선시대 양식으로 짓고 조선시대 단청으로 할 것인가 논쟁거리가 됩니다.
목조건축물이 불타고 재건되고 그시대 양식으로 유지보수 되는 상황속에서 마지막 양식으로 지을지 초기양식으로 지을지 고민이 되는거죠.